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BBC 가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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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토트넘 홋스퍼가 AS 모나코의 스트라이커 아이두르 구드욘센의 임대를 1년 더 연장할 수도 있습니다. 구드욘센은 최근 3경기에서 2골을 터뜨렸으며, 저메인 데포의 공백을 메우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미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샬케 04에서 뛰고 있는 24세의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영입을 검토 중입니다. 샬케 측에서는 노이어의 몸값을 1,000만 파운드(약 170억 원) 정도로 매겨놓고 있습니다. (미러)
볼튼 원더러스와 버밍엄 시티, 프레스턴 노스 엔드는 맨유의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선수로, 현재 왓포드에 임대되어 있는 톰 클레버리를 영입 명단에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데일리 메일)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25세의 버밍엄 시티 수비수인 리암 리지웰은 구단 측이 주급 2만 파운드(약 3,400만 원)를 받는 4년 재계약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이적을 추진할 것입니다. (미러)
헐 시티의 후보 선수 지오반니는 그리스의 AEK 아테네와 이적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는 팀을 떠나길 바라고 있는데, 현 소속팀에서 계속 뛰었다가는 현재 받고 있는 주급 2만 5천 파운드(약 4,250만 원)가 최대 40%까지 줄어들 것이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그리고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성공할 경우 지오반니의 동료 미드필더 지미 불라드를 최우선 영입대상으로 삼을 것입니다. 불라드는 1년 2개월 전 500만 파운드(약 85억 원)의 이적료로 헐에 입단한 후 8경기에 선발 출전하는 데 그쳤지만 지난 토요일(현지시각) 전소속팀 풀럼과의 경기에서 골을 터뜨렸습니다. (더 선)
더비 카운티의 나이젤 클러프 감독은 ADO 덴 학의 미드필더인 다니 부이스를 노리고 있습니다. (미러)
로이 킨 감독은 이번 주에 입스위치 타운의 감독직에서 경질될 것입니다. 하지만 셀틱이 토니 모브레이 감독의 후임으로 그를 고려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지도자 생활에 복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가디언)
하지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지안프랑코 졸라 감독은 최근 6연패에 시달리며 강등권 팀들에 비해 겨우 승점 1점이 앞서 있을 뿐인데도 최소한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현직을 유지할 것입니다. 지난 토요일 스토크 시티에게 패하자 자신의 미래를 고민해보겠다고 밝혔던 졸라 감독은 1군 선수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타임스)
그러나 스토크전 패배 후 사르데냐 섬으로 날아간 졸라 감독이 웨스트햄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인디펜던트)
하지만 졸라 감독의 어떤 친구가 그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졸라 감독으로부터 팀을 떠날 의향이 없고, 이번주 일요일(현지시각)의 에버튼 원정에서도 팀을 지휘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의 주장인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이번주 수요일에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출전하기 위해 힘써야 할지도 모릅니다. 파브레가스는 아부 디아비에 이어 부상자 명단에 포함될 수도 있으며, 바르샤의 미드필더인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는 햄스트링 근육이 늘어나 이번 경기에 결장할 예정입니다. (가디언)
맨유의 수비수인 네마냐 비디치는 지난주 토요일(현지시각) 볼튼 원더러스전(4-0 승)에서 상대팀의 요한 엘만더에게 팔꿈치를 휘두르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앞으로 남은 프리미어리그 6경기 중 4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을 우려가 있습니다. (미러)
일부 레인저스 팬들이 구단의 인수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레인저스 서포터 그룹에서 구단의 대주주이자 전직 회장 출신인 데이비드 머레이 경이 갖고 있는 지분을 사들이길 원하는 그룹 회원들이 적혀 있는 예비 서류를 발송한 것입니다. (미러)
크리스 휴튼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뉴캐슬의 사령탑을 맡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스트라이커 앤디 캐롤과 주장 스티븐 테일러를 모두 팀에 잔류시키고 싶다고 말합니다. 두 선수는 지난번 훈련장에서 싸움을 벌이다 테일러의 턱뼈가 부러지기도 했습니다. (미러)
영국 노동당이 새로 제출한 법안에 따라 축구 팬들에게 자신들이 응원하는 구단을 인수할 권리가 주어질 것입니다. 이 법안에 따르면 팀의 서포터스가 구단의 인수전에서 다른 경쟁자들보다 우선권을 받게 됩니다. (타임스)
웨스트햄이 스토크의 미드필더인 로리 델랍의 롱 스로인에 대해 그라운드 바로 옆에 시비를 거는 광고판을 내건 참신한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또한 이들은 장내 방송을 통해 엉망이 된 구장 내 시설물을 볼보이가 치울 것이라는 장내 방송도 했습니다. (더 선)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첫댓글 제라드는 안주더니 맨유만 주는건 아니겠지? ^^ FA 과연 일관성 있게 행동 할 것인가 매우 기대되는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일관성 없을 것 1표 살포시 걸어봅니다. (지니어스님 말처럼 그게 원인이 될 듯, 역시 영국도 섬나라라...영...)
제 생각엔 맨유 리버풀 문제가 아니라 잉글랜드인, 외국인의 문제가 될듯 ㅋㅋㅋ 고로 비디치가 징계받을가능성에 높아보이네요 제 생각에는요 ㅎ
잉글리시 프리미엄이 아주 징하게 작용할듯 싶습니다 -_-.....가령 루니나 퍼디였으면 좀 달랐을지도...
뉴캐슬 그 부상악몽을 겪어 놓고 불라드를 영입한다고?
비디치는 징계 받고 제라드는 징계 안 받고.....ㄷㄷ
불라드... 영입하고 최소 1년은 썩혀둘 각오를 해야하는 그 선수를 영입한다고? 에헤라디야~ 500만 파운드 주고 데려간다면 적극 찬성...
노이어 170억이면... 좋네 ㅎㅎ;; 근데 이가격에 안팔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