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BBC 가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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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는 올 여름에 리버풀의 미드필더인 스티븐 제라드와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1억 4,000만 파운드(약 2,506억 원)를 제의할 계획입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스페인의 스트라이커인 다비드 비야는 올 여름에 발렌시아를 떠나 첼시에 입단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프랑스의 스타플레이어 카림 벤제마를 (좀더) 믿어볼 것이라고 천명했기 때문입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00만 파운드(약 179억 원)로 평가받는 스포르팅 리스본의 미드필더 미구엘 벨로수의 영입을 고려 중입니다. 수비수로도 뛸 수 있는 23세의 멀티플레이어 벨로수는 지난 화요일(현지시각)에 있었던 에버튼과의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1-2 패)에서 맨유 스카우터들의 관찰을 받은 바 있습니다. (미러)
올 시즌 팀에서 13경기에 출전해 2골을 득점하는 데 그친 프랑스의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는 FC 바르셀로나를 떠날 예정입니다. (미러 일요일판)
첼시는 벤피카에서 뛰고 있는 22세의 공격수 앙헬 디 마리아를 3,600만 파운드(약 644억 원)에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OTHER GOSSIP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선수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킬지 모릅니다. 만치니 감독은 지난 주에 팀의 스트라이커 크레이그 벨라미와 언쟁을 벌였다고 시인했으며, 훈련 도중 벌어지는 그러한 일촉즉발의 분위기에 불만을 품는 선수들이 점차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레알은 인테르 밀란을 이끌고 있는 주제 무리뉴 감독의 영입을 노리고 있지만 그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서 인테르 측에 750만 유로(650만 파운드/약 117억 원)를 지불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 레알을 이끌고 있는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지난 화요일(현지시각)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올림피크 리옹에게 패배하면서 더욱 압박을 받게 됐습니다. (타임스 일요일판)
레알에서는 페예그리니 감독이 팀을 떠나고 무리뉴 감독이 사령탑 자리를 고사할 경우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도 지켜볼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자신의 40세 생일을 맞은 후에도 계속 뛰기로 결심한 맨유의 골키퍼 에드빈 반 데 사르가 재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부인 안마리 씨가 뇌졸중으로 쓰러지는 아픔을 겪었던 반 데 사르는 최근 그라운드에 복귀한 바 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맨시티의 수비수인 웨인 브릿지는 다음 달에 있을 이집트와의 친선 경기에서 첼시의 존 테리와 함께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뛰는 것을 기꺼이 검토할 것입니다. 테리와의 불륜설에 휩싸였던 브릿지의 옛 여자친구는 "브릿지는 지금도 대표팀에서 뛰는 것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법원 판결 때문에 테리의 열정이 사그라드는 것을 그대로 보고만 있지 않을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아스날은 수비수 윌리암 갈라스에게 2년 재계약을 제안하여 구단의 주급 체계를 뒤엎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아스날은 32세가 넘는 노장 선수들에게 보통 1년 계약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IM Scouting)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개리 리네커 씨는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은퇴하면 후임으로 이상적인 인물이 애스턴 빌라의 마틴 오닐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데일리 메일)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자신들이 올 시즌에 맨시티와 빌라, 리버풀을 제치고 리그 4위를 차지해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텔레그래프)
또한 레드냅 감독은 올 여름에 고질적인 무릎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팀의 수비수 레들리 킹에게 1년 재계약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데일리 메일)
최근 다시 물 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맨유의 윙어 루이스 나니는 4년 재계약을 위한 협상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700만 파운드(약 125억 원)에 맨시티로 이적했던 윙어 애덤 존슨은 앞으로 '맨시티의 라이언 긱스'가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타임스 일요일판)
AND FINALLY
맨유의 스트라이커인 웨인 루니는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을 맡으면서 그동안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말했으며, 그의 훈련 방식 중 일부에 대해서 털어놓았습니다. 루니는 "감독님은 모든 걸 녹화해 놓으세요. 언젠가 글렌 존슨에게 스로인 장면을 담은 동영상만 30분을 틀어 주신적도 있었죠. 존슨의 스로인에 만족하지 못하셨거든요. 전 그걸 보고 잠들뻔 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첫댓글 헉 140m...
여름이적시장에 몇몇 선수들ㅇ ㅣ나가겠구만.......
드록바 - 비야 라인결성 되려나
애덤존슨?? 보로에 있던 넘아닌가??
맨시티쩐닼ㅋㅋㅋㅋ
맨시티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
첼시 저렇게 영입계획이면...조콜 나가는거 확률이 높아지는 구나....ㅠ_ㅠ 안되..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