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라리 감독, 무리뉴를 제치고 세계 최고액 연봉을 받는 감독에 올라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분요드코르를 이끌고 있는 스콜라리 감독은 무리뉴 감독보다 더 많은 돈을 받는다
Sep 7, 2009 3:20:56 AM
인테르 밀란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더이상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지도자가 아니다.
이제 이 자리는 첼시와 브라질 대표팀의 사령탑을 역임했던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에게 넘어갔다. 우즈베키스탄의 분요드코르와 재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스콜라리 감독은 (분요드코르에서) 연봉 1,300만 유로(약 230억 원)를 받을 예정이다. 이는 무리뉴 감독이 현재 받는 연봉 1,100만 유로(약 195억 원)를 뛰어넘는 것이다.
2002년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우승을 이끌었던 스콜라리 감독은 자신이 우승하러 분요드코르에 왔으며, 우즈베키스탄 축구를 성장시키고 싶다고 말한다.
스콜라리 감독은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우즈베키스탄 축구의 성장에 공헌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곳에 온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저는 이 계획을 (그대로) 밀고 나가는 중입니다."
Rick D'Andrea, Goal.com
첫댓글 첼시를_망친_이유.txt
돈을 많이 주니까 가놓고 무슨 우승시킬라고여
분요드코르 대단하네요
독재자한테 돈 많이 받아서 저항군에게 뿌려주길..바라는건 말도 안되는거겠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