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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BBC 가십 | |
선더랜드와 입스위치 타운을 지휘했던 로이 킨 감독이 호주의 멜버른 빅토리 사령탑으로 지도자 생활에 깜짝 복귀할 예정입니다. (데일리 메일)
크로아티아 대표선수인 니콜라 칼리니치의 에이전트는 더이상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할 경우 올 시즌이 끝난 후 블랙번 로버스를 떠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칼리니치는 블랙번이 치른 최근 3경기 중 단 1경기도 뛰지 못했습니다. "그는 블랙번을 좋아하고 이곳에서 만족하지만, 경기에 나설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영국 언론협회)
첼시가 노리고 있는 네이마르 다 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 '네이마르'는 3,000만 파운드(약 531억 원)에 산투스를 떠나 FC 바르셀로나에 입단할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네이마르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바르샤의 공격진을 맡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리버풀과 에버튼은 올 여름에 세비야의 윙어 디에고 페로티를 놓고 치열한 각축을 벌일 것입니다. (토크 스포츠)
리버풀의 스카우터들이 벤피카에서 뛰고 있는 23세의 아르헨티나 대표 미드필더 니콜라스 가이탄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미러)
어제(현지시각)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2골을 터뜨리며 레알 마드리드의 4-0 대승을 이끈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에마뉘엘 아데바요르는 올 여름에 임대가 끝나면 잉글랜드로 바로 컴백할 것이라고 암시했습니다. 최근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그의 영입설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메트로)
레알은 올 여름에 미드필더 파블로 사라비아가 다른 팀으로 임대를 떠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볼튼 원더러스가 그의 영입을 노리는 것 같습니다. (토크 스포츠)
레알이 마루앙 펠라이니와 에버튼의 재계약 협상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들은 양 측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 올 여름에 펠라이니의 영입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메트로)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찰튼 애슬래틱에서 뛰고 있는 어린 왼쪽 수비수 칼 젠킨슨을 영입할 것입니다. 아스날이 젠킨슨의 이적료로 지불할 금액은 향후 100만 파운드(약 18억 원)까지 늘어납니다. 그는 찰튼 1군에서 상당수의 경기를 소화했지만, 올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됩니다. (미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올 여름에 토트넘의 가레스 베일에게 3,500만 파운드(약 619억 원)를 제시해볼 것입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맨유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의 영입을 시도해 봤자 '시간 낭비'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토크 스포츠)
첼시가 아르연 로번의 재영입을 검토 중입니다. 로번은 현 소속팀인 바이에른 뮌헨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지 못할 경우 이적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뮌헨은 현재 챔피언스리그 자동 진출이 가능한 리그 3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하노버 96에 승점 1점 차이로 간신히 앞서 있습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볼튼과 선더랜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에버튼까지 프리미어리그 구단 4곳이 AZ 알크마르에서 뛰고 있는 아이슬란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콜베인 지그토르손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그토르손에게 제의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토크 스포츠)
뉴캐슬은 말라가가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강등될 경우 이들의 핵심 스트라이커 호세 살로몬 론돈의 영입을 제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웨스트햄은 번리에 임대되어 있는 첼시의 미드필더 잭 코크에게 150만 파운드(약 27억 원)의 깜짝 제의를 하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미러)
블랙풀의 이언 할러웨이 감독은 거의 3,500만 파운드(약 619억 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금액의 제안이 들어와야 팀의 미드필더 찰리 애덤을 이적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러)
AC 파르마와 스완시 시티에서 들어온 관심을 고민하고 있는 이탈리아 21세 이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파비오 보리니는 소속팀 첼시 측에 조속히 만남을 갖자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보리니는 올 시즌이 끝난 후 계약이 만료됩니다. (데일리 메일)
마크 휴즈 감독의 관심 밖으로 밀려난 수비수 존 판트실은 올 시즌이 끝나면 풀럼을 떠날 예정입니다. (데일리 메일)
노팅엄 포레스트는 올 여름에 풀럼의 미드필더 조너선 그리닝에게 다시 관심을 드러낼 것입니다. 맨유에서 뛰었던 그리닝의 계약은 오는 2012년에 만료되는데, 노팅엄의 빌리 데이비스 감독은 그를 헐값에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토크 스포츠)
놀랍게도 웨스트햄을 지휘하고 있는 아브람 그랜트 감독의 첼시 복귀가 임박했습니다. 첼시는 3년 전에 팀을 지휘하면서 맨유에게 패해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그랜트 감독을 프랑크 아르네센 씨의 뒤를 이을 기술이사로 모셔오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41세의 골키퍼 옌스 레만은 베르더 브레멘의 골키퍼 팀 비제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비제는 레만이 코미디 인형극을 벌이는 광대들과 동급이라고 주장하며,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메트로)
압박을 받고 있는 아스톤 빌라의 제라르 울리에 감독은 웨스트햄과 왓포드, 노르위치 시티를 지휘했던 글렌 로더 감독에게 팀이 강등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미러)
AS 로마는 바르샤의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을 데려오기 위해 아스날, 맨유와 경쟁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주에 다음 시즌이 되면 잉글랜드 진출에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러)
리버풀의 존 W.헨리 구단주는 자신이 지난해에 구단을 인수할 때 선수들의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리버풀을 소유하고 있는 뉴잉글랜드 스포츠 벤처그룹의 수장이기도 한 헨리 구단주는 "리버풀은 여러 해동안 어마어마한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선수들을 거느리고 있는 팀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만큼 실속은 없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미러)
또한 헨리 구단주는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해야만 자신의 인수가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최대 목표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입니다. 트로피를 쓸어담아야만 성공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크레이그 화이트 씨는 레인저스 인수를 위해 현 구단주인 데이비드 머레이 경과 하룻밤 더 회의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더 선)
크레이그 화이트 씨의 레인저스 인수는 어젯밤(현지시각)만 해도 상당 부분 진척됐지만, 완전히 성사되기 위해서는 아직까지도 해결되야 할 부분이 여럿 있다고 합니다. (헤럴드)
애버딘의 크레이그 브라운 감독은 지난주 토요일(현지시각) 마더웰의 존 보일 구단주와 그라운드에서 언쟁을 벌인 것에 대해 스코틀랜드 축구협회(SFA)가 조사에 착수하자 자신의 결백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단호하게 다짐했습니다. (다수 언론)
뉴캐슬의 미드필더 조이 바튼은 올 여름에 소속팀과 프리 시즌 투어를 떠나기 전에 미국 이민국에 자신이 미국인들에게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득해야 할 것입니다. (미러)
바르샤의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는 현 사령탑인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유 시절 스승이었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헤어드라이어 요법'을 사용하는 점에서 닮았다고 말했습니다. 한때 맨유에서 뛰기도 했던 피케는 "과르디올라 감독님은 거의 퍼거슨 감독님에 맞먹을 만큼 크게 소리지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러)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첫댓글 네이마르 ㄷㄷ
조이바튼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미국 이민국을 설득할 수 있을것인가!
설득 하다가 빡쳐서 해를 끼칠듯 ㅋㅋㅋㅋ
헨리성격상 분명 이번 여름때 대대적 개편이 들어갈듯..
더선 ㅋㅋㅋ
조이바튼 정말 대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