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BBC 가십 - 영감님 "추가 영입은 꿈도 꾸지 마!"/판데프를 노리는 스퍼스/에버튼 "사아를 잡아라"/거트사이드 "난 멕슨을 믿어"/로사, 또 재계약? 外

[귀여운 유벤군]

토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현재 쓸 수 있는 자금이 6,000만 파운드(약 1,137억 원)에 달하는데도, 팬들에게 조만간 대형 선수의 영입을 기대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적시장에서 물색하고 있는 선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타임스)

레알 마드리드는 수비진의 부상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맨유에게 팀에서 뛰고 있는 23세의 아르헨티나 센터백 에세키엘 가라이를 영입해 가라고 제의했습니다. 하지만 그를 데려가려면 600만 파운드(약 114억 원) 정도가 소요될 것이며, 레알은 그를 임대해 주는 데에는 소극적이라고 합니다. (미러)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레알에서 뛰고 있는 33세의 스트라이커인 루드 반 니스텔루이의 영입이 가능해질 경우 그를 데려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리버풀과 아스날도 그를 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러)

또한 레드냅 감독은 다니엘 레비 구단주로부터 새로운 선수 영입에 쓸 자금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도 라치오에서 뛰고 있는 26세의 마케도니아 스트라이커인 고란 판데프도 주시하고 있습니다. 판데프는 300~400만 파운드(약 57~76억 원) 정도면 영입이 가능하답니다. (미러)

선더랜드와 헐 시티, 블랙번 로버스는 터키의 페네르바체에서 방출 명단에 오른 23세의 윙어 콜린 카짐 리차즈를 영입 명단에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미러)

에버튼은 팀의 스트라이커인 루이 사아와 재계약 협상을 개시했습니다. 현재 사아가 구단 측과 맺은 2년 간의 계약은 내년 여름에 만료됩니다. 이탈리아의 AS 로마와 프랑스의 지롱댕 보르도,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그의 영입에 관심이 있답니다. (미러)

 

OTHER GOSSIP

잉글랜드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남아공 월드컵 이전에 오스트리아에 2곳의 고지 훈련 캠프를 차릴 예정입니다. (미러)

맨체스터 시티의 에마누엘 아데바요르와 콜로 투레는 맨유와의 칼링컵 준결승전에 결장할 것입니다. 이들은 각각 코트디부아르와 토고 대표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하기 때문입니다. (텔레그래프)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의 고든 테일러 회장은 딘 애쉬턴에게 션 라이트 필립스와 그의 당시 소속팀이었던 첼시를 고소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애쉬턴은 지난 2006년에 라이트 필립스의 태클 때문에 결국 선수 생활을 접은 바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은 역사상 가장 낮은 승점으로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임스)

또한 벵거 감독은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오는 12월 22일에 카탈루냐 대표로 아르헨티나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하는 데에 난색을 표명했습니다. 네덜란드의 레전드인 요한 크루이프는 누 캄프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에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난 파브레가스가 출전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볼튼 원더러스의 필 거트사이드 구단주는 개리 멕슨 감독에게 신뢰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볼튼은 현재 올 시즌 13경기에서 3승을 따내는 데 그쳤으며, 최근 6경기에서는 1무 5패라는 참담한 성적을 거두며 리그 19위로 밀려난 상태입니다. (타임스)

미들스브러는 코러스 제철소의 폐업으로 해고 위기에 처한 지역 주민들 1,700명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과시할 예정입니다. 스티브 깁슨 구단주는 이곳의 근로자와 가족 100명을 카디프 시티와의 경기가 열리는 오는 일요일에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으로 초청했다고 합니다. (타임스)

토마쉬 로시츠키는 지긋지긋한 부상 문제에도 불구하고 아스날 구단 측과 3년간의 재계약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29세의 체코 미드필더인 로시츠키는 힘줄을 다쳐 1년 6개월간 그라운드에 서지 못했으며, 지금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역시 전력에서 제외되어 있습니다. (미러)

포츠머스의 술라이만 알 파힘 구단주는 현재의 재정위기가 전임 사령탑인 해리 레드냅 감독과 알렉산데르 가이다막 전 구단주 때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더 선)

버밍엄 시티의 공동 구단주를 지냈던 데이비드 설리번 씨와 데이비드 골드 씨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구단 측에 인수 최종 시한을 크리스마스까지로 설정했습니다. (더 선)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마이크 애쉴리 구단주는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위한 계획에 착수하여 자신의 의중을 드러냈습니다. 뉴캐슬은 현재 챔피언십에서 승점 7점 차이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더 선)

리그 1의 스톡포트 카운티는 내년 5월까지 반드시 법정관리 상태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5부리그인 유니본드 리그로 강등될 수도 있습니다. (더 선)

AND FINALLY

카디프 시티의 선수들은 피터 리즈데일 구단주가 원정을 떠나기 위해 560마일(약 901km)에 이르는 거리를 다함께 버스로 이동해야 할 것이라고 강경하게 말하자 비행기를 타고 호텔에 묵기 위해 자신들의 돈을 직접 지불했답니다. (미러)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A.rodriguez(약물npc)]

파브레가스도 까탈루냐였구나..

[묘안]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니..

[아돌군]

맨유가 돈이 없긴 진짜 없나보네 색날두 판 돈으로 다 빚갚나...

[따끔.]

카디프 구단주 뭐... 서울-부산 왕복을 버스로 ㄷㄷㄷ

[사다드]

판데프 제발 가라.

[연희사랑]

보로 구단주 개념 ㄷㄷㄷ

[연희사랑]

보로 구단주 개념 ㄷㄷㄷ

[키오라컴퍼니]

맨유의 그 많은 빚을, 호날두 판 돈으로 어떻게 다 갚겠어요? 그 돈으로는 한참 부족한데...그리고 일시불로 납부가 아니니, 분할해서 갚으면 될 걸, 몇 달(년)치 분을 왜 한번에 갚나요?..그럴바엔 따로 계좌만들어서 이자를 받지(다른 곳에 투자를 하던지)...맨유도 호날두 판 돈으로 단기 이자놀이 하고 있을 듯 한데(물론 이적 금액이 완전 일시불이 아니었겠지만..완전 일시불인가? -ㅂ-)...// 영감님 말처럼, 암만 봐도, 올해는 이적시장이 너무 과열되었고, 현재로서는 그 값을 치루어 살 만한 선수는 없는데(내년이 월드컵이라 하위리그-팀의 알짜배기들은 비싸고, 주전 보장 안되면 겨울에는 움직이지도 않을 듯 한데)...

[도스 치토스]

연희님 아프리카의 그 연희님인가

[너랑]

아 가라이 불쌍하네..ㄷ ㄷㄷ

[Glen Johnson]

까탈루냐가 FIFA에 인정받으면 스페인은 시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