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의 BBC 가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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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레알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에게 이적료 9,000만 파운드(약 1,539억 원), 5년간 주급 25만 파운드(약 4억 3,000만 원)라는 무시무시한 제의를 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도 노리고 있답니다. (더 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올 여름에 선수단의 대대적인 개편을 감행하려는 맨유는 애스턴 빌라와 제임스 밀너의 재계약 협상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이탈리아의 명문 유벤투스는 압박을 받고 있는 리버풀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에게 4년간 1,600만 파운드(약 274억 원) 상당의 계약을 제시하는 한편, 이적 예산 7,000만 파운드(약 1,197억 원)를 약속하여 그를 유혹하려 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FC 바르셀로나는 올 여름에 아스날 선수를 노릴 계획인데,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아닌 풀백 가엘 클리쉬가 이들의 최우선 영입 대상에 올라 있답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올 여름에 큰 돈을 쓸 수 있게 됐습니다. 피터 힐우드 구단주가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것입니다. 그 액수는 2.500~3,000만 파운드(약 428~513억 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데일리 스타)
파브레가스와 벵거 감독은 힐우드 구단주 때문에 적잖이 화가 났습니다. 구단주가 '파브레가스가 바르샤에 갈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더 선)
어린 미드필더 잭 윌셔는 벵거 감독에게 아스날 1군에서 뛸 수 없다면 볼튼 원더러스에 계속 임대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위건 애슬래틱의 미드필더인 폴 샤르너는 지난 수요일 포츠머스전(0-0)에서 교체 아웃되자 자신이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의 팀 운영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미러)
스토크 시티의 토니 펄리스 감독은 팀의 수비수 압둘라예 파예에게 재계약이라는 선물을 베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더 선)
OTHER GOSSIP
시리아 대표선수로도 활약했던 중동의 백만장자가 리버풀을 인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업가 야야 키르디 씨와 리버풀의 톰 힉스, 조지 질레트 공동구단주의 협상이 '진전되었다'는 것입니다. 셀틱의 주장을 지냈던 앤디 린치 씨는 자신이 키르디 씨로부터 이사 자리에 임명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리버풀의 스트라이커인 페르난도 토레스는 부상을 입은 무릎 부위를 다시 검사해 봐야 하기 때문에 올 시즌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그레이터 맨체스터주 경찰에서는 지난 1월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칼링컵 준결승 1차전 당시 벌어진 난동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내일 열리는 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음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따로 조성하고 맨체스터 도심에 경찰 병력을 증강할 계획입니다. (데일리 메일)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맨체스터시 경찰로부터 선수들에게 더비 당일 골 세리머니에 대해 선수들을 주의시키라는 당부를 받을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올 시즌 맨체스터 더비에서 독설을 주고 받은 맨시티의 스트라이커인 카를로스 테베스와 맨유의 수비수 개리 네빌은 경찰로부터 관중들의 폭동을 야기할 수 있는 어떠한 행동도 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을 것입니다. (가디언)
레알의 윙어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자신이 바르샤전이 끝난 후 섹스 파티를 벌였다는 소문을 '전적으로' 부인하면서, 이를 제기한 스페인의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상대로 법적인 조치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미러)
토트넘 홋스퍼의 윙어인 애런 레넌은 자신의 사타구니 부상이 모두 나았으며, 이번주 토요일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올해 첫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 선)
MK 돈스의 폴 인스 감독은 대대적인 인건비 절감 차원으로 팀에서 쫓겨날 지도 모릅니다. (미러)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저질 구단주들과 어마어마한 부채에 대한 비판이 점차 늘어나자 구단에 투자하려는 '부적합한' 투자자들을 걸러내기 위한 방안 도입에 나섰습니다. (타임스)
방송사 ESPN은 경기 일정을 주중으로 옮기고 리플레이 화면을 폐지하는 등 FA컵의 대대적인 개혁에 동참하는 것을 검토할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남아공 월드컵이 끝난 후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사임하기로 함에 따라, 과거 첼시의 사령탑을 역임했던 AS 로마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이탈리아 대표팀의 차기 감독직을 맡을 새로운 유력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미러)
리버풀의 감독직을 지냈던 제라르 울리에 감독이 VfL 볼프스부르크의 새 사령탑 후보로, 마르쿠스 바벨 감독이 울리에 감독의 수석코치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미러)
AND FINALLY
선더랜드의 스트라이커인 대런 벤트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전 며느리로, 그의 아들 대런 퍼거슨 감독과 지난 2007년에 이혼했던 네딘 퍼거슨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네딘 씨는 이 소식을 트위터를 통해 알렸습니다. (더 선)
맨시티의 윙어인 애덤 존슨은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할 꿈 같은 기회를 붙잡기 위해 올 여름 휴가를 기꺼이 포기할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데일리 스타)
헐 시티의 이언 도위 감독은 '아이팟 세대' 선수들이 자신들의 '큰 이어폰'을 숨기고 뭘 해야 할지를 잊어먹는다고 비난했습니다. (더 선)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첫댓글 이번엔 루니를 9천만에? 흠... 땡기는 제의이긴 하네. ㅋㅋ 맨유(정확히 말하면 글레이져)빚은 레알마드리드가 다 갚아 줄 셈인가..
음.... 유베가면 보상금 주어주남..
말콤에서 루니팔면맨유에서 들고일어날것같은데... 퍼거슨감독도 그만둘거고..
루니 이적료 > 라파를 유혹하기위한 유벤투스의 이적자금 >> 아스날 역사상 가장 많은 이적자금... 이렇게 되나요...
뭐야...레알...ㄷㄷㄷㄷ, 암튼 날동이가 루니 사달라고 졸라댔나보네...ㄷㄷㄷ
파브레가스와 벵거 감독은 힐우드 구단주 때문에 적잖이 화가 났습니다. 구단주가 '파브레가스가 바르샤에 갈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파브레가스 바르샤에 보낼려고?;;;;
베니테즈 오지마 ~~
유베 ㅠㅠㅠ 버풀에게도 자선사업을! 감사합니다 ㅠ
레알은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니테즈 갖다버려 알레그리나 데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