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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역사상 가장 고전했던 싸움'…한국인도 외면하는 '장진호 전투'
에어니스 추천 0 조회 6,137 10.07.24 08:48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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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24 09:00

    첫댓글 이번에 영화로 제작한다고 하는거 같던데.........;;;;;;;;;;;; 진짜 배타고 탈출하는 그 순간까지 아스트랄한 전투였죠....;;;;

  • 10.07.24 09:21

    저희 할아버지께서 여기에서 생존하셨는데, 후유증이 워낙 심하셔서 행복한 삶을 못사셨죠 ㅡㅜ 여기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산으로 철수했는데 다시 징집 시키려고 했었죠. 할아버지께서 재입대 거부하시다가 영창까지 가셨다고 하더라구요.

  • 10.07.24 09:42

    조조전 BGM이군요 ㅎㅎ 여담이지만 조조전 BGM은 참 좋은것 같다는;ㅁ;

  • 작성자 10.07.24 09:46

    삼국지5 OST예요~

  • 10.07.24 09:46

    조조전에도 나오지 않나요? 요즘 조조전하고있어서 들은거 같아서요.. 조조전 다른 모드할때 들은건가..

  • 작성자 10.07.24 10:14

    아마 안나올거에요 조조전은 노래가 따로있을거에요.

  • 10.07.24 11:24

    삼국지 6 OST 일껄요?

  • 10.07.24 09:44

    배경음악이 어울리지는 않네요;;;

  • 작성자 10.07.24 09:48

    아그런가요?ㅎ 화룡진군 초반에 열세인듯한 느낌의 노래가 잘표현된거 같아서 올려봤는데 바꿔볼까요?

  • 10.07.24 09:46

    나름 잘 어울리는것 같은데요;;;

  • 10.07.24 09:48

    그런가요?? 저는 화룡진군이 상당히 긍정적인 느낌이 드는 음악이어서요... 뭐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ㅋ

  • 작성자 10.07.24 09:55

    패성공략이 더 잘어울리는거 같네요 바꿧어요

  • 작성자 10.07.24 09:58

    여담이지만 제가 저상황이었다면 정말 죽고싶었을거 같네요.. 저당시에 절망적인 상황으로 미해병대중 소수가 산으로 도망가고 강에 몸던지고 그랬다네요. 동료 시신 5000명 시신 대부분 가져왔다는 것도 정말 대단하네요

  • 10.07.24 09:52

    대부분 그런 기분이 들지 않았을까요. 자기나라를 위해서도 아니고 생판 들어보지도 못한 나라에 그것도 전쟁하러 와서 개고생 정도가 아니라 아예 목숨이 붙어있는게 기적일 정도의 상황에 빠진다면...

  • 10.07.24 10:04

    제가 포병출신인데 군생활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훈련이 11월에 했던 일주일짜리 훈련입니다.(호국훈련인가? 그랬던걸로 기억...) 일주일 내내 비바람이 몰아쳐서 진짜 -_- 포차에 있는 군장, 물자 전부 다젖고... 포차 위에 씌워놓은 호루는 거의 다 찢어지고 텐트며 그런물자도 다젖고... 비도 제대로 안막아주는 포차위에서 일주일동안 생활했습니다 -_-ㅋㅋ 판초우위는 이미 의미가 없어진 상황...; 온몸이 다젖고 군화도 이미 완전 다 물바다가 된 상황. 갈아입을 옷, 군화 없음 -_-; ...... 진짜 발가락 잘라버리고 싶다는 추위가 어떤 건지 느끼는 순간이였죠... 일주일 내도록 젖어있는 상태(거의 목욕탕에 푹빠진정도?)에서

  • 10.07.24 10:08

    생활하다 보니 중간에 진짜 자살할까라는 충동마저 들었습니다. 거기다가 그때 제 계급도 이제 막 일병으로 진급한 상태라서... 진짜 최악이였죠 -_-ㅋ 끝난뒤에 전 부대원 4박5일 포상휴가가 나왔다는.................; 일주일짜리도 죽고 싶은데 저런 전쟁은 어땠을까 싶네요... 상상이 안갑니다. 저도 죽고 싶은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_-..... 영하 45도라 하........

  • 10.07.24 11:48

    현재는 저때보다 빡센 군대는 없겠죠?

  • 10.07.24 22:41

    이 전투는 맥아더의 결정적 실책에서 비롯된 대 참사였죠. 병력이나 무기나 유엔군이 중공군에 밀릴 이유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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