피를로를 대체할 선수로 레알의 마하마두 디아라를 점찍은 밀란
밀란은 한때 유베의 영입대상이었던 디아라를 피를로의 대체자로 낙점했다
3 Aug 2009 14:16:53
AC 밀란은 안드레아 피를로를 대체할 선수의 명단으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마하마두 디아라를 새로 올렸다, 그는 첼시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이 강하게 제기되어 왔다.
<밀란뉴스>는 밀란이 디아라를 주시하고 있으며, 레알도 그의 방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아라는 이전에 유벤투스 이적설이 제기되기도 했었으나 실제로는 무산되고 말았다.
밀란은 상파울루의 헤르나에스도 주시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상파울루 측이 그에게 1,400만 유로(약 243억 원)의 몸값을 책정해 밀란의 이사진을 당혹케 했다. 소식통들은 디아라가 (헤르나에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싼 대안이 될 것이며, 밀란이 이적 시장에서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의 이적 가능성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전에 피를로는 <일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미래를 다룬 어떠한 소식도 밝히고 싶지 않으려 했었다.
첼시 이적 가능성에 대해 질문받자 피를로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밀란의 전임 감독이었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영입하고 싶어하는 피를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밀란은 그가 첼시로 이적할 가능성에 대비해 이적 시장을 열심히 수소문하는 중이다.
Salvatore Landolina, Goal.com
첫댓글 나쁘지 않네요.. 딩요중심으로 팀을 개편할거면 피를로 같은 패서는 굳이 필요하지 않고 중앙을 휘어 잡아 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할테니..
플라미니-디아라-가투소 이렇게가면 답답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디아라를 보내려나...
피를로를 내보낸다면 플라미니에게 좀더 공격적으로 나서라고 주문할 수도 있겠죠,. 가장 좋은건 딩요 파투를 보조할 다른 공미를 영입하는것 -ㄴ 아니면 공격수를 영입하던지.. 셋이서 미드필더 서면 공격전개는 문제가 좀 있겠지만 그거야 딩요를 믿고가는 수 밖에 없고.. 이 상황에서는요ㅇ.
레알이 더블 보란테를 쓰자면 알론소 라사나디아라 일테니 .. 이미 마하다두는 부상이후 자리를 못잡고 있죠
플라미니-디아라-가투소 트리플볼란테;;;; 상대편 공격수 시ㅋ망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