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을 갖다대는 순간 우메보시(일본식 매실장아찌)가 터지고 피가 흐름....
기괴하고 아름다운 연출
이 외에도

기하학적인 아름다움 느껴지는 씬

속내를 숨긴 것을 상징하는 가면을 쓴 채
거북이처럼 몸을 웅크려 기회를 기다리는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표현함

따라놓은 술잔 속에서 비참했던(원숭이로 불리던)
자신의 젊은시절을 보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그리고 그 술잔 옆으로 제목이 떠오름


상관의 지시를 기다리는 수없는 군선들 표현한 CG

물에 비친 달그림자를 나막신 신은 발로 밟는 일본인들

펄떡거리는 잉어들처럼 광기를 품고 끓어오르는 욕망들

조선을 정벌하겠다는 야망을 피처럼 붉은 손자국으로
지도에 새기는 일본인들
여기서 전범기 생각났다는 의견이 있었음


불타는 건물 속의 오다 노부나가
그리고 진짜 소름돋은 부분

태양을 동경한 히데요시는

스스로를 태양의 아들이라고 칭하지만

정작 태양은 이순신을 비추고 있음...
그리고 13억 예산 안에서 꾸민 세트







임진왜란 1592
저예산 단막극인데 연출이 날아다님
첫댓글 지렸음
1화 보는데 진짜 시간순삭
가운데 수군 아닌고 일본병사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수군이라는 말이 어디 써있나요??
@데드리아누 저기 가운데 상관의 지시를 기다리는 수많은 군선들 CG / 저거 수군 아니고 병사에요
@프랑크 람파드 아하 ㅋㅋㅋ
와잼껏다
정말 재밌게 보고있음
가만 오다 역 맡은 분은 미생에 나온 부장였네
와 봐야겠다
와 뭐야 소름 ㄷㄷ
13억 퀄리티 개쩔음
이로구있을때가 아니라 보러갑니다.
와미쳤다 꼭봐야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거의 징비록 탄금대전투급의 역사왜곡..
거의 부상병도안나온 전투에서 귀선탄 병사들 죄다죽거나 다치고.. 팩츄얼이라 선전하고 왜 그따위로 왜곡하는지..
귀선 한 척이 유인한게 아니라 판옥선 5~6척이 유인하는데 일본군의 추격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서 귀선이 그들을 지체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오죠.
@요한 크루이프 적선이 120척에 육박하긴 했지만 해상이라는 특성 상 저는 그 배들이 모두 동시에 조총으로 귀선을 공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럼에도 일본군의 집중사격으로 인해 그동안 뚫리지 않았던 귀선의 선체가 뚫리기도 했고, 물론 드라마이기에 약간의 과장이 들어가기도 했을거고요. 그래서 저는 그러려니 하면서 봤습니다.^^
캐스팅도 지리던데 김응수랑 미생 부장님ㅋ
어둠의 최수종
연출력
명량하고 진짜 비교된다. ㅎㅎ 진짜 만들려면 임진왜란 1592처럼 만들어야지!!
재밌겠네요. 봐야겠다
이런 것 겁나 좋아함
ㄷㄱ
와 봐야지
와...꼭 봐야지~ 원피스보시는 분들 많던데 원피스 다운받기전에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ㅋㅋ왤케 원피스만 못잡아먹어서 안달인사람들이많지 모든 전범기나오는데 다 욕좀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