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160m 유로의 이적예산을 쏟아부을 인테르 밀란
By Salvatore Landolina
Jul 27, 2010 9:49:00 AM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인테르 밀란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기념비적인 이적 예산을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총액이 1억 6,000만 유로(약 2,458억 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규모다. 이 신문은 인테르가 리버풀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를 비롯한 여러 빅 스타들의 영입에 이 돈을 사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마리오 발로텔리가 맨체스터 시티로, 마이콩 도글라스 시제난두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게 되면 인테르는 6,000만 유로(약 922억 원) 가량의 이적료를 손에 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들어온 수입 7,200만 유로(약 1,106억 원)에다 유럽 슈퍼컵과 FIFA 월드 클럽컵 출전으로 벌어들이는 1,200만 유로(약 184억 원), 레알이 주제 무리뉴 감독을 데려가는 대가로 지불하는 보상금 1,000만 유로(약 154억 원), 레네 크린이 팀을 떠나면서 들어오는 250만 유로(약 38억 원), 그리고 마이콩과 발로텔리의 이적에서 추가 조항으로 벌어들일 수 있는 금액을 모두 더하면 이들이 올 여름에 가동할 수 있는 예산은 총 1억 6,000만 유로(약 2,458억 원)에 근접하게 된다.
이 자금의 일부는 선수들의 급료 지급에 사용될 것으로 보이지만, 마시모 모라티 구단주는 마스체라노를 비롯한 정상급 선수들의 영입을 낙관하고 있다.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는 마스체라노가 옛 스승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과의 재회를 원하고 있으며, 인테르가 그를 데려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3,000만 유로(약 461억 원) 정도의 몸값이 매겨져 있으나, 모라티 구단주는 술레이 문타리를 보내주는 조건을 삽입하면 리버풀의 요구액에 근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테르는 디르크 카윗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첫댓글 헐ㅋㅋㅋㅋㅋㅋㅋㅋ
마체까지가면 투볼란치 아르헨라인 나오나여ㅎㄷㄷㄷ
정작 국대에서는 못보는 투보란치....
문타리는 별로 필요없는거 같은데.......그냥 현찰로....
제목만 보고 알면 ac밀란인줄알겟네.ㅡㅡ 깜작놀랏음...베작이가 이정도를 쓸인물이아니지.........
카윗... 필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