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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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ING GOSSIP
지난해 10월 심각한 교통사고를 입었던 FC 소쇼의 스트라이커 찰리 데이비스는 팀 훈련에 복귀하면서 지금도 미국 대표로 월드컵에 출전할 가능성이 남아 있답니다. (AFP 통신)
인테르 밀란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팀에 잔류할 지에 대한 언급을 회피했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인터뷰에서 "그 문제에 대해선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축구판에선 그런 얘기를 쉽게 할 수 있는게 아니거든요."라고 말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이탈리아 언론들은 첼시가 올 여름에 AC 밀란에서 뛰고 있는 알렉산드르 파투와 티아구 실바를 8,000만 유로(약 1,176억 원)에 영입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푸티 레이티스트)
네덜란드 대표팀의 베르트 반 마르바이크 감독은 함부르크 SV의 스트라이커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프리시즌 훈련 명단에서 제외되기는 했지만 월드컵에 출전할 가능성이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AFP 통신)
유벤투스는 리버풀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을 데려갈 경우 지불해야 할 보상금의 액수 때문에 그의 영입을 포기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 등 다른 지도자들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IM Scouting)
아스날의 수비수인 윌리암 갈라스는 종아리 부상에서 회복해 월드컵에서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유베의 골키퍼인 잔루이지 부폰은 자신이 잉글랜드로 떠날 수도 있다고 말했지만 특정 구단을 거명하지는 않았습니다. 부폰은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유베를 떠나고 싶어하고, 구단에서도 저를 내보내고 싶어합니다. 제가 팀에서 나가야 한다면 잉글랜드로 가게 될지도 모르겠네요."라고 말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TRANSFER GOSSIP
리버풀의 스트라이커인 페르난도 토레스는 팀에서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맨시티와 첼시, FC 바르셀로나가 일제히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답니다. (미러)
맨시티는 벤피카의 윙어 앙헬 디 마리아에게 4,000만 파운드(약 679억 원)를 제의할 준비를 하고 있지만,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과 경쟁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ESPN 사커넷)
리버풀은 올 시즌이 끝난 후 계약이 만료되는 첼시의 미드필더 조 콜의 영입을 검토 중입니다. (데일리 메일)
맨유의 데이비드 길 단장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게 구단이 어마어마한 부채에 시달리기는 하지만, 올 여름에 쓸 이적 예산이 주어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퍼거슨 감독이 올 여름에 노리고 있는 선수들 중 하나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스트라이커 곤살로 이구아인이랍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토트넘 홋스퍼는 입스위치 타운에서 뛰고 있는 17세의 스트라이커 코너 위컴에게 600만 파운드(약 102억 원)를 제의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미러)
그리고 토트넘은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이스라엘의 미드필더 요시 베나윤도 데려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베나윤은 올 시즌 리버풀에서 프리미어리그 19경기에 선발 출전하는 데 그쳤습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맨시티에서 임대해 온 조 하트를 포기하기로 마음먹은 버밍엄 시티는 맨유의 골키퍼 벤 포스터를 완전영입하고 싶어합니다. (미러)
버밍엄은 애스턴 빌라에서도 뛰었던 포츠머스의 노장 골키퍼 데이비드 제임스에게 관심이 있답니다. (더 선)
맨시티의 공격수 호비뉴는 현재 임대되어 있는 산투스로 완전이적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볼튼 원더러스는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 어린 미드필더 잭 윌셔가 다음 시즌 전반기에도 팀에서 임대 선수로 뛸 것을 승인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입니다. (가디언)
한편 볼튼의 수비수 개리 케이힐은 빅 클럽에서 제의가 들어오면 거절하기 힘들 것이라고 시인했습니다. 아스날과 맨유가 그에게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로버트 그린과 맨시티의 조 하트를 모두 영입하여 끊이지 않는 팀의 골키퍼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합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블랙번 로버스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스포르팅 히혼의 미드필더 로베르토 카네야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미러)
스토크 시티는 아스날과 리버풀의 윙어로 뛰었던 저메인 페넌트를 데려오는 데에 관심이 있습니다. 페넌트는 스페인의 레알 사라고사에서 뛴 지 1년이 됐습니다. (데일리 스타)
아스날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티에리 앙리는 바르샤를 떠나 미국으로 향할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미러)
스컨도프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인 개리 후퍼를 영입할 것이 유력한 구단은 셀틱입니다. 닐 레넌 감독대행이 지난 주말 2경기 연속으로 후퍼가 출전한 모습을 지켜본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그리고 미들스브러에서의 임대 생활로 '글래스고 외의 다른 곳에서 생활하는 데에 적응했다'라고 밝힌 셀틱의 수비수 스티븐 맥마누스는 다음 시즌에 팀으로 돌아가게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과거 풀럼과 빌라에서 뛴 적이 있으며, 이번에 올해의 스코틀랜드 선수상을 수상한 레인저스의 스티브 데이비스는 언젠가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OTHER GOSSIP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리버풀에 잔류할지 결정하기 전에 올 여름에 사용할 수 있는 이적 예산에 대한 약속을 받아내려 할 것입니다. (타임스)
유베는 베니테스 감독이 4년 계약에 서명할 시한으로 이번 주말을 제시했습니다. (인디펜던트)
풀럼의 골키퍼인 마크 슈워처는 올 시즌 팀이 거둔 성공으로 인해 로이 호지슨 감독이 '더 큰 구단'으로 떠날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가디언)
하지만 호지슨 감독은 "풀럼 생활이 행복하다"며 리버풀행을 거부할 것입니다. (더 선)
보로의 고든 스트라칸 감독은 1군의 콜린 쿠퍼 코치, 스티븐 피어스 골키퍼 코치, 마틴 스콧 2군 감독이 팀을 떠나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2년 전 대표팀 은퇴를 발표한 바 있는 HSV의 스트라이커 루드 반 니스텔루이는 26명의 네덜란드 대표팀 월드컵 예비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데일리 메일)
웨스트햄의 스트라이커인 칼튼 콜은 올 시즌 팀의 성적에 대해 '이보다 더 나빠질 수는 없을 것'이라며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콜은 지안프랑코 졸라 감독의 미래에 대한 각종 소문들이 자신들 탓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잉글랜드 대표팀의 사령탑을 역임했던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은 FC 트벤테에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우승컵을 안겨주면서 "여러 팀들이 나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맥클라렌 감독은 VfL 볼프스부르크 감독직을 아직 수락한게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가디언)
부동산 재벌 앤드루 엘리스 씨는 한 달 내로 레인저스를 인수하고 월터 스미스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데이비드 머레이 구단주를 종신 회장직에 앉히고 싶어합니다. (다수 언론)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크레이그 레빈 감독이 셀틱을 맡을 유력한 감독직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더 선)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믹 맥카시 감독은 셀틱 감독설을 부인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셀틱 구단 이사진에서는 닐 레넌 감독대행에게 자신들이 로날드 쿠만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낙점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다수 언론)
과거 바르샤와 스코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스트라이커 스티브 아키볼드 씨가 아약스와 발렌시아를 이끌었던 로날드 쿠만 감독과 셀틱 감독직을 맡는 문제에 대해 면담을 가졌다고 합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AND FINALLY
맨시티 선수들은 프리미어리그 4위를 차지해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낼 경우 1인당 7만 파운드(약 1억 2,000만 원)의 보너스를 받게 됩니다. (데일리 메일)
프리미어리그 4위 자리가 결정될 수도 있는 수요일 밤(현지시각)의 맨시티와 토트넘 간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피터 크라우치는 자신의 어머니가 맨시티의 팬이며, 이번 경기를 관전하러 경기장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수 언론)
웨스트햄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수비수 매튜 업슨은 몇 년동안 자신을 괴롭히던 부상에서 회복한 것은 (양쪽 다리의) 균형을 잡기 위해 전화번호부 종이를 찢어 축구화에 채워넣은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8658798.stm
첫댓글 풀럼이라는 중하위~강등권팀을 지난 두시즌동안 중상위권팀+유로파리그 결승까지이끈 호지슨감독은 리버풀 OR 유벤투스로 떠날까?잔류할까?...떠난다면 자모라도 동행할까?...풀럼이 거둔 예상보다 큰 성과가 오히려 독이 될려나...선수&감독 모두 다음시즌 함께 할 수 있을 까..
크라우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마리아 680억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프리미어리그 4위 자리가 결정될 수도 있는 수요일 밤(현지시각)의 맨시티와 토트넘 간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피터 크라우치는 자신의 어머니가 맨시티의 팬이며, 이번 경기를 관전하러 경기장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수 언론)
크라우치의 어머니가 맨시티 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래.. 다들 몸값이 다 거품이야.ㅅㅂ
1억 2천만원..... 진짜 부럽네
유벤투스는 리버풀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을 데려갈 경우 지불해야 할 보상금의 액수 때문에 그의 영입을 포기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