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계절 藝香 도지현 흐르는 것이 구름이라고 어릴 적 엄마가 가르쳐 주셨어 내가 가는 대로 가는 구름 언제부터인가 흐르는 것은 구름뿐이 아니더라 못내 안타까워 질긴 동아줄로 대들보에다 매어 가지 못하게 붙잡아 두고 싶은데 붙잡아도 마냥 흘러가는 것을 세월 흐르고 서리꽃이 하얗게 피어 먼산 아지랑이 실눈 뜨고 보며 다시 올 봄을 기다리지만 그리움만 여울지고 가슴엔 찬바람만 싸하게 부는데 2017-02-09
첫댓글 <b>상실의 계절</b> 藝香 도지현 흐르는 것이 구름이라고어릴 적 엄마가 가르쳐 주셨어내가 가는 대로 가는 구름언제부터인가 흐르는 것은 구름뿐이 아니더라못내 안타까워질긴 동아줄로 대들보에다 매어가지 못하게 붙잡아 두고 싶은데붙잡아도 마냥 흘러가는 것을세월 흐르고서리꽃이 하얗게 피어먼산 아지랑이 실눈 뜨고 보며다시 올 봄을 기다리지만그리움만 여울지고가슴엔 찬바람만 싸하게 부는데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좋은 아침입니다행복한 하루즐거운 화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고운글향에 머물다감니다 늘 행복하세요
등영님오늘도 함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많이 포근해졌네요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오늘도 활기차고 행복한 시간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시인님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많이 포근해졌네요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고운 글.. 마음 적시고 갑니다.오후도 행복하세요 ^^
시인님고운 손길 감사합니다많이 포근해졌네요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초록지안님고운 손길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많이 포근해졌네요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도지현시인님 안녕 하세요 아름다운 작품 함께하여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이 되세요
시인님고운 손길 감사합니다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죠행복한 오후 되시기 바랍니다
예향님안녕하세요오늘은 날씨가 봄날이었네요고운 시 감사히 같이 했습니다이밤도 편안한 시간 되세요
시인님고운 향기 감사합니다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죠행복한 오후 되시기 바랍니다
도지현 시인님!안녕 하세요?늘 반갑습니다시인님의 시글상설의 계절 시향에가던길 멈추고 쉬어 봅니다흐르는 것은 구름이라엄마는 말씀 하셨는 데그리움도 흐르고 세월도 흘러 가는 안타까움을 고운 시글에 담으셨네요늘 건강 하시고늘 행복 하세요.수고 하셨습니다. 도지현 시인님1
시인님반갑습니다머물러 주시고고운 흔적 남겨 주셔서감사합니다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죠행복한 오후 되시기 바랍니다
어릴 때는 세월 가는 것이 참 좋았는데요.빨리가기를 바라기까지 했었는데요. 명절 돌아 오기를 ...ㅠㅠ이제는 말뚝에 묶고 싶어지니, 격세지감인가요.돌아 갈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어 가슴이 더욱 아리한가 봅니다.
시인님 보시고 가셔도 좋은데흔적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이제 정말 세월이 가지 않았으면 좋겠답니다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죠행복한 오후 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b>상실의 계절</b>
藝香 도지현
흐르는 것이 구름이라고
어릴 적 엄마가 가르쳐 주셨어
내가 가는 대로 가는 구름
언제부터인가
흐르는 것은 구름뿐이 아니더라
못내 안타까워
질긴 동아줄로 대들보에다 매어
가지 못하게 붙잡아 두고 싶은데
붙잡아도 마냥 흘러가는 것을
세월 흐르고
서리꽃이 하얗게 피어
먼산 아지랑이 실눈 뜨고 보며
다시 올 봄을 기다리지만
그리움만 여울지고
가슴엔 찬바람만 싸하게 부는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좋은 아침입니다
행복한 하루
즐거운 화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고운글향에 머물다감니다
늘 행복하세요
등영님


오늘도 함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포근해졌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활기차고 행복한 시간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포근해졌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고운 글.. 마음 적시고 갑니다.
오후도 행복하세요 ^^
시인님


고운 손길 감사합니다
많이 포근해졌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초록지안님


고운 손길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많이 포근해졌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도지현시인님
안녕 하세요 아름다운 작품 함께하여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이 되세요
시인님


고운 손길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죠
행복한 오후 되시기 바랍니다
예향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봄날이었네요
고운 시 감사히 같이 했습니다
이밤도 편안한 시간 되세요
시인님


고운 향기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죠
행복한 오후 되시기 바랍니다
도지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시글
상설의 계절 시향에
가던길 멈추고 쉬어 봅니다
흐르는 것은 구름이라
엄마는 말씀 하셨는 데
그리움도 흐르고
세월도 흘러 가는
안타까움을
고운 시글에 담으셨네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도지현 시인님1
시인님


반갑습니다
머물러 주시고
고운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죠
행복한 오후 되시기 바랍니다
어릴 때는 세월 가는 것이 참 좋았는데요.
빨리가기를 바라기까지 했었는데요. 명절 돌아 오기를 ...ㅠㅠ
이제는 말뚝에 묶고 싶어지니, 격세지감인가요.
돌아 갈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어
가슴이 더욱 아리한가 봅니다.
시인님

보시고 가셔도 좋은데

흔적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정말 세월이 가지 않았으면 좋겠답니다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죠
행복한 오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