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레알 마드리드에서 방출 명단에 오른 네덜란드의 미드필더 라파엘 반 데 바르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노리고 있습니다. 반 데 바르트는 "레알을 떠난다면 제가 갈만한 팀은 맨유밖에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토트넘 홋스퍼는 에버튼과의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미드필더 스티븐 피에나르에게 600만 파운드(약 110억 원)를 제의하고, 레알의 미드필더 라사나 디아라의 임대도 성사시킬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산투스의 알바루 루이스 지 올리베이라 구단주는 18세의 플레이메이커 네이마르에 대한 첼시의 접근을 뿌리치고 팀에 잔류시키기 위해 더 좋은 조건의 재계약을 제시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버밍엄 시티는 토트넘의 수비수 앨런 허튼을 600만 파운드(약 110억 원)에 데려올 것입니다. (토크 스포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칼튼 콜은 현재 생활에 만족하며 올 여름에 리버풀로 갈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콜은 그동안 팀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강력하게 제기되어 왔습니다. (토크 스포츠)
토트넘은 과거 아스날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시즌에는 독일의 VfB 슈투트가르트로 임대되었던 FC 바르셀로나의 윙어 알렉산드르 흘렙을 영입하기 위해 스페인의 세비야와 경쟁할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리버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팀의 미드필더 알베르토 아퀼라니가 꾸준히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곳으로 임대할 가능성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아퀼라니의 에이전트는 그가 팀에 잔류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유베는 이에 상관없이 그에게 영입을 제안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IM Scouting)
블랙번 로버스는 올 시즌이 끝날 떄까지 풀럼에서 뛰고 있는 31세의 미드필더 조너선 그리닝을 임대할 예정입니다. 맨유에서도 뛰었던 그리닝은 마크 휴즈 감독의 전력 구상에서 제외되어 있으며, 블랙번은 그와 협상해도 좋다는 승인을 받아냈습니다. (미러)
웨스트햄과 블랙번이 200만 파운드(약 37억 원)로 평가받는 볼튼 원더러스의 다재다능한 미드필더 매튜 테일러를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테일러는 지난해 볼튼과 재계약에 서명한 바 있습니다. (미러)
OTHER GOSSIP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최근 고국 이탈리아에서 감독을 해보고 싶다는 뜻을 밝히면서 맨시티의 팬들은 약간 걱정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현지시각) 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 1-0으로 승리한 만치니 감독은 인터뷰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을 차마 거절하긴 힘들 것입니다. 언젠가 이탈리아를 이끌어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러)
첼시에서 뛰고 있는 21세의 수비수 샘 허친슨은 너무나도 심각한 무릎 부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은퇴를 선택했습니다. 현재 레알을 이끌고 있는 주제 무리뉴 감독에게 처음으로 발탁된 허친슨은 지난 2007년, 18세의 나이로 에버튼전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으며, 지금까지 공식 경기에 4차례 출전했습니다. (인디펜던트)
AND FINALLY
맨유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자신을 2000년대판 에릭 칸토나처럼 표현한 자화상을 그렸습니다. "축구는 예술과도 같지요. 저의 목표는 팀에 성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아름다운 플레이를 펼쳐 보이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베르바토프는 동료인 웨인 루니와 네마냐 비디치의 캐리커처를 그려 주기도 했습니다. (미러)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