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의 BBC 가십 - 아스날, 20m에 외칠 영입하나?/대표팀 응원하러 갔다가 쫓겨난 발락/영감님 "포를란은 맨유의 영웅이 될 수도 있었는데" 外

[귀여운 유벤군]

수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스페인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는 리버풀 구단에 월드컵이 끝나고 휴가를 다녀오기 전까지는 자신의 미래를 논의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 FC 바르셀로나가 그를 원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공식 제안은 없었습니다. (더 선)

아스날은 베르더 브레멘에서 뛰고 있는 독일의 플레이메이커 메수트 외칠의 영입을 위해 2,000만 파운드(약 370억 원)를 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외칠과 브레멘의 현 계약기간은 1년 남아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맨시티는 FC 쾰른에서 뛰고 있는 독일의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를 1,650만 파운드(약 305억 원)에 영입할 것이라는 소문에 휩싸였습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FC 트벤테의 윙어 브라이언 루이스를 1,300만 파운드(약 241억 원)에 영입하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미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를 영입할 수 있는지 극비리에 문의했습니다. 이들은 벤제마가 프랑스의 올랭피크 리옹에서 레알로 이적할 때에도 그의 영입을 노렸던 적이 있습니다. (미러)

선더랜드는 AC 밀란에서 뛰고 있는 가나의 어린 스트라이커 도미니크 아디이아를 한 시즌간 임대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포츠머스의 왼쪽 수비수 레니 소워가 위건 애슬래틱 이적을 거부하고 독일의 함부르크 SV에 입단했습니다. (미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아스톤 빌라가 팀의 미드필더 스콧 파커에게 제의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임스 밀너가 예정대로 2,500만 파운드(약 463억 원)에 맨시티로 이적하게 되면 빌라는 파커의 영입을 제안할 것입니다. (더 선)

밀너를 붙잡는 데 실패할 것이라는 점을 인정한 빌라의 마틴 오닐 감독은 3,000만 파운드(약 555억 원)에 그의 이적을 성사시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오닐 감독은 밀너를 보내주는 조건으로 현금 1,500만 파운드(약 278억 원)에 맨시티의 스티븐 아일랜드와 네이둠 오누오하를 부분 트레이드하길 원한답니다. (데일리 스타)

셀틱의 닐 레넌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의 스트라이커 로비 킨을 다시 한 번 임대하기 위해 또 협상을 가졌다고 합니다. (다수 언론)

셀틱은 스컨도프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개리 후퍼를 200만 파운드(약 37억 원)에 영입하기 위한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스코티시 데일리 메일) 

OTHER GOSSIP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들의 경기력에 대한 파비오 카펠로 감독의 불만은 월드컵이 개막하기 전부터 드러났다고 합니다. 플래티넘 올스타와의 연습 경기에서 전반전이 끝난 후 화가 난 나머지 유리 쟁반을 부숴버린 것입니다. (미러)

부상으로 이번 월드컵을 그저 지켜보고 있어야만 했던 독일의 미드필더 미하엘 발락이 주장을 맡고 있는 필립 람과 한바탕 언쟁을 벌인 후 대표팀의 베이스캠프에서 쫓겨났다고 합니다. 람은 발락의 몸상태가 다시 제대로 돌아오더라도 주장 완장을 넘겨줄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발락은 지난 주에 동료들을 응원하기 위해 선수단에 합류했지만, 스페인과의 준결승전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입니다. (더 선)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의 수비수인 댄 고슬링은 소속팀 에버튼에서 서면으로 된 계약서를 제시하지 않았다며 막무가내로 선수단을 이탈했습니다. 에버튼은 고슬링에게 구두상으로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행정상 오류로 인해 정식 제의는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미러)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지난 2004년 부진 끝에 팀을 떠났던 우루과이 월드컵 대표팀의 스타플레이어 디에고 포를란이 맨유의 영웅이 될 수도 있었으며, 구단 측이 그를 너무 저렴하게 팔아넘겼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퍼거슨 감독은 프랑스 대표팀의 주장 파트리스 에브라가 월드컵 조기 탈락의 아픔을 딛고 길고 긴 다음 시즌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 달동안 쉴 것을 지시했습니다. 월드컵에 출전한 맨유의 다른 선수들보다 1주의 휴식을 더 준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웨스트햄의 데이비드 설리번 공동구단주는 이번 월드컵에 잉글랜드 대표로 출전했던 팀의 골키퍼 로버트 그린이 미국과의 조별 리그 경기에서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질렀는데도 그의 잔류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가디언) 

AND FINALLY

미 항공우주국(NASA)이 월드컵 공인구 '자불라니'에 대한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NASA의 에임즈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는 공기역학 분야의 한 전문가는 '너클 효과'로 알려진 자불라니의 불규칙한 궤적을 언급하며, 44마일(약 71km)이 넘는 빠른 속도와 440g에 불과할 정도로 공이 가볍다는 점 때문에 자불라니가 예측 불허의 공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독일 대표팀의 메수트 외칠은 잉글랜드 대표팀이 이번 월드컵에서 지루한 경기를 펼쳤다고 조롱했습니다. 외칠은 "세계 최고의 축구대회가 지루하다면 볼 필요가 없겠죠."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wonsuk]

국대스키를 굳이 노려야되나 토레스 즐라탄이나 노려

[카디널스]

1년 남았는데도 거품시장에 노리는 팀이 많아지니 20m 까지 가격이 오르는군 -_- 근대 20m 이면 지를 구단많을듯...첼시야 제발 외질 사자 !!

[순정파]

아스날 이제 돈쓰나??

[정수연]

우왓~~!!?? 외질 진짜 아스날 오나요??

[부끄러운장미]

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 아스날로 와줘여 외질..........

[hiddink]

발락멍미....불쌍

[Basick]

오오오ㅗ오거너스거너스거너스~~외질왖랄..근데..이러면 로사..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