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의 부름을 기다리는 리옹의 클레르
유베는 그리게라가 이적할 경우 클레르의 영입에 박차를 가할지도 모른다
19 Aug 2009 08:25:31
유벤투스는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지난 시즌의 상당 수를 날려버린 올림피크 리옹의 오른쪽 수비수인 프랑수아 클레르에게 제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유벤투스의 여러 관계자들이 이번 이적시장 행보를 끝내겠다고 선언했는데도 페네르바체가 즈데넥 그리게라에게 책정한이적 요구액을 수용한다면 다시 이적 시장에 뛰어들어야만 할 것이다.
그리게라의 이적 요구액은 600만 유로(약 106억 원) 정도인데, 지금까지는 페네르바체에서 그 가격을 지불하길 주저해 왔다.
그리게라의 이적에 대비해 유벤투스는 그를 대신할 새로운 오른쪽 수비수들의 명단을 작성했는데, 샬케 04의 하피냐와 라치오의 로렌초 데 실베스트리, 리옹의 클레르가 가장 유력한 선수들이라고 한다.
유베는 오는 2010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클레르의 이적료가 더욱 저렴해지길 바라고 있다. 그는 현재 리옹과의 재계약을 거부하며 유베 이적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클레르는 <투토스포르트>에 "저에 대한 소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에 대한 공식 제의는 지금까지 없었죠."라고 말했다.
"유베는 선수들이 거부할 만한 구단이 아닙니다. 이적을 제의하는 것은 그들이 할 일이죠. 저는 이곳(리옹)에 있으니까요."
"세리에 A는 대단한 리그입니다. 프로축구 선수들에게 대단한 도전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특히 제가 경험해보고 싶은 것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러면 제가 (리옹과) 맺은 현재 계약을 무시하는 일이 됩니다."
Anthony Wright, Goal.com
첫댓글 하핑야는
안판데요..ㅠㅠ
우리가 관심 가진 건 그로소 아니였수?
오오 끌레르
끌레르정도면야 ㄷㄷㄷ
일단 좀 사라고 ..
승리의 유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