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첼시의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록바의 에이전트는 맨체스터 시티로 2,000만 파운드(약 369억 원)에 이적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아스날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꿈꾸던 FC 바르셀로나 이적을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팀을 떠나려면 공식적으로 이적을 요구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데일리 메일)
바르샤는 자신들이 파브레가스의 영입을 끊임없이 시도하는 것 때문에 아스날에서 무엇을 불만스러워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아스날 측과 논의해보고 싶어합니다. 이들은 그 후에 파브레가스에게 다시 제안을 할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그리스의 파나티나이코스가 아스날에서 계약이 만료된 수비수 윌리암 갈라스의 영입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이들은 갈라스에게 주급 2만 5천 파운드(약 4,600만 원)와 100만 파운드(약 18억 원)에 달하는 계약금을 제시했습니다. (더 선)
리버풀은 조 콜과 4년간 1,870만 파운드(약 345억 원)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스티븐 제라드와 페르난도 토레스의 잔류를 설득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가디언)
세비야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파비아누는 올 여름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설이 나돌고 있지만, 스페인에 남을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1,200만 파운드(약 221억 원)로 평가받는 니스의 스트라이커 루아 레미를 여전히 노리고 있지만, 그를 데려오기 위해 리버풀과 경쟁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더 선)
웨스트햄이 레미 대신 로사리오 센트랄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스트라이커 밀톤 카랄리오에게 관심을 돌렸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미러)
맨시티의 구단 관계자들은 인테르 밀란에서 뛰고 있는 19세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를 3,500만 파운드(약 646억 원)에 데려오는 것을 완료하기 위해 이탈리아를 방문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선더랜드는 위건 애슬래틱의 수비수 타이터스 브램블을 500만 파운드(약 92억 원)에 데려오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이들의 현 사령탑인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위건 시절 브램블을 지도한 적이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브루스 감독은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아스날에서의 계약이 만료된 센터백 솔 캠벨을 데려올 것이 유력합니다. (더 선)
선더랜드와 볼튼 원더러스가 600만 파운드(약 111억 원)로 평가받는 알제리의 미드필더 카림 마트무르를 놓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마트무르는 이번 월드컵에서 알제리가 잉글랜드와 무승부를 기록하는 데에 공헌한 선수입니다. (더 선)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생테티엔에서 뛰고 있는 23세의 센터백 요앙 베날루앙을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메일)
버밍엄 시티는 몬테레이에서 뛰고 있는 칠레의 스트라이커 움베르토 수아소의 영입을 제안했으며, 자유계약선수로 있는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후안 로만 리켈메에 대한 관심도 드러냈습니다. (데일리 메일)
39세의 골키퍼 데이비드 제임스는 셀틱과 이적 협상을 개시할 것입니다. 포츠머스가 그에게 재계약을 제시하는 것을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풀럼의 모하메드 알 파예드 구단주로부터 2,000만 파운드(약 369억 원)의 이적 예산을 약속받은 마르틴 욜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의 스트라이커 로비 킨을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아스톤 빌라의 마틴 오닐 감독은 셀틱의 미드필더 아이든 맥기디에게 1,000만 파운드를 제의할 예정입니다. (미러)
셀틱은 헐 시티에서 뛰고 있는 31세의 미드필더 지미 불라드를 데려오려던 희망을 접어야 했습니다. 불라드의 가족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요크셔주 생활에 만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레코드)
스토크 시티의 미드필더 리암 로렌스는 200만 파운드(약 37억 원)의 이적료에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준우승팀 셀틱으로 이적을 완료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 선)
미들스브러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수비수 디디에 디가르는 저렴한 이적료에 프랑스의 니스로 완전 이적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미러)
보로의 고든 스트라칸 감독은 던디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크레이그 콘웨이의 영입에 박차를 가했지만, 이들이 콘웨이를 데려오려면 최소 100만 파운드(약 18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지급해야 할 것입니다. (데일리 레코드)
빌라를 떠난 후 자유계약선수로 있는 말론 헤어우드는 레인저스에서 2년 계약 제의를 받았습니다. (미러)
애버딘의 마크 맥기 감독은 자유계약선수 폴 하틀리를 영입하기 위해 하츠와 경쟁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OTHER GOSSIP
리버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지난 주부터 재계약을 시도하고 있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로부터 어떠한 연락을 받지 못한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마스체라노는 월드컵이 끝난 후 여전히 휴가를 보내고 있으며, 1주일 더 프리 시즌 훈련에 돌아오지 않을 예정입니다. (인디펜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첼시로부터 프리미어리그 왕좌를 탈환하기 위해 올 여름에 큰 돈을 쓸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맨유의 미드필더 폴 스콜스는 다음 시즌 팀의 최우선 과제가 챔피언스리그의 정상을 정복보다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다시 찾아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러)
마르틴 욜 감독은 오는 목요일(현지시각)에 열리는 할름슈타트와의 친선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풀럼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발표될 것입니다. 현재 감독대행을 맡고 있는 레이 르윙턴 수석코치는 선수단과 함께 스웨덴으로 프리 시즌 투어를 떠났지만, 욜 감독이 자신의 동생 코르넬리스 씨에게 르윙턴 코치와 함께 수석코치 자리를 맡기고 싶어하기 때문에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데일리 스타)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수뇌부에서는 자국 대표팀이 이번 월드컵에서 실망스러운 성적을 내자 오는 8월에 웸블리에서 열리는 헝가리와의 친선 경기 입장권 가격을 최대 33% 인하했습니다. (더 선)
FA는 파비오 카펠로 감독을 대신할 대표팀의 사령탑을 새로 임명하게 된다면 또다시 해외에서 데려올 가능성이 있다고 암시했습니다. (텔레그래프)
AND FINALLY
뉴캐슬의 미드필더 조이 바튼은 "나는 리버풀의 스티븐 제라드와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만큼 잉글랜드 안에서 훌륭한 미드필더"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구단으로는 최초로 홈구장에 부부젤라의 반입을 금지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 새로 승격한 블랙풀은 영국 구단으로는 처음으로 오히려 팬들에게 부부젤라를 갖고 들어와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부부젤라는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경기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한 악기입니다. (더 선)
이적료 250만 파운드(약 46억 원)에 셀틱에 입단한 멕시코의 수비수 에프라인 후아레스는 자신의 트위터에다 이번 이적에 대한 기쁨을 나타냈습니다.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후아레스는 비자 발급을 완료하기 위해 고국으로 돌아왔으며, 트위터를 통해 "셀틱과 같은 역사가 깊은 팀과 계약해서 정말로 기쁩니다!"라고 자축했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첫댓글 신에게 가격을 매기지 말지어다
불과 몇년전과 비교해도 선수가격이 후덜덜해졌군요. 파산 클럽들 나오는게 이해가 가네요.
발로텔리를 저리 비싸게 주고 영입할 필요가..
대세는 셀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