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의 BBC 가십 - 첼시, 모드리치 대신 리베리 영입?/끊이지 않는 아스날의 루머들/케이힐, 결국 토트넘 行?/지냑, 풀럼으로 임대/QPR, SWP 영입에 총력? 外

[토마토맛토]

수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첼시가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프랑 리베리를 3,000만 파운드(약 521억 원)에 영입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의 다니엘 레비 구단주가 루카 모드리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이자 실망한 것입니다. (더 선)

첼시는 FC 포르투의 윙백 알바로 페레이라를 2,000만 파운드(약 347억 원)에 영입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미러)

아스날은 스타드 렌에서 뛰고 있는 21세의 홀딩 미드필더 얀 음빌라에게 구단 역사상 최다 이적료인 2,500만 파운드(약 434억 원)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언론들은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사미르 나스리의 빈 자리를 메우려는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SSC 나폴리의 미드필더 마렉 함식도 노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또한 벵거 감독은 에버튼의 미켈 아르테타와 마루앙 펠라이니의 영입도 문의했답니다. (미러)

볼튼 원더러스의 센터백 개리 케이힐이 이적할 유력한 구단 후보로 토트넘 홋스퍼가 떠올랐습니다. 아스날이 그의 영입을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토트넘은 케이힐을 데려오기 위해 현금에 세바스티앙 바송과 데이비드 벤틀리를 포함한 제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볼튼 측은 케이힐의 이적료가 전액 현금으로 지급되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미러)

토트넘이 오랫동안 노려왔던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라사나 디아라는 AC 밀란으로 한 시즌간 임대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토크 스포츠)

언론들은 토트넘과 풀럼이 인테르 밀란의 미드필더 술레이 문타리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풀럼은 FC 트벤터와 브리안 루이스의 이적료로 1,060만 파운드(약 184억 원)에 합의점을 찾았으며, 올랭피크 마르세유의 스트라이커 앙드레 피에르 지냑을 한 시즌간 임대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스토크 시티는 토트넘의 공격수 피터 크라우치가 입단을 계속해서 거부할 경우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다비 은고그에게 관심을 돌릴 수도 있습니다. (미러)

리버풀은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크로아티아의 베드란 촐루카와 니코 크란차르에게 영입을 제안할 계획이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리버풀의 케니 달글리시 감독은 첼시에게 팀의 미드필더 하울 메이렐리스를 내주는 조건으로 스트라이커 대니얼 스터리지를 데려오는 것을 협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에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요시 베나윤이 복귀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메트로)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닐 워녹 감독은 선더랜드의 수비수 안톤 퍼디넌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윙어 션 라이트-필립스를 1,000만 파운드(약 174억 원)에 영입하는 것을 최종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선)

위건 애슬래틱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버밍엄 시티에서 뛰고 있는 칠레의 공격수 장 보세주르를 350만 파운드(약 61억 원)에 데려올 것입니다. (미러)

독일의 SC 프라이부르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풀럼에서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팀의 스트라이커 파피스 뎀바 시세에게 1,300만 파운드(약 226억 원)를 요구한 것 같습니다. (토크 스포츠)

블랙번 로버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다른 팀들을 제치고 버밍엄의 수비수 스콧 댄을 영입할 것이 유력합니다. (토크 스포츠)

OTHER GOSSIP

아스날의 일부 팬들이 직접 돈을 모아 에미리츠 스타디움 바깥에다가 "우리 아스날이 어디로 가버린 거야?"라는 내용의 큰 광고판을 내걸었습니다. 이들은 이번주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리는 스완시 시티전에서 구단 이사진에 항의하는 시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미러)

아스날이 새로 영입한 스트라이커 박주영은 AS 모나코에서 300만 파운드(약 52억 원)에 이적이 최종 성사되자 "꿈이 이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AND FINALLY

LOSC 릴 메트로폴의 팬들은 아스날이 박주영을 빼앗아가자 매우 화가 나 있답니다. 심지어 이들은 내년 여름 새로운 홈구장의 개장을 기념해 열릴 예정이었던 아스날과의 친선 경기를 취소해 달라는 청원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메트로)

사미르 나스리는 아스날이 더이상 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자 바로 맨시티로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Toda Erika]

벵거 감독님 마지막에 많이 바쁘시구나...

[술집아찌]

케이힐팔면 볼튼 어쩌지;;;

[★Mf 김병수☆]

유럽리그의 하이라이트 이적시장 마지막날 개장

[파아악수]

올 시즌에는 그렇게 센세이녈 한 이적은 없군. 세스크가 500~600억 쯤에 온게 제일 센건가..

[외눈박이아실.]

초반에 컨디션조절해준다고 서브로 나오고 부상당하고 해서 그렇지... 중원의 핵인데... 내줫다가 다시 소 나갈떄 꼴 날지도 몰라요ㅎ 쩌리들 다 나가서 이제 중원에 몇 있지도 않고..

[쌈자와 Buzz]

릴 팬들한테는 미안하지만 빅클럽에서 뛰는건 축구선수들의 꿈임

[재키첸[R.I.P My President]]

로만 인테르에서 말루다를데려가준다잖아 어서바치고 스네이더님모셔오셈

[Starlight Dancer]

선수 안풀어주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뮌헨에서 리베리를 -_-?

[외눈박이아실.]

하그리브스를 팔아먹은 수완으로 봣을때 판다면 리베리도 뭔가 있을지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