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
권영세 서울시당위원장 등 한나라당 수도권 시도당위원장들은 31일 "투표율이 약간 높아진다고 해서 이번 선거에서 유불리를 따지긴 어렵다. 55%까지는 우리가 유리할 수도 있다."면서 "다만 60% 이상 폭등하면 젊은 층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볼 수 있어 다소 불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민주당 김민석 선거대책본부장과 이해찬 서울시장후보 선대위원장은 "55% 이상이면 수도권과 격전지에서 경합이 벌어질 것"이라면서 "갈수록 20~30대의 투표참여 열기가 높아지고 있어 응답률이 5~10%에 불과한 여론조사와는 다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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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는 여론조사의 응답율은 5-10% 수준에 불과하다.
따라서 실제 투표율이 55%이상이면 투표율이 낮은 젊은 층에서 많이 참여한 것으로 볼 수 있어서 유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본인 뿐만 아니라 주변 친지, 친구들을 조금만 더 설득해주시면 좋겠네요.
하루 남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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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에서 뒤졌으나 실제 투표에서 역전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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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수원 장안과 출청도 4개 지역에서 여론조사에 뒤졌으나 본 투표에서는 역전한 사례가 있습니다.
꼭 투표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그런데요.. 여전히 설문조사는 유선전화만 인정하는게 맞나요? 제 주위만 그런지는 몰라도 요즘 젊은 층은 대부분 따로 유선전화 안쓰고 핸드폰만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아직도 유선전화만 인정한다면 상당히 시대착오적이라고 봅니다... 또한 이번 정권들어 있었던 보궐선거에서 여론조사 결과보다 야당의 성적이 좋았던 것을 생각하면 여론조사의 신뢰폭은 생각보다 많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선거캠프 TM사무실 팀장으로 잠깐 근무했었는데요. 자료 데이터는 한국통신하고 협약을 하는거 같습니다. 그럼 당연히 여론조사도 그렇게 이루어 지겠죠. 더우기 일반대낮에는 80% 이상이 어르신 15%가 어린아이들 5%가 나머지 사람들 같습니다.
선거가 임박할 수록 가슴을 울리는 명언이 있습니다. '모든 민주주의에서 국민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이번에 우리 손으로 우리의 수준을 보여줍시다.
고작 투표율이 55%이상이 되기를 바라야한다는.... 슬픈 현실이네요 얼마나 관심이 없으면 55%이상 정도 되면 승산이 있는데.. 두고 봐야지요.. 우리 비스게분들은 많이 투표를 하시겠지만, 현실은 안그럴테니.. 다들 많이 투표했으면 좋겠는데.
오히려 투표율이 90%가 넘어가면 그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정 투표율의 기준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70%정도면 훌륭하다고 봅니다. 젊은층이 투표를 해야 합니다.
지난 지방선거 투표율에서 20대 전반 38.3% 과 20대 후반 29.6% 이 최하위였습니다. 50대 68.2%, 60대 70.9% 였던것과 비교하면 정말 암울합니다. 20대한테 잘 해줄 이유가 없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이번엔 최하위를 벗어날 수 있을까요...
여가 되든 야가 되든...투표율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특히 20~30대.....이 투표율이 지난번과 별차이가 없다면...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계속 후퇴할겁니다..어떤 사건이 터지고 정부가 무슨 짓을 해도 정치에 무관심, 투표에 무관심한 것이니까요..전 이게 가장 두렵네요...
제발 투표들 좀 해주세요~
정말 하루 남았습니다. 서울이 직장이지만, 내일 투표하러 지방에 내려갑니다. 내일 정말 꼭 좀 투표 해주세요 ..
미국에 있어서 투표 못해서 너무 억울합니다. 제 몫까지 꼭 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