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의 BBC 가십 |
|
TRANSFER GOSSIP
레알 마드리드는 첼시의 수비수 애쉴리 콜과 리버풀의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를 영입하여 올 여름 이적시장을 마무리짓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메일)
이탈리아의 AC 밀란이 첼시에서 방출된 미드필더 조 콜에게 연봉 300만 파운드(약 55억 원)를 제안할 예정입니다. (더 선)
인테르 밀란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스트라이커 밀란 요바노비치를 도중에 빼오려는 시도를 벌여 옛소속팀 리버풀과 갈등을 빚을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요바노비치는 지난 1월 협상 끝에 (올 여름에) 자유계약으로 스탕다르 리에주를 떠나 리버풀에 입단하는데, 이적에 대해 다른 생각을 품고 있다고 합니다. (미러)
한편 맨체스터 시티는 레알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팀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테베스를 영입하고 싶어한다는 보도가 나왔는데도 그가 잔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 선)
독일의 VfL 볼프스부르크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스트라이커 에딘 제코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921억 원)를 요구해 맨시티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제코는 맨시티로의 이적을 원한다고 합니다. (데일리 메일)
또한 맨시티는 지난 시즌 에버튼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냈으며 이번 월드컵에서 미국 대표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LA 갤럭시의 공격수 랜던 도노번도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미러)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아스톤 빌라의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와 공격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도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만치니 감독은 밀너와 아그본라허를 데려오기 위해 4,400만 파운드(약 810억 원)를 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에버튼은 라싱 스트라스부르의 스트라이커 마가이 귀이에게 90만 파운드(약 17억 원)를 제의했으며, 독일의 수비수 아르네 프리드리히의 영입도 노리고 있습니다. 프리드리히는 소속팀 헤르타 베를린이 분데스리가 1부에서 강등되면서 200만 파운드(약 37억 원)라는 저렴한 이적료에 영입이 가능한 선수입니다. (데일리 메일)
볼튼 원더러스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방출된 후 자유계약선수로 있는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일란을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역시 보카 후니오르스에서 쫓겨나 자유계약선수 신분인 후안 로만 리켈메도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미러)
볼튼은 번리에서 뛰고 있는 34세의 스트라이커 로비 블레이크도 노리고 있습니다. 그는 번리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보입니다. (데일리 메일)
버밍엄 시티가 풀럼의 스트라이커 바비 자모라를 영입하기 위해 600만 파운드(약 110억 원)를 제의했습니다. (미러)
아스톤 빌라가 아스날을 떠나고 싶어하는 스트라이커 에두아르두 다 실바에게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빌라는 제주 유나이티드에 한국 대표팀의 수비수 조용형을 영입할 수 있는지 문의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또한 빌라는 웨스트햄의 미드필더 스콧 파커와 바이어 레버쿠젠의 플레이메이커 트란퀼로 바르네타도 주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들은 파커와 바르네타를 영입하기 위해 1,400만 파운드(약 258억 원)를 쓸 준비가 되어 있는지도 모릅니다. (미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파나티나이코스의 미드필더 소티리스 니니스를 영입할 예정입니다. 이적료는 960만 파운드(약 177억 원)로 추정됩니다. (미러)
맨유는 파리 생제르맹의 미드필더 스테팡 세세뇽도 노리고 있는데, 그를 영입하기 위해 브라질의 미드필더 올리베이라 안데르송을 제시할 생각도 있답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맨유는 인테르의 미드필더 에스테반 캄비아소를 영입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인테르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취임한 라파 베니테스 감독이 리버풀의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를 데려온다면 캄비아소가 팀내에서 잉여 자원으로 전락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아스날의 미드필더 헨리 랜즈버리를 임대하고 싶어합니다. 랜즈버리는 지난 시즌 왓포드에 임대되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미러)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은 오늘(현지시각) 프레데릭 피키온과 협상을 가질 예정입니다. 올림피크 리옹이 100만 파운드와 추가 조항을 더한 이들의 제의를 수락한 것입니다. 피키온은 지난 시즌 포츠머스에 임대된 바 있습니다. (미러)
OTHER GOSSIP
풀럼의 로이 호지슨 감독이 리버풀 감독직 취임에 합의했는데도 이탈리아 대표팀의 사령탑을 지냈던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리버풀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미러)
찰튼 애슬래틱과 웨스트햄의 지휘봉을 잡았던 앨런 커비쉴리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의 사령탑을 지냈던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과 한때 맨시티를 이끌었던 마크 휴즈 감독을 제치고 풀럼에 입성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하지만 이번 월드컵에서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을 지휘했던 에릭손 감독이 풀럼 감독직의 유력 후보라는 얘기도 들려 옵니다. (텔레그래프)
레딩과 왓포드를 지휘한 바 있는 브렌든 로저스 감독이 나이젤 피어슨 감독을 대신할 레스터 시티의 유력한 감독 후보로 올라 있습니다. 피어슨 감독은 헐 시티를 맡기 위해 어제(현지시각) 레스터를 떠났습니다. (미러)
입스위치 타운의 로이 킨 감독이 올 여름에 선수 2명의 영입이 불발되면서 마커스 에번스 구단주와 갈등을 빚고 있답니다. 그중 하나가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방출된 후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 입단한 미드필더 션 데리로 추정됩니다. 킨 감독은 이에 대해 "정말 슬프고 실망스러운 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더 선)
AND FINALLY
맨유는 팀의 수비수 개리 네빌이 현역에서 은퇴해 <스카이스포츠>의 해설위원을 맡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소문을 부인했습니다. (미러)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첫댓글 네빌옹이 해설이라...ㅎㅎㅎㅎ
맨시티: 놀랍지만 그쯤이야
응??ㅇㅋ..
리피는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튼이 리켈메를 데려오면 이거슨 대박
빌라는 제주 유나이티드에 한국 대표팀의 수비수 조용형을 영입할 수 있는지 문의했습니다~~~;;;
중앙서 찔러주는 리켈매를 보는건가요..
리켈메가 온다면 비야레알처럼 급부상 할지도?ㄷㄷㄷ
리켈메 영입하면 대박이다.. 무암바가 수비적으로는 잘 해 주니, 꽤 괜찮은 팀이 나올지도 모르겠는걸..
리켈메, 웨스트햄 간다고 하지 않았었나? 보아하니 또 맨시티 가겠네...
맙소사 해설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