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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의 BBC 가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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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프랑 리베리와 토트넘 홋스퍼의 윙어 가레스 베일을 영입하기 위해 5,000만 파운드(약 886억 원)를 제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맨유를 소유하고 있는 글레이저 가문에서는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에게 앞으로 1년간 아예 팀 하나를 새로 사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피플 일요일판)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향후 1년간 이적 예산으로 1억 파운드(약 1,771억 원)를 약속받았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맨유의 최우선 영입대상은 선더랜드의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입니다. 이들은 베일을 데려오기 위해 마이클 캐릭과 박지성을 토트넘에 제의할 수도 있습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맨체스터 시티는 비록 내년 1월에 웨인 루니를 영입하는 데에는 실패했지만, 내년 여름에는 그를 데려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내년 여름에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를 영입할 것입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그러나 맨유가 토레스의 영입전에 뛰어들어 그에게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1,063억 원)와 주급 18만 파운드(약 3억 2,000만 원)를 제시할 것입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토트넘이 내년 1월에 데려올 선수로 뮌헨의 미드필더 마르크 반 봄멜이 떠올랐습니다. 반 봄멜과 뮌헨 구단의 재계약 협상이 보류되었기 때문입니다. (미러 일요일판)
인테르 밀란과의 재계약 협상이 결렬된 네덜란드의 미드필더 베슬레이 스네이더는 맨유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앞으로 팀이 어디로 나아가야 할 지에 대한 약속을 요구하고 있는 리버풀의 골키퍼 호세 레이나는 구단 측과 만나 대책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한편 아스날이 그의 상황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답니다. (미러 일요일판)
현재 리버풀 선수단의 사기가 바닥을 기고 있는 상황에서 레이나뿐만 아니라 토레스와 수비수 글렌 존슨도 내년 1월에 팀을 떠나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리버풀은 토레스를 이적시키고 1,500만 파운드(약 266억 원)로 평가받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디에고 포를란을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피플 일요일판)
또한 리버풀은 아스톤 빌라에서 뛰고 있는 25세의 윙어 애쉴리 영을 데려오기 위해 토트넘과 경쟁할 준비도 되어 있습니다. (피플 일요일판)
맨유도 영의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으며, 그의 영입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맨유와 인테르가 FC 포르투에서 뛰고 있는 24세의 스트라이커 헐크를 노리고 있습니다.
루니의 영입에 실패한 맨시티는 이제 아슬레틱 빌바오의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피플 일요일판)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제 2의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바르샤에서 데려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바로 어린 미드필더 세르히 삼페르입니다. (피플 일요일판)
빌라와 선더랜드가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B의 노바라에서 특출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스트라이커 파블로 안드레스 곤살레스를 놓고 다투고 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인테르와 유벤투스는 아직도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에버튼의 미드필더 스티븐 피에나르를 데려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IM Scouting)
블랙번 로버스는 마리보르에서 뛰고 있는 슬로베니아의 스트라이커 라이코 레프를 놓고 나폴리와 경쟁하고 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아르센 벵거 감독은 거액의 이적료를 쏟아부어 아틀레티코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를 데려올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400만 파운드(약 71억 원)로 평가받는 벨기에 대표선수 요나단 레기아르를 노리고 있습니다. (피플 일요일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박차를 가하려는 레스터 시티의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은 LA 갤럭시의 미드필더 데이비드 베컴을 임대하고 싶어합니다. (피플 일요일판)
로이 호지슨 감독은 자신이 리버풀을 지휘하는 압박을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으며, 프랑크 레이카르트 감독이 자신의 후임으로 리버풀에 입성할 것이라는 소문을 비웃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맨유의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는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 때에만 잔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는 맨유와 재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맨시티가 제시한 주급 28만 8천 파운드(약 5억 1,000만 원)의 계약을 거절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루니가 이번에 체결한 계약에는 '결별 조항'이 삽입된 것 같습니다. 즉, 맨유가 분명히 세워둔 목표들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1년마다 순차적으로 이적료가 줄어들어 3,000만 파운드(약 531억 원) 남짓한 액수에도 팀을 떠날 수 있는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맨유는 더 많은 이적료에 루니를 팔아치우기 위해 재계약을 체결한 것이라는 소문을 일축했습니다. (옵저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루니에게 여러 번이나 비밀리에 문자를 보내 레알 이적을 설득했다고 합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미친 듯이 소용돌이치고 있는 급료 예산을 조절하기 위해 세계 축구계에 급료 상한선(샐러리 캡) 제도가 도입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루니가 공개적으로 맨유를 떠나고 싶다고 밝힌 후 급료가 엄청나게 뛴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타임스 일요일판)
애쉴리 콜은 자신이 올 여름에 첼시를 떠날 뻔했지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설득을 받고 잔류를 결정했다고 처음으로 털어놓았습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리버풀의 로이 호지슨 감독에게 희소식이 날아왔습니다. 스트라이커 디르크 카윗이 4주 안에 부상에서 회복한다는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미들스브러는 지난 주에 팀을 떠난 고든 스트라칸 감독의 후임으로 폴 인스 감독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보로는 카디프 시티의 데이브 존스 감독도 노리고 있습니다. 필 브라운 감독과 토니 모브레이, 나이젤 피어슨 감독도 보로의 차기 사령탑 후보군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26세의 나이로 현역에서 은퇴한 스트라이커 딘 애쉬턴에 대해 800만 파운드(약 142억 원) 규모의 법정 싸움에 들어가겠다고 경고합니다. 웨스트햄은 애쉬턴의 조기 은퇴로 발생하는 보상금의 지급을 미루고 있는 보험 회사들을 고소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잉글랜드 축구협회(FA)에서 축구발전 이사를 맡고 있는 트레버 브루킹 경은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이 파비오 카펠로 감독의 뒤를 이어 자국 대표팀의 차기 사령탑을 맡을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디펜던트 일요일판)
경기 출전 횟수에 따라 수당을 받는 조건으로 크리스털 팰리스에 입단했던 네덜란드의 미드필더 에드가 다비즈는 좀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입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웨인 루니는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게 명문팀에서 뛰고 있지만 정작 미래는 불확실한 리버풀의 주장 스티븐 제라드처럼 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답니다. (피플 일요일판)
맨시티의 수비수 졸리옹 레스콧은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자신의 말을 선수들에게 제대로 전달하고 싶을 때 원래 쓰던 이탈리아식 억양이 되살아나는 버릇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축구가 갖고 있는 최고의 문제는 어린 선수들이 지나치게 많은 돈을 만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첫댓글 항상 수고가 많으시네요.
캐릭+박지성<->베일이라면 괜찮을 듯..
토레스 이적설이 계속 나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