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판 본 시리즈라는 평가를 받으며 개봉했던 용의자
원래 이번 영화를 찍을 때 지동철이 슈퍼노트(위조달러)를 거래하는 씬에서
맷 데이먼이 미국측 스파이로 등장하는 것으로 기획하고 시나리오를 보냈었다고 하는데요,
아쉽게도 <엘리시움>의 촬영 일정과 겹쳐서 불발된 바 있다고 합니다.
원신연 감독님은 “‘본 시리즈’의 제이슨 본 연장선에서 맷 데이먼의 캐릭터를 구축할 예정이었다”면서
“‘용의자’와 ‘본 시리즈’의 세계관이 공유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뻔 했다”고 아쉬워했었는데요,
근데 <용의자>개봉 후 맷 데이먼이 원신연 감독에게 만남을 요청해왔다고 하는군요.
카메오 출연 제의 당시 ‘용의자’의 시나리오를 읽은 맷 데이먼 측이 크게 관심을 보이고 이번 만남을 먼저 제안해왔다고 해요.
맷 데이먼뿐만이 아닌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도 함께 미국에서 만날 예정이었다는데 아직 속편 얘기가 없네요
얼마전 제이슨 본 으로 내한 했을때 만나서 야기를 나눴을지 궁금하네요 ~
400만이면 만들법한거같은데..
첫댓글 오 몰랐네요 용의자를 최근에 봤었는데 재밌었음 ㅋㅋ
용의자 액션 너무 어지럽던데 영화보다가 멀미한건 처음임
영화가 노잼이라..
용의자가 너무 노잼이어서....공유 몸빼곤 생각이 안나네
만들법한데...
영화 해적을 보면서 손예진,김남길이가 잭스패로우를 만난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긴 했는데 요건 몰랐네...
우리동네에서 찍었던 영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