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BBC 가십 - 맨유, 스콜스의 후계자는 슈슈?/모라티 "스네이더는 이적 안 해"/리버풀, 피에나르 영입에 나서나?/회베데스, 아스날로?/베일, 첼시 行? 外

[귀여운 유벤군]

월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폴 스콜스의 후계자로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에게 제의할 예정입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인테르 밀란의 마시모 모라티 구단주는 팀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의 미드필더 베슬레이 스네이더가 잔류할 것이라며 스네이더를 데려가려는 맨유의 시도에 타격을 입혔습니다. (IM Scouting)

블랙풀의 이언 할러웨이 감독은 내년 1월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빅 클럽들이 요즘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팀의 미드필더 찰리 애덤에게 제의를 해온다면 잔류를 설득하기가 쉽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리버풀은 내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에버튼의 미드필더 스티븐 피에나르의 깜짝 영입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아스날이 샬케 04의 센터백 베네딕트 회베데스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후문입니다. (IM Scouting)

스토크 시티와 버밍엄 시티는 사우스햄튼의 미드필더 애덤 랄라냐를 놓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미러)

토트넘 홋스퍼는 공격진 강화를 위해 AS 모나코의 공격수 디외메르시 음보카니를 영입대상으로 삼았습니다. (IM Scouting)

첼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내년 여름에 지역 라이벌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가레스 베일을 거액에 데려올 계획입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블랙풀은 던디 유나이티드가 법정 관리에 들어간 것을 이용해 스트라이커 레이 그리피스를 15만 파운드(약 2억 6,000만 원) 가량의 저렴한 이적료로 데려올 것입니다. (더 선)

블랙번 로버스의 스트라이커 닉 블랙먼은 내년 1월 이후에도 마더웰에서 계속 임대 선수로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합니다. (다수 언론)

OTHER GOSSIP

맨유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는 지난주 일요일에 열린 스토크 시티전(2-1 승)을 보러 오지 않은 대신 두바이에서 휴가를 보내며 수영장에서 몸을 담그고 있었답니다. 어제가 생일이었던 루니는 현재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습니다. (다수 언론)

첼시의 수비수 존 테리는 웨인 루니가 맨유와 5년 재계약을 체결하여 이들이 올 시즌에 맹추격해올까봐 우려하고 있습니다. 테리는 "루니는 맨유에서 크나큰 존재입니다. 이번 일로 인해 맨유는 내년 1월과 여름에 어마어마한 돈을 쏟아부을지도 모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더 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 감독이 리버풀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리버풀은 올 시즌을 부진하게 시작한 로이 호지슨 감독을 경질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헐 시티의 구단주를 지냈던 폴 더핀 씨는 바람 차인라니 신임 구단주로부터 포츠머스를 매입하려는 깜짝 시도에 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미러)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자신들이 아스톤 빌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애쉴리 영에게 입단을 제의했다는 소문을 웃어 넘겼습니다. (미러)

레드냅 감독은 좀처럼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는 팬들의 비판에 시달리고 있는 스트라이커 피터 크라우치를 감싸고 나섰습니다. 그는 "크라우치는 뭔가 해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여러분은 그가 별볼일 없다고 생각하면서, 무조건 경기에서 이기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크리스 휴튼 감독은 팀의 스트라이커 앤드루 캐롤과 미드필더 조이 바튼이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뽑힐 만한 선수라고 말했습니다. (미러)

잉글랜드 축구협회(FA)의 축구 발전 이사를 맡고 있는 트레버 브루킹 경은 VfL 볼프스부르크의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이 파비오 카펠로 감독의 후임으로 자국 대표팀의 사령탑에 복귀할 가능성을 부인했습니다. (더 선)

국제축구연맹(FIFA)의 사무총장을 지냈던 미첼 젠 루피넨 씨는 최근의 집행위원 매수 의혹에 대해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유치전을 전면적으로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스위스 텔레비전)

위건 애슬래틱의 골키퍼 크리스 커클랜드는 자신이 여전히 오만 대표선수 알리 알 합시에 이어 백업 선수에 그칠 경우 팀을 떠날 것입니다. (미러)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스트라이커 스티븐 플레처는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크레이그 레빈 감독이 지난 10월 8일에 열린 체코와의 유로 2012 예선전(0-1 패)에서 사용한 전술이 문제였다고 비판했습니다. 플레처는 자신이 대표팀 전술에서 철저히 소외되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아브람 그랜트 감독은 올 시즌 초반의 성적 부진으로 팀이 프리미어리그 최하위에 처져 있지만 자신의 자리는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빌라의 주장을 맡고 있는 스틸리안 페트로프는 앞으로 2~3주간 추가 결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페트로프는 지난주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린 선더랜드전(0-1 패)에서 무릎을 다친 바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블랙번 로버스와 MK 돈스의 사령탑을 지냈던 폴 인스 감독은 노츠 카운티의 사령탑으로 지도자 생활에 복귀하고 싶어합니다. 노츠 카운티는 지난 일요일(현지시각)에 팀이 리그 1에서 16위에 처져 있다는 이유로 크레이그 쇼트 감독을 경질한 바 있습니다. (미러)

하츠는 오늘 대대적인 출자 전환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만일 구단의 대주주들로부터 승인을 얻는다면 지금까지 지고 있는 3,500만 파운드(약 615억 원)의 부채 중 1,000만 파운드(약 176억 원)를 청산하게 됩니다. (스코츠먼)

레인저스의 월터 스미스 감독은 주심의 판정을 문제삼은 셀틱의 닐 레넌 감독에게 이번 올드 펌 더비(레인저스의 3-1 승)에서 승리한 것은 자신들이지 윌리 칼럼 주심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다수 언론)

과거에 심판을 지냈던 케니 클라크 씨는 칼럼 주심이 이번 올드 펌 더비에서 레인저스에게 페널티킥을 선언한 것은 잘못됐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레인저스의 골키퍼를 지냈던 앤디 고럼 씨도 칼럼 씨가 레인저스에게 페널티킥을 선언한 것은 오심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레인저스의 골키퍼 앨런 맥그리거의 머리를 무릎으로 가격한 셀틱의 스트라이커 게오르기오스 사마라스도 퇴장당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더 선)

AND FINALLY

과거 리버풀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는 호주의 퍼스 글로리에서 뛰고 있는 스트라이커 로비 파울러는 현지 언론들 사이에서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그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지구 반대편의 잉글랜드로 갑작스럽게 날아간 것은 웨인 루니에게 자신과 함께 호주에서 함께 뛰자고 설득하기 위해서였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퍼스의 이언 퍼거슨 감독은 "이런 식의 농담이 일파만파로 퍼진 것이 정말 어이없네요."라고 말했습니다. (더 선)

지난주 일요일에 열린 블랙번 로버스전(2-1 승)에서 자기 팀의 골문에 볼을 집어넣은 리버풀의 중앙 수비수 제이미 캐러거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2번째로 많은 자책골을 넣은 선수가 됐습니다. 캐러거는 지금까지 7번의 자책골을 기록했으며, 빌라의 리처드 던에 비해 1골이 모자랍니다. 던 역시 지난 주말의 선더랜드전(0-1 패)에서 자책골을 기록하며 무너졌습니다. (타임스)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TYCOON]

리버풀에 키케 감독님이 오시는 것은 환영할만하나 지금은 때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