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지난 2009년에 세계 최다 이적료인 8,000만 파운드(약 1,372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컴백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메트로)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 출신 데이비드 베컴이 LA 갤럭시에서 계약이 만료되는 오는 11월 중 팀에 입단할 것이라는 소문을 일축했습니다. (메트로)
그러나 <데일리 메일>은 QPR이 베컴 측과 협상을 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블랙번 로버스에서 활약한 공격수 엘 하지 디우프가 잉글랜드 리그 1의 프레스턴 노스 엔드로부터 함께 훈련하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프레스턴의 필 브라운 감독은 자신이 그를 데려올 만한 능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블랙번은 내년 1월에 브리스톨 시티의 스트라이커 니키 메이너드를 영입하기 위해 또다시 착수할 예정입니다. 블랙번의 스티브 킨 감독은 올 여름에 메이너드를 데려오려 했으나 브리스톨 측이 책정한 650만 파운드(약 111억 원)의 이적료를 뿌리쳤습니다. (데일리 메일)
볼튼 원더러스의 오웬 코일 감독은 잉글랜드의 수비수 개리 케이힐이 재계약을 체결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날이 1,700만 파운드(약 291억 원)로 평가받는 케이힐을 노리고 있습니다. (더 선)
토트넘의 미드필더 산드루 하니에리 기마랑이스 코르디에루 '산드루'는 언젠가 이탈리아로 진출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리에 A의 명문인 AS 로마가 브라질 대표선수인 산드루의 영입을 노린 바 있습니다. (골닷컴)
산투스에서 뛰고 있는 19세의 브라질 스트라이커 네이마르 다 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 '네이마르'는 첼시로의 이적설을 일축했습니다. 네이마르는 앞으로 스페인에서 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맨체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테베스는 아르헨티나로 돌아가 보카 후니오르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선더랜드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노르웨이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모하메드 압델라위를 놓고 아스날과 경쟁할 예정입니다. (인사이드 풋볼)
첼시는 팀의 유망주 조슈아 매키크런과 로멜루 루카쿠가 올 시즌에 팀내에서 충분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할 경우 다른 팀에 임대하도록 허가할 예정입니다. (더 선)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내년 1월 이적시장이 열리면 현금 1,000만 파운드(약 171억 원)에 팀의 선수 2명을 함께 얹어주는 조건으로 에버튼의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의 영입을 제안할 것입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네덜란드의 케빈 블롬 심판은 자국의 1부 리그인 에레디비지어와 유로 2012의 경기를 맡지 못하게 됐습니다. 지난주 토요일(현지시각)에 햄든 파크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 체코의 경기에서 어처구니없는 오심을 했기 때문입니다. (더 선)
던디 유나이티드와 폴커크, 패트릭 시슬은 셰필드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이 불발된 레인저스의 미드필더 카일 허튼의 임대에 관심이 있습니다. (헤럴드)
블랙풀의 이언 할러웨이 감독은 오늘 챔피언십의 이적 시장이 다시 열리자 스완시 시티의 스트라이커 스티븐 도비를 영입대상으로 삼았습니다. 도비는 과거에 블랙풀로 임대된 바 있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셀틱에서 방출된 윙어 프레데릭 융베리가 일본 J-리그의 시미즈 S-펄스에 입단했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미드필더 마르크 드 만은 가족을 남겨 두고 고국을 떠나고 싶지 않기 때문에 킬마넉의 입단 제안을 뿌리치고 벨기에 3부 리그의 K.S.K. 하젤트에 입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아스날은 내년 1월에 미드필더들이 대거 전력에서 이탈할지도 모릅니다. 에마누엘 프림퐁이 잉글랜드 대신 가나 대표로 뛰기로 했기 떄문입니다. 프림퐁은 현재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의 예비 엔트리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메트로)
아스날의 공격수 안드레이 아르샤빈은 올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날에 자신들이 스타드 렌의 미드필더 얀느 음빌라의 영입에 실패해 실망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메트로)
스토크 시티의 토니 펄리스 감독은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스콧 파커를 데려오려 했지만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웨스트햄의 주장이었던 파커는 대신 토트넘으로 이적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이탈리아의 스트라이커 페데리코 마케다가 여전히 맨유에서 미래가 있지만, 여전히 많이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과거 아스날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로베르 피레는 아르센 벵거 감독의 선수 영입 정책에 대해 의문을 표했습니다. 피레는 벵거 감독이 마련한 복안이 제대로 풀리지 않고 있지만, 그의 입지 불안은 한층 줄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메트로)
아스톤 빌라의 수비수 크리스 허드의 스코틀랜드인 아버지는 허드가 호주 대표로 뛰기를 원하기 때문에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크레이그 레빈 감독이 뛰어 달라고 부탁해도 거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셀틱이 새로 영입한 시에라리온의 모 방구라는 이집트전에서 2-1로 앞서다 자신이 경기 막판에 페널티킥을 내주는 바람에 승리를 날려버리자 생명의 위협을 느꼈답니다. 시에라리온은 이날 경기 결과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본선행에 실패했으며, 경기가 끝난 후 관중들이 그라운드에 난입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다수 언론)
AND FINALLY
현역 시절 맨유의 주장으로 활약했던 로이 킨 감독은 아이슬란드 대표팀의 감독직에 임명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아이슬란드 축구협회와의 만남에 참석하지 못하면서 앞으로의 미래가 불투명해졌습니다. (데일리 메일)
현역 시절 프랑스 대표로 월드컵 우승을 달성했던 지네딘 지단의 아들이 이번 주에 레알의 1군과 함께 훈련했답니다. (인사이드 풋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여성 팬들을 겨냥한 속옷 세트를 새로 출시했습니다. 이번에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 프랑스 리그 앙에서 요앙 카바예와 메디 아베이, 실뱅 마르보를 데려온 것을 기념해 프랑스풍의 속옷을 내놓았습니다. (메트로)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이 지난 월요일(현지시각) 이스라엘전(4-1 승)이 시작되기 전에 자체 노래자랑을 열어 몸풀기를 했습니다. 우승자는 뉴캐슬의 댄 고슬링이었답니다. (더 선)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첫댓글 헐 융베리 제이리그...
그치... 없지는 않지... 그런데 지금 날라다니고 있어서 레알에서 놔줄 가능성도 없지만 놔준다면 그냥 놔줄까? 영입할때 쓴 돈이 얼만데...... 아니면 FA인데 계약기간이 아직 한참 남아서... -_-;; 가능성 0%에서 수렴한다고 생각함...
립서비스죠. 벡스의 QPR행... 보고싶네요 프리미어리그 중계에서
벡스는 다시 보고 싶다.. ㅋ
노래자랑 개그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