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24세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는 앞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시는 "제가 잉글랜드에서 뛸 날은 절대 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더 선 일요일판)
맨체스터 시티가 아슬레틱 빌바오에서 뛰고 있는 22세의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1,600만 파운드(약 289억 원)의 몸값이 책정되어 있는 에레라는 아직까지도 4년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으나,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원하고 있습니다. (더 선 일요일판)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에레라의 동료인 19세의 이케르 무니아인을 비롯해 LOSC 릴 메트로폴의 에당 아자르와 SL 벤피카의 니콜라스 가이탄까지 3명의 윙어를 노리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맨유는 벤피카에서 뛰고 있는 23세의 미드필더 악셀 비첼도 지켜보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바이에른 뮌헨은 맨시티에서 후보로 밀려난 26세의 공격수 에딘 제코에게 독일 복귀를 제안할 예정입니다. 제코는 불과 1년 3개월 전에 2,700만 파운드(약 488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맨시티로 옮겼지만 좀처럼 꾸준한 경기력을 되찾지 못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볼튼 원더러스에서 뛰고 있는 36세의 노장 골키퍼 유시 야스켈라이넨의 영입을 놓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야스켈라이넨은 올 여름에 자유계약으로 이적이 가능합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토트넘 홋스퍼는 다음 시즌에 40세의 골키퍼 브래드 프리델을 교체할 적임자로 올랭피크 리옹에서 뛰고 있는 25세의 수문장 위고 요리를 낙점했습니다. (메트로)
첼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24세의 골키퍼 팀 크룰을 1,500만 파운드(약 271억 원)에 데려오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에버튼으로 임대된 25세의 윙어 로이스톤 드렌테는 이들의 지역 라이벌인 리버풀에 입단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원소속팀인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급 8만 파운드(약 1억 4,000만 원)를 받고 있는 드렌테는 올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데, 잉글랜드 FA컵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리버풀은 그의 급료를 그대로 지급할 생각이 있습니다. (더 선 일요일판)
미들스브러의 토니 모브레이 감독은 현재 대학에 다니고 있는 20세의 수비수 크리스티안 버지스에게 계약을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청소년 시절 웨스트햄과 아스날에 몸담기도 했던 버지스는 입단 테스트에서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팀 토크)
올해 29세의 풀럼 미드필더 크린트 뎀프시는 올 여름까지 기다렸다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며 아스날행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TSG 1899 호펜하임에서 임대되어 있는 22세의 미드필더 길피 시구르손은 원소속팀 호펜하임이 다음 시즌에도 자신을 스완시 시티에 임대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실패할 경우에 대비해 WBA와 아스톤 빌라, 스토크 시티가 25세의 미드필더 제이미 오하라의 미래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폴란드의 골키퍼 아르투르 보루치는 5년간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셀틱에 컴백하고 싶어합니다. 보루치의 계약은 올 여름에 만료되지만,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강등당할 위험에 처한 소속팀 ACF 피오렌티나는 계약 기간을 자동으로 1년 연장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OTHER GOSSIP
맨유를 소유하고 있는 글레이저 가문이 오는 8월까지 싱가포르 주식시장에 구단을 상장하기 위한 계획에 다시 착수했습니다. 주식시장에 상장되는 지분의 규모는 25~30% 정도이며, 이 계획을 통해 6억 파운드(약 1조 837억 원)를 조달하게 됩니다. (타임스 일요일판)
블랙번 로버스는 스티브 킨 감독이 30세의 수비수 가엘 지베에 대해 지난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린 스완시 시티와의 경기(0-3 패)에 출전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고 지적하자 지베에게 벌금을 물릴 예정입니다. 킨 감독은 "지베와 이야기를 나눴을 때 그의 정신상태는 선발 출전은 커녕 벤치에도 앉힐 만한 것이 전혀 되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더 선 일요일판)
리버풀의 케니 달글리시 감독은 대미언 코몰리 단장이 물러나면서 이제 팀에서 해고될 다음 인물은 바로 자신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또 달글리시 감독은 루이스 수아레스의 인종차별 발언 사건이 다시 한 번 벌어진다면 전혀 다르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아스날의 피터 힐우드 회장은 앞으로 계약 만료가 2년밖에 남지 않은 아르센 벵거 감독이 만료 후에도 팀에 남는다면 정말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잉글랜드의 수비수 제이미 캐러거는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보여주고 있는 경기력을 감싸고 나섰습니다. 캐러거는 현재 맨유에 승점 33점이 뒤처져 8위에 머물러 있는 리버풀에 대해 지금까지의 모습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에버튼의 미드필더 팀 케이힐은 지난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린 FA컵 준결승전에서 패한 후 리버풀의 우승 가능성을 낮춰 보았습니다. 케이힐은 "우리에게 유리한 판정은 거의 없다시피 했습니다. 저로서는 그저 리버풀이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겠네요."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WBA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다음 시즌에 자신들이 현재의 상태에 안주하거나 오히려 퇴보하는 일이 없도록 올 여름에 선수단의 개편을 감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호지슨 감독은 "(우리에게는) 앞으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우리의 선수단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과거 바르샤를 지휘했던 라디 안티치 감독은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바르샤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무너뜨릴 첼시의 핵심은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라고 말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레인저스를 공동으로 법정관리하고 있는 폴 클라크 씨는 구단의 인수자를 결정하는 데 자신이 개입하고 있다는 소문을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그는 법정관리와 해산 위기에 놓인 구단에 대한 새로운 제재 규정을 마련한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협상을 요구한 미국의 빌 밀러 씨와 싱가포르의 빌리 응 씨를 비난했습니다. (스코틀랜드 온 선데이)
스코틀랜드 축구협회(SFA)의 스튜어트 레건 회장은 자신들의 기준에 따라 구단의 매각을 진행하려면 시간이 걸릴 텐데, 레인저스의 크레이그 화이트 구단주는 이 기준을 상당 부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타임스 일요일판)
세인트 머렌은 구단에 대한 인수 시도가 결렬되자 오는 5월 3일(현지시각)에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켄 맥지오치 이사의 사임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더 선)
AND FINALLY
FA컵 준결승전에서 에버튼의 패배를 자초해 망연자실한 수비수 실뱅 디스탱은 트위터를 통해 동료와 팬들에게 사과하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실뱅 디스탱의 트위터)
맨시티의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와 맨유의 수비수 리오 퍼디넌드가 지역 출신 래퍼 "리오 발로텔리(R.I.O. Balotelli)"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합니다. 이들은 한 미용실에서 촬영하는 이 영상에서 몇 가지 발재간을 보여주기로 했습니다. (메트로)
하이버니언의 공격수 레이 그리피스는 애버딘과의 스코틀랜드 FA컵 준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후 자신의 아이들에게 바치는 생일 선물로 양말에서 인형 같은 것을 꺼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리오 발로텔리는 또 뭐야 ㅋㅋㅋㅋㅋ
크룰을 첼시가 왜사는가. 지금 미친 유망주가 라리가에서 폭풍성장중인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