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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ノ예쁜영상시 목련화의 사랑
藝香. 도지현 추천 8 조회 210 18.04.06 08:34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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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8.04.06 08:36

    첫댓글 목련화의 사랑 /藝香 도지현

    오늘도 환상을 본다
    따스한 엄마 손이
    내 손이 약손이다 하시며
    배를 쓰다듬어 주시는 것을

    발톱 밑이 곪았을 때
    서슴지 않고 입으로
    고름을 빨아 내시던
    울 엄마는 차라리 성스러웠지

    코가 쩍쩍 붙는 엄동에
    따스한 물로 손발 씻겨
    수세미 물 발라 주셔서
    지금까지 손발이 이리 고운 것일까

    이젠 아련한 꿈속처럼
    모든 일이 희미해졌지만
    아직 잊지 못하는
    우아한 목련화 닮은 울 엄마 사랑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벌써 금요일이네요
    한주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4.06 18:53

    초록지안님!
    목련이 필 때 되면
    언제나 엄마가 보고 싶네요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바람이 많이 차갑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 18.04.06 09:35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8.04.06 18:54

    happyman1님!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람이 많이 차갑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 18.04.06 09:43

    잘 보았습니다.
    오늘도 활기차고 행복한 시간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8.04.06 18:54

    시인님!
    늘 함께해주시는 마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바람이 많이 차갑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 18.04.06 10:06

    이 세상에서 어머니의 사랑만큼 소중한 것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마음이 찡해 오는 시향에 잠시 머물러 봅니다.

    밤새껏 봄비가 내리더니 이제 그친 것같군요.
    기온도 많이 떨어지니 쌀쌀한 주말이 될 것같습니다.
    늘 좋은글을 선사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8.04.06 18:56

    드롱님!
    울 엄마는 목련꽃 피는 시기에 태어나시고
    우아한 목련을 닮으셨답니다
    그래서 목련을 보면 늘 생각아 난답니다
    머물러 주시고 고운 댓글까지 감사합니다
    바람이 많이 차갑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 18.04.06 10:13

    어머니 그 이름 하나 만으로도 충분이 거룩한 이름이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늘 건강과 기쁨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8.04.06 18:57

    마파람1님!
    이 시기 쯤엔 늘 엄마가 생각 나네요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바람이 많이 차갑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 18.04.06 12:30

    시인님!
    고운 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
    목련꽃..엄마가 그리우시군요

  • 작성자 18.04.06 18:58

    시인님!
    네~ 엄마가 많이 그립네요
    머물러 주신 흔적 감사합니다
    바람이 많이 차갑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 18.04.06 15:41

    우아한 목련을 닮은 울 엄마
    언제나 고운 자태로 사랑을 주신 엄마~~!
    이제는 이름마저도 부를 수 없는 마음

    예향 시인님 고운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4.06 18:59

    청솔 시인님!
    울 엄마께서 우아한 목련을 닮았답니다
    참 많이 보고 싶네요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바람이 많이 차갑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 18.04.07 05:30

    @藝香. 도지현 그러시군요
    어머니의 사랑은 꽃보다 순결하고
    아름답다고 합니다
    건강하게 편안한 봄날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 18.04.06 18:01

    고운 향기로 담아 주시어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주말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라며
    뜻깊은 시간 되세요..^^*

  • 작성자 18.04.06 18:59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시고
    고운 흔적까지 감사합니다
    바람이 많이 차갑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 18.04.06 19:47

    마음을 잡아주는 고운글 마음에 새기고 감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4.09 18:40

    등영님!
    글마다 머물러 주시니 감동입니다
    벌써 해가 저물었네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 18.04.06 22:31

    시인님
    안녕하세요
    하루종일 날씨가 황사로 인해
    나들이 조차 할수가 없네요
    고운 시향에 마음 놓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 작성자 18.04.09 18:40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벌써 해가 저물었네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 18.04.08 16:20

    예향시인님`
    일요일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고운 글에 잠시 쉬었다 갑니다
    남은 오늘의 시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8.04.09 18:41

    새벽 시인님!
    다녀가 주셔서 감사드리며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
    벌써 해가 저물었네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 18.04.09 07:14

    우아한 자태 하이얀 목련꽃
    화려하게 다가옵니다.
    내년에 더예쁘게 피겠지요..
    포근한 봄의 향연 이어진다죠
    좋은하루 포근한 하룻길 되시길..
    예향님~감사합니다^^강추*

  • 작성자 18.04.09 18:42

    모모수계님!
    방문해 주시고 고운 흔적 남겨주셔서
    많은 격려가 됩니다
    벌써 해가 저물었네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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