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BBC 가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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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다재다능한 미드필더 라사나 디아라의 영입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오랫동안 디아라의 팬이었는데, 그는 첼시와 아스날, 포츠머스에서 활약하다 지난해 12월 2,000만 파운드(약 364억 원)의 이적료로 레알에 입단했습니다. (피플)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크리스 휴튼 감독은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임대해 온 프랑스 대표선수 아탕 벤 아르파가 에버튼전에서 멋진 결승골을 터뜨리자 그를 완전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리버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우루과이의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를 내년 1월에 영입하는 데에 관심이 있습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미들스브러가 뉴캐슬의 스트라이커 레온 베스트를 한 시즌간 임대하는 것을 추진 중입니다. 이들은 지난 1월에 베스트를 영입할 뻔했으나 끝내 무산됐습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토트넘 홋스퍼와 에버튼은 독일의 TSG 1899 호펜하임에서 뛰고 있는 19세의 스트라이커 페니엘 음라파의 영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토고에서 태어난 음라파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선정한 올해의 유망주상을 받았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리버풀의 조지 질레트 공동구단주가 2억 8,000만 파운드(약 5,800억 원)에 자신의 지분을 팔아치울 것이 거의 유력한 것과는 반대로, 톰 힉스 구단주는 최대 2년간 구단의 매각을 연기할 계획입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맨유에서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의 미드필더 대런 플레처는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가 팀을 떠날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플레처는 "루니는 현재 우리 팀에서 큰 부분을 맡고 있어요. 맨유에서 뛰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는 선수입니다."라고 밝혓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이제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어 선수를 데려오는 시대는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한편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에게 4년 재계약을 제시할 방침입니다. (미러 일요일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서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BBC와의 인터뷰를 거부하자 맨유에 부과할 벌금 문제를 다음 달에 논의할 예정입니다. 현재 유력하게 검토되는 방안은 퍼거슨 감독이 경기가 끝난 후 언론들의 인터뷰를 거절할 때마다 맨유 구단에 2만 5천 파운드(약 4,600만 원)의 과태료를 물리는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의 풀백 폴 콘체스키는 오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에서 하워드 웹 주심이 현명한 판단을 내려 되도록이면 카드를 자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리버풀을 이끌었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과 항상 앙숙으로 지냈던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자 했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원래 저는 리버풀을 맡았던 감독들과 잘 지내는 편이었어요. 하지만 베니테스가 오고 나서 바뀌었죠. 왜 그랬는지 아시나요? 아마 저보다는 그 사람에게 직접 물어봐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AND FINALLY
블랙풀에서 뛰고 있는 28세의 골키퍼 매튜 길크스는 축구를 그만두고 고물 자동차 경주의 정비사로 전업할 뻔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길크스는 전임 사령탑이었던 사이먼 그레이슨 감독 시절에는 교체 명단에도 포함되지 못했으나, 이언 할러웨이 감독이 팀에 새로 부임하면서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피플)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첫댓글 디아라..빅4중 3팀을 경험하는 선수가 되는군요..
힉스가 악질이네 ㅡㅡ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카바니 괜찮은데~ 영입할수있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