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BBC 가십 - 아스날, 결국 세스크 방출하나?/모드리치의 미래는?/아스날 "이번에는 돈 쓸게"/QPR, 맨시티에 버금가는 '리얼부' 구단으로 거듭나나? 外

[귀여운 유벤군]

일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아스날의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토트넘 홋스퍼의 루카 모드리치를 동시에 데려오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피플 일요일판)

아스날은 팀의 주장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전소속팀 FC 바르셀로나로 5,000만 파운드(약 881억 원)에 이적시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첼시는 토트넘의 플레이메이커 루카 모드리치의 영입을 놓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쟁을 벌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아스날은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는 사미르 나스리를 대체할 선수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19세의 독일 대표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를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괴체의 이적료로는 2,500만 파운드(약 440억 원)가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들은 블랙번 로버스의 필 존스와 크리스토퍼 삼바도 노리고 있답니다. (미러 일요일판)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다음 시즌에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아낌없이 돈을 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가 노리는 선수로는 삼바를 비롯해 볼튼 원더러스의 수비수 개리 케이힐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스콧 파커가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이번 주에 벨기에의 수비수 얀 베르통언의 영입을 발표하여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대대적인 영입 작업을 시작할 것입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맨유는 부상에 시달려온 오웬 하그리브스를 방출하기로 했으며, 그에게 재계약을 제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아스톤 빌라의 골키퍼 브래드 프리델은 구단 측이 올 여름에 애쉴리 영을 팔아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토트넘은 맨유의 스트라이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재영입을 시도할 것입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맨유는 AFC 아약스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오른쪽 수비수 그레고리 판 데 빌을 데려오기 위해 1,200만 파운드(약 211억 원)의 제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수비수 세바스티앙 바송이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고 밝히자 퀸스 파크 레인저스가 분주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햇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볼튼의 주장을 맡고 있는 케빈 데이비스는 나날이 주가가 상종가를 치고 있는 수비수 개리 케이힐이 올 여름에 팀을 떠날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맨유는 2주 내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를 1,750만 파운드(약 308억 원)에 영입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에우렐뉴 고메스의 대체자를 찾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토트넘은 맨시티의 골키퍼 셰이 기븐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메트로)

리버풀은 위건 애슬래틱의 샤를 은조그비아를 놓고 뉴캐슬 유나이티드, 선더랜드와 각축을 벌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올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파트릭 비에이라가 계속해서 맨시티에 남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피플 일요일판)

맨유가 RC 랑스에서 뛰고 있는 18세의 수비수 라파엘 바랑을 영입할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스트라이커 마이클 오웬을 방출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한편으로는 선더랜드로 임대를 떠난 대니 웰벡이 복귀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피플 일요일판)

뉴캐슬의 미드필더 케빈 놀란은 재계약을 체결해 팀에 남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놀란은 동료 미드필더인 조이 바튼에게도 구단 측과 재계약을 맺으라고 재촉했습니다. (영국 언론협회)

OTHER GOSSIP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버니 엑셀스턴 대주주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의 승격을 이끈 닐 워녹 감독이 팀의 사령탑을 계속해서 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엑셀스턴 대주주는 "워녹 감독은 당연히 잔류할 것입니다. 우리를 프리미어리그로 이끈 분이기 때문이죠."라고 말했습니다. (영국 언론협회)

아스날의 미드필더 잭 윌셔가 다음 달에 개막하는 유럽 21세 이하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빠지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앤드루 캐롤도 이 대회에 결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영국 언론협회)

빌라의 랜디 러너 구단주는 건강 문제를 이유로 제라르 울리에 감독을 마지못해 해임할 예정입니다. 그를 대신할 인물로는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꼽히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첼시의 감독직에 굳이 연연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안첼로티 감독은 그저 잉글랜드 무대에 계속 남기 위해서라도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웨스트햄의 감독직까지 맡을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첼시는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으로 영입하고 싶어하는 휘스 히딩크 감독을 이미 자신들의 사람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블랙번은 프리미어리그의 강등권에서 탈출할 경우에 대비해 리버풀과 인테르 밀란을 지휘했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을 다음 사령탑 후보로 점찍어놓고 있습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다음주 토요일(현지시각)에 있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의 결과에 상관없이 은퇴는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옵저버)

인도의 대부호 락시미 미탈 씨는 내일(현지시각) QPR의 완전 인수를 제의할 것입니다. 미탈 씨의 인수가 최종 완료되면 QPR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놓고 맨시티와 재정적인 측면에서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의 팀으로 급부상하게 됩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선더랜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이번 주에 자신의 미래를 놓고 엘리스 쇼트 구단주와 최종 담판을 벌일 예정입니다. (미러 일요일판)

버밍엄은 오늘(현지시각) 열리는 토트넘전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될 경우 향후 구단의 재정이 상당히 불안정해질지도 모릅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잉글랜드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오는 6월 4일(현지시각)에 열리는 스위스와의 유로 2012 예선전에 출전할 예비 명단에서 풀럼의 스트라이커 바비 자모라를 발탁할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카펠로 감독은 팀내에 골키퍼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로버트 그린과 대표팀 은퇴를 철회하는 문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빌라에서 미래가 불안정해 있는 공격수 애쉴리 영은 자신이 '다이버'라는 비난에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인디펜던트 일요일판)

위건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자신들이 강등권에서 헤매고 있는 가장 큰 이유로 지난 1월의 겨울 이적시장을 꼽았습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에이전트들의 방해로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지 못했고, 결국 원하는 만큼의 승점도 얻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말했습니다. (옵저버)

AND FINALLY

뉴캐슬의 마이크 애쉴리 구단주는 오늘(현지시각) 자신들이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에게 승리를 거둔다면 구단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들에게 50만 파운드(약 8억 8,000만 원) 가량의 보너스를 나눠주겠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