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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ノ예쁜영상시 순백의 겨울 이야기
藝香. 도지현 추천 10 조회 228 16.12.29 09:28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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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12.29 09:31

    첫댓글 <b>순백의 겨울 이야기</b>
    藝香 도지현

    붉은 노을 점점이
    얼룩을 남기면
    이 집 저 집 굴뚝에
    모락모락 나는 연기

    자글자글 끓는 아랫목
    이불속 발들이
    서로의 촉감을 즐기고
    밤새도록 도란도란 얘기했지

    군고구마 군밤 먹으며
    얼굴에 화장한 숯검정
    마주 보며 웃던 그 시절
    순백의 순수로 물든 마음이었지

    하얗게 눈 내리는 날
    아련히 그려보는 그 시절
    되돌아 갈 수는 없어도
    추억할 수 있어 아름다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추운 날씨네요
    따뜻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16.12.29 09:46

    어릴적 추억이 피어납니다
    군 고구마는 겨울철 야식으로 얼나나 좋은 음식인데요

    예향 시인님 어리적 추억을 안고갑니다

  • 작성자 16.12.29 16:51

    시인님1
    고운 걸음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눈이 와서 미끄럽네요
    조심해서 다니시기 바랍니다~러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12.29 16:51

    초록지안님!
    오늘도 함게해 주셔서 행복입니다
    눈이 와서 미끄럽네요
    조심해서 다니시기 바랍니다~러브

  • 16.12.29 10:44

    시인님!
    고운 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멋진 날 되세요 ^^

  • 작성자 16.12.29 16:52

    시인님!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이 와서 미끄럽네요
    조심해서 다니시기 바랍니다~러브

  • 16.12.29 10:57

    도지현시인님
    안녕 하세요 좋은 작품 함께하여봅니다
    건강하시고 줄거운 오늘이 되세요

  • 작성자 16.12.29 16:52

    시인님!
    고운 손길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이 와서 미끄럽네요
    조심해서 다니시기 바랍니다~러브

  • 16.12.29 11:10

    자글자글 끓는 아랫목
    이불속 발들이
    서로의 촉감을 즐기고
    밤새도록 도란도란 얘기했지

    군고구마 군밤 먹으며
    얼굴에 화장한 숯검정
    마주 보며 웃던 그 시절
    순백의 순수로 물든 마음이었지

    ~~


    오늘도 방가운 마음 함께 동행합니다~

    도지현시인님~
    오늘도~ 잘보내시는거 아시쥬~ㅎ

  • 작성자 16.12.29 16:53

    사과향기님!
    함께해 주셔서 행복입니다
    눈이 와서 미끄럽네요
    조심해서 다니시기 바랍니다~러브

  • 16.12.29 11:54

    저도 그 이불 속의 추억으로 들어갑니다^^
    이런 때 꼭 생각나는 추억이지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12.29 16:53

    시인님!
    공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힘이 됩니다
    눈이 와서 미끄럽네요
    조심해서 다니시기 바랍니다~러브

  • 16.12.29 12:21

    잘 보았습니다.
    오늘도 활기차고 행복한 시간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6.12.29 16:53

    시인님!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이 와서 미끄럽네요
    조심해서 다니시기 바랍니다~러브

  • 16.12.29 14:16

    고운글향에 함께 합니다
    하얀 지붕에 소복히 쌓인 흰눈이 오늘 아침을
    떠오르게 합니다
    주신 고운 글향에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작성자 16.12.29 16:54

    조미경님!
    다녀가 주시고
    고운 흔적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이 와서 미끄럽네요
    조심해서 다니시기 바랍니다~러브

  • 16.12.29 16:56

    저도
    아름다운 추억속에 빠져봅니다
    한해의 끝자락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시인님!

  • 작성자 16.12.29 17:33

    시인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한 해 수고 하셨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러브

  • 16.12.30 07:53

    안녕하세요..
    좋은글에 머물렀습니다
    남은 한해 행복하게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6.12.30 16:47

    시인님!
    머물러 주셔서 많은 힘이 됩니다
    올 한 해 참 고마웠습니다
    남은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러브

  • 16.12.30 17:53

    아름답고 고운글 주심에 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 16.12.30 18:35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시향에 마음 내려 쉬어갑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더욱 빛나는
    글 많이 쓰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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