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의 BBC 가십 - 갈라스, 스퍼스 입단하나?/파커, 해머스에 잔류할 듯/벨라미 "축구선수로 계속 뛰어야 하는지 고민돼" 外

[귀여운 유벤군]

수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토트넘 홋스퍼는 아스날에서 뛰었던 33세의 프랑스 대표 수비수 윌리암 갈라스의 영입을 추진 중입니다. 갈라스는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아스날에서 방출되어 현재 자유계약선수로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하지만 갈라스가 2년 계약을 요구하고 있어 토트넘행이 좌절될 수도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풀럼의 새로운 사령탑 마크 휴즈 감독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23세의 알제리 수비수 라피크 할리체를 영입할 것입니다. 벤피카에서 뛰고 있으며, 이번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을 상대했던 할리체는 180만 파운드(약 34억 원)에 영입될 것입니다. (미러)

하지만 휴즈 감독은 팀의 골키퍼 마크 슈워처를 지켜내기가 힘들어질지도 모릅니다. 아스날 이적설에 휘말린 슈워처가 이적을 요구한 것입니다. (더 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뛰고 있는 29세의 미드필더 베누아 셰이루에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셰이루는 리버풀의 스트라이커로 뛰었던 브루노 셰이루의 형이기도 합니다. (미러)

그리고 웨스트햄의 미드필더 스콧 파커는 이번 주에 4년 재계약에 서명하여 토트넘이나 리버풀로 이적할 것이라는 주변의 소문을 잠재울 것입니다. (더 선)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에서 활약했던 29세의 미드필더 로베르트 코렌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새로 승격한 블랙풀의 제안을 거절하고 챔피언십의 헐 시티로 이적할 것입니다. 슬로베니아 대표팀의 주장으로, 현재 자유계약선수 신분인 코렌은 3년 계약을 체결할지도 모릅니다. (데일리 메일)

스토크 시티의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는 첼시가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 상황에서 올 시즌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한다면 이적을 요구할 것입니다. (미러)

스토크와 이탈리아의 브레시아가 웨스트햄의 미드필더 라도슬라프 코바치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셀틱은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의 스트라이커 크레이그 벨라미가 상당한 수준의 급료 삭감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그를 다시 임대해오지 않을 것입니다. 벨라미는 지난 2005년에 셀틱에서 임대 선수로 뛰었던 적이 있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OTHER GOSSIP

아스톤 빌라의 이사로 일하고 있으며, 랜디 러너 구단주의 친구이기도 한 찰스 C.크루럭 장군은 팀의 전임 사령탑인 마틴 오닐 감독이 엉뚱한 야망을 품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오닐 감독은 지난 월요일(현지시각) 빌라의 감독직에서 깜짝 사임했습니다. (미러)

블랙풀의 이언 할러웨이 감독은 구단의 재정 문제를 놓고 칼 오이스턴 구단주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블랙풀은 급료 예산이 매우 빡빡한 수준이기 때문에 스트라이커 랍 헐스와 존 스테드, 말론 헤어우드에게 입단을 제의했지만 모두 퇴짜를 맞았습니다. (데일리 메일)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영국 국세청에 체납한 5억 5,000만 파운드(약 1조 267억 원)의 세금 때문에 파산 명령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의 스티븐 제라드는 잉글랜드 대표팀이 월드컵 부진의 아픔을 씻어내는 데에는 몇 년이 걸리겠지만, 그렇다고 파비오 카펠로 감독을 경질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일축했습니다. (가디언)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크레이그 벨라미는 "내가 아무래도 옛날에 비해서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것 같다."고 말했으며, 축구계에서 자신의 미래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답니다. (더 선)

AND FINALLY

오늘(현지시각) 열리는 헝가리와의 친선 경기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있는 풀럼의 스트라이커 바비 자모라는 한때 자신이 A매치에 뛰어보려면 카리브해의 섬나라 트리니다드 토바고 대표팀에서 뛰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올해 29세인 자모라는 아버지가 트리니다드 토바고 국적자이기 때문에 이 나라 국가대표로도 뛸 수 있습니다. (미러)

여러 빅 클럽들의 스타 플레이어들을 치료해 온 한 스포츠 심리학자는 컴퓨터 게임 중독이 일부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경기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잉글랜드 럭비 대표선수인 대니 치프리아니는 토트넘의 팀 셰어우드 코치로부터 프로축구 선수로 뛰어도 되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2년간 호주 럭비 리그에서 활약했던 치프리아니는 지난 7월 토트넘 2군 경기에 출전했으며, 현재는 퀸스 파크 레인저스 선수단과 함께 훈련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금붕어뒷다리]

갈라스는 계속 런던투어하나..첼시,아스날,토튼햄...

[카디널스]

쉐필드는 뭘 했길래 빚이 1조 씩이나 -_- 구단주놈 구단 담보로 돈 빌렸나;;;

[키오라컴퍼니]

자모라 파이팅!! ㅋ

[Patrice Evra]

쉐필드 유나이티드 같은 팀이.... 대체 어떻게 운영하면 빚을 1조 넘게 질 수 있는거지...? 수천억짜리 전용기라도 샀나.... -_-

[Glen Johnson]

갈라스 토트넘 가면 캠벨 아스날 가는거처럼 자유에 라이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