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는 아스톤 빌라의 제임스 밀너 이적이 보류되자 3,000만 파운드(약 552억 원)로 평가받는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의 미드필더 하미레스를 벤피카에서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러)
맨시티는 인테르 밀란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를 2,300만 파운드(약 423억 원)에 영입하여 올 여름에 자신들이 쏟아부은 돈이 총 1억 파운드(약 1,841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하지만 스웨덴의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우승팀 FC 바르셀로나에 잔류하기 위해 맨시티행을 거절할 것입니다. (더 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베르더 브레멘에서 뛰고 있는 독일 월드컵 대표팀의 스타플레이어 메수트 외칠을 다시 노리고 있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외칠이 어렸을 때 그를 영입하려 했지만 실패한 바 있습니다. (더 선)
첼시는 산투스에서 뛰고 있는 18세의 브라질 공격수 네이마르에게 1,690만 파운드(약 311억 원)를 제시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첼시의 브루스 벅 회장은 팀의 왼쪽 수비수 애쉴리 콜이 올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는 것을 가로막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가디언)
바르샤의 스타플레이어 사비 에르난데스는 "아스날은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임대해 갔을 뿐"이라고 경고했으며, 결국엔 선수 생활을 시작했던 바르샤로 돌아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풀럼의 골키퍼인 마크 슈워처가 아스날에서 플레잉 코치 자리를 제안받았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새로운 선수를 데려올 자금을 마련하고 있는 리버풀은 다비 은고그를 600만 파운드(약 110억 원)에 이적시키고 싶어합니다. (미러)
토트넘 홋스퍼의 스트라이커인 로만 파블류첸코는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리스본으로 한 시즌간 임대될 것이 유력합니다. (데일리 메일)
토트넘은 자유계약으로 데려올 수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라울 곤살레스의 영입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습니다. (더 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올랭피크 리옹의 수비수 프랑수아 클레르의 영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리옹에서의 계약 기간이 만료된 클레르는 자유계약으로 이적이 가능합니다. (미러)
반면 당초 예정되었던 탈 벤 하임의 웨스트햄 이적은 그가 메디컬 테스트에 통과하지 못하는 바람에 무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타임스)
그리고 니스는 팀의 스트라이커 루아 레미에 대한 웨스트햄의 1,250만 파운드(약 230억 원) 제의를 거절했습니다. 웨스트햄은 그의 영입을 위해 리버풀을 비롯해 익명의 프리미어리그 팀 1곳과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디펜던트)
레알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전소속팀 첼시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히카르두 카르발요의 영입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04년 자신이 지도했던 FC 포르투에서 카르발요를 첼시로 데려온 바 있습니다. (미러)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웨스트햄, 블랙번 로버스가 맨시티를 떠난 후 자유계약선수로 있는 스트라이커 벤자니 음와루와리의 영입을 놓고 다투고 있습니다. (미러)
VfL 볼프스부르크의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은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크레이그 벨라미를 임대로 데려오는 데 실패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레알의 미드필더 마하마두 디아라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제안이 들어왔는데도 팀에 잔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디펜던트)
위건 애슬래틱의 센터백 타이터스 브램블은 선더랜드로 100만 파운드(약 18억 원)에 이적하는 것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브램블은 선더랜드에서 옛 스승이었던 스티브 브루스 감독과 재회하게 됩니다. (텔레그래프)
에버튼의 스트라이커 루카쉬 유키비츠는 코벤트리 시티에 임대될 예정입니다. (데일리 메일)
블랙풀이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 출신의 미드필더 로베르트 코렌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는 경쟁에서 앞서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셀틱의 닐 레넌 감독은 포츠머스의 골키퍼 데이비드 제임스가 피오렌티나로 이적한 아르투르 보루치를 대신할 최우선 영입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OTHER GOSSIP
맨시티의 골키퍼 조 하트는 소속팀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모두 주전 골키퍼를 차지하려고 여름 휴가까지 반납해 가면서 프리 시즌 훈련을 일찌감치 시작했답니다. (더 선)
첼시의 골키퍼인 페트르 체흐는 어제(현지시각) 훈련에서 종아리 부상을 입는 바람에 다음 달에 열리는 WBA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결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디펜던트)
아르헨티나의 텔람 통신은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이 자국 대표팀을 계속 지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의 훌리오 그론도나 회장과 만난 그는 다음 주중으로 이러한 결정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언론협회)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팀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가 월드컵에서의 악몽을 뒤로 하고 올 시즌 완벽한 선수로 거듭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러)
퍼거슨 감독은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정규 시즌 기간에 겨울 휴식기를 도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표팀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비난했습니다. (가디언)
2012년 런던 올림픽이 끝난 후 올림픽 주경기장으로 홈구장을 이전하려는 웨스트햄의 계획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주경기장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 한 쇼핑업체에서 웨스트햄의 제안을 지지하겠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가디언)
AND FINALLY
AC 밀란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구단주는 기자회견을 통해 팀의 신임 사령탑인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에게 공격진은 투톱 체제로 가동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시즌 팀을 이끌었던 레오나르두 아라우주 감독이 원톱 전술을 고집하면서 베를루스코니 구단주와의 사이가 틀어졌기 때문입니다. (가디언)
맨시티의 윙어인 션 라이트 필립스는 미국의 전설적인 육상 선수 칼 루이스를 만나 이야기를 나눈 후 자신감을 얻어 다음 시즌에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삼을 것입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루이스는 미국 오리건 주의 포틀랜드에 차린 맨시티의 훈련장을 방문했습니다. (미러)
오는 8월 웸블리에서 열리는 잉글랜드와 헝가리 대표팀 간의 친선 경기에서 부부젤라의 반입이 금지될지도 모릅니다. (텔레그래프)
뉴캐슬의 등번호 9번을 맡고 있는 스트라이커 앤디 캐롤은 앨런 시어러와 맬컴 맥도널드, 재키 밀번의 뒤를 이어야 한다는 심리적 부담을 이겨낼 자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첫댓글 먼 유망주들 이적료가 몇백억 단위여... ㅎㄷㄷ
정말 EPL은 겨울 휴식기가 필요 할 듯...
[베]총리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