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 스퍼스 vs 리버풀, 키예르 영입전에 나서나?/셀틱, 주요 선수 방출?/캐롤, 맨유전에서 복귀?/루니, "피파도 내가 한 수 위!" 外

[귀여운 유벤군]

화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이 올 여름에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덴마크의 센터백 시몬 키예르의 영입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볼프스부르크 측이 키예르를 팔 생각이 있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토크 스포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올 여름에 AS 로마의 미드필더 다니엘레 데 로시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블랙번 로버스는 아스날과 첼시가 노리고 있는 필 존스에게 5년 재계약에 체결할 것을 설득했답니다. (미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어떤 액수의 돈도 자신을 맨체스터 시티 대신 AC 밀란으로 이적하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셀틱의 존 리드 구단주는 시기만 적절하다면 팀의 주요 선수들을 팔겠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OTHER GOSSIP

FC 바르셀로나의 주장을 맡고 있는 카를레스 푸욜은 오는 수요일(현지시각) 아스날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왼쪽 무릎의 근육에 생긴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더 선)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팀의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를 바르샤전에 선발 출전시킬 것입니다. 지난 1월 허더스필드 타운과의 잉글랜드 FA컵 경기에서 햄스트링에 무리가 가는 부상을 입었던 나스리가 경기에 출전해도 좋다는 진단을 받은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허벅지 부상을 입었다가 훈련에 복귀한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앤드루 캐롤은 오는 3월 6일에 열리는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입단 후 첫 경기를 치르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미러)

토트넘 홋스퍼는 유로 2012가 끝난 후 파비오 카펠로 감독의 후임으로 해리 레드냅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의 사령탑을 맡더라도 반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맨유와 주급 17만 5천 파운드(약 3억 2,000만 원)를 받는 3년 재계약을 체결할 것입니다. (미러)

잉글랜드 대표팀의 감독직을 지냈으며 얼마전 볼프스부르크에서 해임된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은 어디서 제의가 들어오든 귀를 기울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메트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주경기장으로의 홈구장 이전을 실현시키는 데 도움이 될 새로운 공동 구단주를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골드, 데이비드 설리번 공동구단주는 지난해 1월 웨스트햄의 지분 62%를 사들이는 데 6,000만 파운드(약 1,080억 원)가 약간 넘는 돈을 쏟아부은 바 있습니다. 이제 두 사람은 아이슬란드의 스트라우무르 은행이 소유한 35%의 지분을 약 4,000만 파운드(약 720억 원)에 매입할 투자자를 찾고 있습니다. (더 선)

AND FINALLY

맨시티의 센터백 졸리옹 레스콧은 지난 토요일(현지시각)의 맨체스터 더비에서 맨유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에게 멋진 오버헤드킥을 얻어맞고 나서 그에게 곧바로 복수하려 했지만 실패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레스콧과 루니는 당시 경기가 끝난 지 몇 시간 만에 다시 만나서 엑스박스로 컴퓨터 게임 <피파 11> 맞대결을 펼쳤다는 것입니다. 이 대결에서 루니의 멋진 골이 다시 터지지는 않았지만, 피파 실력에서도 루니가 레스콧에게 한 수 위라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고 합니다. (더 선)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only hope]

레스콧 ㅋㅋㅋ 엄청나네요 ㅎㅎ

[모래고래]

레스콧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