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의 라파엘 마르케스를 주시하는 유벤투스
By Salvatore Landolina
Jul 9, 2010 12:40:00 PM
<라디오 메르카토>와 <스포르트>는 유벤투스가 팀을 떠나도 좋다는 이야기를 들은 FC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라파엘 마르케스를 주시해 왔다고 전했다.
바르샤 수뇌부에서는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새로운 선수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마르케스와 에이전트 엔리코 니에토 씨에게 더이상 팀의 전략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이제 니에토 씨는 마르케스에게 새 소속팀을 찾아주는 임무를 맡게 되었다. 그 중 가장 먼저 거론되는 팀이 바로 유베다.
주세페 마로타 단장은 바르샤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제노아와 갈라타사라이에서도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마르케스는 이번 월드컵에서 몇 차례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유베에서 레오나르도 보누치를 대신해 교체 멤버를 맡을 선수로 꼽히고 있다.
한편 유베는 AS 로마의 필리프 멕세를 영입하려는 노력도 계속하고 있으나, 로마가 은행 관리 협상에 들어가면서 멕세의 이적은 잠시 보류된 상태다.
원문 : http://www.goal.com/en/news/11/transfer-zone/2010/07/09/2017314/juventus-monitor-barcelona-defender-rafael-marqu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