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스포츠>는 오전 8시(영국시각)까지 그동안의 전문가/팬 평점을 수합해 이번 월드컵 베스트 11을 짜보았다.
온두라스전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던 칠레가 양쪽 풀백을 포함해 4명이라는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했다.
나이지리아의 골문을 지키면서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리오넬 메시를 상대로 원맨쇼를 펼친 빈센트 이네야마도 뽑혔다.
독일 미드필드진을 대표해 메수트 외칠도 선정되었으며, 박지성은 베스트 11에 선정된 한국 선수 2명 중 하나다.
스페인전 깜짝 승리를 이끈 스위스의 슈테판 그리히팅은 수비진의 한 자리를 꿰찼으며, 역시 스위스의 이변을 총지휘한 오트마르 히츠펠트 감독은 벤치에 앉았다.
한편 시피웨 차발랄라는 개막전에서 터뜨린 멋진 선제골로 개최국 남아공을 대표해 베스트 11에 선정되었으나, 다음주 화요일 아침(현지시각)에 발표되는 조별 리그 2차전 베스트 11에도 남아공 선수가 들어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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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GK : 빈센트 이네야마 (나이지리아)
수비수
LB : 아르투로 비달 (칠레)
CB : 이정수 (대한민국)
CB : 슈테판 그리히팅 (스위스)
RB : 마우리시오 이슬라 (칠레)
미드필더
LM : 박지성 (대한민국)
CM : 메수트 외칠 (독일)
CM : 마티아스 페르난데스 (칠레)
RM : 시피웨 차발랄라 (남아공)
공격수
FW : 알렉시스 산체스 (칠레)
FW : 리오넬 메시 (아르헨티나)
감독
오트마르 히츠펠트 (스위스)
원문 : http://uk.eurosport.yahoo.com/17062010/58/world-cup-2010-best-xi-red-hot-chile.html
첫댓글 칠레가 4명이나
조용형이 없네.ㅋ
오 마티골ㅋㅋ
칠레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