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발목 부상에서 막 복귀한 수닐 체트리는 스페인 3부리그 팀인 산트보이아 FC와의 친선 경기에서 전반에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셀틱의 수석 스카우터는 지난 월요일에 체트리의 경기 모습을 지켜보았다. 다른 스카우터는 인도가 산트보이아와 경기를 가질때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셀틱이 체트리를 노린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 앞서간 생각이다.
체트리의 에이전트인 요게시 조시 씨는 <골닷컴>에 "지난 월요일에 체트리를 보러 스카우터를 보낸 셀틱의 조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른 스카우터가 (산트보이아전에서) 그를 보러 왔습니다. 조만간 결과에 대해 알려 드릴께요."
체트리는 나머지 선수들과 함께 바르셀로나를 떠나 얼마 전 인도로 돌아왔다. 셀틱은 1주일 후인 8월 12일의 네루컵을 준비하기 위해 구르가온에 훈련 캠프를 차릴 예정이다.
이 대회는 유럽 이적시장의 최종 시한인 8월 31일에 끝난다. 그러나 셀틱이 그에게 관심을 보여 입단 테스트를 제의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Rahul Bali
첫댓글 인도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