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셀틱의 닐 레넌 감독은 아스톤 빌라에서 관심 밖으로 밀려난 수비수 리처드 던과 미드필더 스티븐 아일랜드를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미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새해를 맞아 레알 마드리드의 라사나 디아라를 1,200만 파운드(약 211억 원)에 영입하여 중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더 선)
현재 주전 골키퍼를 맡고 있는 에드빈 반 데 사르의 후계자를 물색하는 맨유는 내년 여름에 체스카 모스크바의 골키퍼 이고르 아킨페예프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풀럼은 내년 1월 이적시장이 열리면 블랙번 로버스의 수비수 크리스토퍼 삼바를 가장 먼저 영입하고 싶어하지만, 삼바는 마크 휴즈 감독의 미래 문제가 우선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그러나 풀럼은 800만 파운드(약 141억 원)로 평가받는 삼바를 데려오기 위해 아스날과 경쟁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아스날은 베르더 브레멘의 센터백 페어 메르테사커를 다시 노리고 있답니다. (IM Scouting)
리버풀은 팀에서 뛰고 있는 24세의 윙어 라이언 바벨을 임대하겠다는 버밍엄 시티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도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풋볼 365)
이탈리아의 유벤투스는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로빈 반 페르시에게 2,700만 파운드(약 475억 원)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를 데려오기 위해 펠리페 멜루와의 부분 트레이드도 제시할 생각이 있습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스토크 시티는 스페인의 레알 사라고사에서 임대해 온 27세의 윙어 저메인 페넌트를 완전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브레멘은 현재 레스터 시티에 임대되어 있는 25세의 빌라 수비수 커티스 데이비스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미러)
빌라의 제라르 울리에 감독은 콜로라도 래피즈에서 뛰고 있는 자메이카의 스트라이커 오마르 커밍스에게 입단 테스트 기회를 주었습니다. (데일리 메일)
빌라는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니클라스 벤트너도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벤트너는 동료 스트라이커인 카를로스 벨라와 미드필더인 데니우송 페헤이라 네베스 '데니우송', 골키퍼 마누엘 알무니아와 함께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스페인의 신문 <아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센터백 케플러 라베란 리마 페헤이라 '페페'가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거액의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IM Scouting)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믹 맥카시 감독은 지난 1997년에 팀에 입단했던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로비 킨을 다시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미러)
웨스트햄은 AS 모나코에서 뛰고 있는 콩고의 스트라이커 디외메르시 음보카니가 취업 비자를 따내는 데 성공한다면 그를 임대해올 것으로 보입니다. (데일리 메일)
웨스트햄은 맨유의 스트라이커 마이클 오웬을 임대를 추진할지도 모릅니다. 오웬이 재기를 위해서 맨유를 떠나야 할지 모른다고 인정한 것입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웨스트햄에서 뛰고 있는 스위스의 미드필더 발론 베라미는 이탈리아의 AS 로마에게 이적 협상을 성사시킬 최종 시한을 내년 1월 10일로 못박았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이후 잦은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제대로 뛰어보지도 못했던 베라미는 이탈리아 무대 복귀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답니다. (미러)
에버튼과 뉴캐슬 유나이티드, 블랙번이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어린 미드필더 오리올 로메우를 노리고 있습니다. (IM Scouting)
헐 시티는 스트라이커 제임스 본을 데려오려 했으나 그의 소속팀 에버튼에서 200만 파운드(약 35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하자 영입을 포기했습니다. (미러)
그러나 헐은 레스터의 스트라이커 매티 프리야트를 150만 파운드(약 26억 원)에 영입을 완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레스터의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이 내년 1월에 프리야트의 이적이 거의 확실하다고 직접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미러)
잉글랜드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유럽의 빅 클럽들을 분노케 하는 것을 각오하면서까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겨울철에 개최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12년이 되면 대표팀 사령탑 자리에서 물러날 카펠로 감독은 6~7월중에 카타르에서 경기를 치른다는 것은 지나치게 더워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데일리 메일)
블랙번의 스티브 킨 감독대행은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경질되고 자신이 팀의 감독직을 맡을 때 석연찮은 구석이 있다는 세간의 비난을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킨 감독대행은 "저는 앨러다이스 감독이 우리 팀을 떠난다는 소식이 신문에 실리기 30분 전에 그 이야기를 구단주님으로부터 전화로 들었습니다. 정말 생각도 못한 일이었죠."라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첼시의 골키퍼 페트르 체흐는 자신들이 올 시즌에 제대로 된 조직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스날전에서 1-3으로 패해 리그에서 6경기 연속으로 무승에 그치고 있는 첼시는 11년 만에 최악의 성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러)
과거 아스날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레이 팔러는 디펜딩 챔피언 첼시가 에미리츠 스타디움 원정에서 1-3으로 완패하면서 리그 우승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났다고 생각합니다. (토크 스포츠)
위건 애슬래틱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자신들과 아스날이 구사하는 공격적인 패싱 게임이 잉글랜드의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공격 축구를 구사하면 선수들이 억지로라도 그라운드에서 고민하고 판단을 내리도록 유도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러)
포츠머스의 사령탑을 지냈던 폴 하트 감독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차기 감독직에 취임할 예정입니다. (더 선)
리버풀은 팀에서 뛰고 있는 21세의 스트라이커 다비 은고그에게 장기간의 재계약이라는 선물을 내릴 예정입니다. 은고그의 현 계약은 1년 6개월 남아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버밍엄은 팀에서 뛰고 있는 25세의 스웨덴 윙어 세바스티안 라르손에게 더 좋은 조건의 계약을 제시했습니다. 아스날에 100만 파운드(약 18억 원)의 이적료를 주고 영입한 라르손은 올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수 있습니다. (미러)
빌라의 제라르 울리에 감독은 스트라이커 욘 카류가 팀의 크리스마스 파티에 지각한 것은 그의 고국 노르웨이에 때아닌 폭설이 내려 꼼짝없이 갇혀 버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러)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첫댓글 더운거 극복한다고 개최권 가져갔으면 알아서 해결해야지 왜 겨울 타령이야
은고그 더 잘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