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아스날이 사미르 나스리에 대한 입장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나스리에게 들어온 2,200만 파운드(약 385억 원)의 제안을 수락하여 세스크 파브레가스에 이어 팀을 떠날 수 있도록 허락한다는 것입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그를 대체할 선수로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후안 마타의 영입을 추진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파브레가스가 FC 바르셀로나행을 성사시키려면 자신의 이적료 중 450만 파운드(약 79억 원)를 스스로 아스날에 부담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그는 아스날에 1년에 90만 파운드(약 16억 원) 꼴로 직접 이적료를 지급하게 됩니다. (더 선)
첼시의 로베르토 디 마테오 코치는 슈투트가르트를 방문해 산투스의 플레이메이커 네이마르 다 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 '네이마르'가 브라질 대표로 독일전(2-3 패)에서 득점하는 것을 지켜보았답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 바르샤를 비롯해 러시아의 안지 마하치칼라까지 네이마르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더 선)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인테르 밀란이 사무엘 에투를 안지에 이적시킬 경우 카를로스 테베스는 인테르로 임대를 떠날 것입니다. (토크 스포츠)
에투는 안지 측과 세부적인 계약 조건에 합의했습니다. 안지에서 주급 30만 파운드(약 5억 2,000만 원)를 받게 되는 에투는 이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벌어들이는 선수가 됩니다. (미러)
루카 모드리치의 영입을 최종 성사시키려는 첼시는 토트넘 홋스퍼 측에 요시 베나윤을 제시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스완시 시티는 프랑스의 노장 공격수 다비 트레제게를 자유계약으로 데려와 공격진을 강화하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메일)
위건 애슬래틱은 아스날이 노릴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는 팀의 스트라이커 우고 로다예가를 대체할 선수로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의 공격수 피터 오뎀윈지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미러)
맨시티는 아스날의 사미르 나스리를 데려오는 데 실패할 경우에 대비해 500만 파운드(약 87억 원)로 평가받는 ACF 피오렌티나의 윙어 알레시오 체르치의 영입을 검토해 왔답니다. (더 선)
토트넘은 아슬레틱 빌바오가 페르난도 요렌테에 대한 자신들의 영입 제안을 받아들일 의사가 없자 비야레알의 쥐세페 로시에게 다시 관심을 드러낼지도 모릅니다. (가디언)
또한 토트넘은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지바니우두 비에이라 지 소자 '헐크'의 영입을 놓고 FC 포르투 측과 협상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헐크에게는 8,000만 파운드(약 1,399억 원)의 이적 허용 금액이 걸려 있습니다. (타임스)
그러나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레알의 미드필더 라사나 디아라의 영입을 노리다 한 발짝 물러서게 됐습니다, 디아라에게 영입을 제안했지만 소속팀 레알이 거절한 것입니다. 레알은 디아라의 몸값으로 1,580만 파운드(약 276억 원)를 책정해 놓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토트넘에 이어 아스날이 FC 트벤터의 스트라이커 브리안 루이스의 영입에 뛰어들었습니다. (데일리 메일)
선더랜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토트넘의 윙어 니코 크란차르의 임대를 성사시키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스타)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리버풀로 떠난 호세 엔리케를 대체할 선수로 PSV 에인트호번에서 뛰고 있는 에릭 피터스를 엔리케와 같은 몸값인 550만 파운드(약 96억 원)에 데려올 수도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스토크 시티는 뉴캐슬에서 쫓겨날 미드필더 조이 바튼에게 주급 6만 파운드(약 1억 원)를 제시하여 그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미러)
그러나 바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러시아의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떠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제니트는 바튼에게 주급 6만 8천 파운드(약 1억 2,000만 원)를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데일리 메일)
또한 스토크는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피터 크라우치와 미드필더 윌손 팔라시오스를 한꺼번에 데려오기 위해 총 1,700만 파운드(약 297억 원)의 이적료를 마지막으로 제시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풀럼과 아스톤 빌라, 에버튼이 헤타페로의 이적을 거부한 레알의 윙어 페드로 레온을 노리고 있습니다. (더 선)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팀의 수비수 조지프 요보를 200만 파운드(약 35억 원)의 이적료로 페네르바체 SK에 떠나보낼 가능성이 있어 이 돈으로 이적시장에 뛰어드려는 것입니다. (더 선)
첼시의 안드레 빌라쉬-보아쉬 감독은 친정팀 포르투에서 뛰고 있는 센터백 홀란두 조르제 피레스 다 폰세카 '홀란두'를 데려와 팀의 수비라인을 강화하고 싶어합니다. (푸티 온라인)
위건은 라싱 스트라스부르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어린 스트라이커 누아 디코가 입단 테스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그를 데려올 예정입니다. (더 선)
스완시의 브렌든 로저스 감독은 미들스브러에게 24세의 센터백 매튜 베이츠를 영입하겠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미러)
셀틱이 야기엘로냐 비얄리스톡에서 뛰고 있는 21세의 골키퍼 제고르 산도미에르스키를 데려오려면 발빠르게 움직여야 할 판입니다. 라싱 헹크가 비얄리스톡 측과 산도미에르스키의 이적료로 200만 파운드(약 35억 원)에 합의점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레코드)
셀틱은 200만 파운드(약 35억 원)로 평가받는 뉴캐슬의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에게 다시 관심을 드러내 3번째이자 마지막 제의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포스터는 지난 시즌에 셀틱으로 임대된 바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리버풀의 케니 달글리시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맞붙는 선더랜드의 팬들에게 조던 헨더슨을 야유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가디언)
첼시는 어제(현지시각) 이탈리아와의 친선 경기(1-2 패)에 스페인 대표로 출전했다가 뇌진탕을 입은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 없이 시즌 초반을 치르게 될 판입니다. (텔레그래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어 티아구 마누엘 지아스 코헤이라 '베베'는 포르투갈 21세 이하 대표로 차출되어 경기를 치르다 전방 십자 인대가 찢어져 6개월간 결장할 예정입니다. (인디펜던트)
브래드포드 시티는 맨유가 미드필더 톰 클레버리를 레스터 시티와 왓포드, 위건으로 임대했을 때 받아낸 이적료 중 일부를 자신들이 챙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클레버리는 12살 때 브래드포드를 떠나 맨유에 입단했는데, 당시 이들은 그가 다른 팀으로 떠날 때마다 무조건 이적료의 10%를 챙기기로 합의했었습니다. (더 선)
셀틱이 UEFA 유로파리그에서 상대할 FC 시온이 올 여름에 데려오려던 선수 6명의 영입을 허가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스위스 슈퍼리그 사무국에 1,700만 파운드(약 297억 원)의 보상금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시온은 이러한 요구를 했다가 되려 스위스 리그와 유로파리그에서 동시 축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레인저스는 카디프 시티로 떠난 스트라이커 케니 밀러가 그동안 소속팀 측에서 너무나도 오랫동안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했다는 발언을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카디프 측보다 더 좋은 조건을 밀러에게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세인트 머렌의 스트라이커 니헐 하셀바잉크는 오늘 스코틀랜드 축구협회(SFA)의 역사상 첫 단독 청문회에 출석해 자신의 징계 조치에 대한 답변을 듣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헤럴드)
앤드루 댈러스 씨는 유명 심판인 아버지 휴 댈러스 씨의 뒤를 이어 심판의 길을 걸을 예정입니다. 이제 그는 오는 토요일(현지시각)에 있을 버윅 레인저스와 이스트 스털링셔의 경기를 통해 첫 공식 경기 데뷔전을 치르게 됩니다. (데일리 레코드)
토트넘의 골키퍼 에우렐뉴 고메스는 연고지에서 일어난 이번 폭동 때문에 자신들이 공포 속에서 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로만 파블류첸코는 자신의 아내와 함께 영국으로 돌아오려 했지만 입국을 거부당했습니다. (미러)
스페인의 하비 포베스가 프리메라리가의 스포르팅 히혼을 떠났습니다. 포베스는 "나는 형편없는 선수"라며, "이제는 스포츠 쪽과 거리를 두고 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