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는 AC 밀란으로부터 30세의 공격수 즑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27세의 수비수 치아구 시우바 중 이적을 허가받을 선수는 아무도 없기 때문에 쓸데없이 이들의 영입을 노리지 말라는 경고를 들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올 여름 첫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바로 스타드 드 랭스에서 뛰고 있는 22세의 미드필더 로맹 아말피타노입니다. 아말피타노는 곧 뉴캐슬 현지에 도착해 3년 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인디펜던트)
다음 시즌을 앞두고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아스날은 스타드 렌의 얀 음빌라 대신 툴루즈의 주장을 맡고 있는 23세의 미드필더 에티엔 카푸에에게 관심을 돌렸습니다. (타임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버튼의 풀백 레이튼 베인스를 1,200만 파운드(약 221억 원)에 데려오기 위한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미러)
그리고 맨유는 라요 바예카노가 재정난에 시달리는 것을 이용해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인 26세의 미드필더 미구엘 페레스 쿠에스타 '미추'를 노리고 있습니다. 미추는 올 여름에 300만 파운드(약 55억 원) 정도의 이적료로 맨유에 입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한편 맨유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23세의 폴란드 대표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에 실패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레반도프스키가 이번 유로 2012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칠 경우 몸값이 현재 수준인 1,800만 파운드(약 332억 원) 이상으로 급등할 가능성이 잇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한편 부상에 시달리는 24세의 미드필더 올리베이라 안데르송은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맨유는 그에게 들어오는 다른 팀들의 제안에 귀를 기울이고 있답니다. (타임스)
LOSC 릴 메트로폴에서 뛰고 있는 21세의 플레이메이커 에당 아자르의 이적이 오는 6월 2일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리는 벨기에와 잉글랜드의 친선 A매치 이후로 연기되었습니다. 아자르는 이날 맨시티와 맨유, 첼시 중 자신이 이적할 팀을 선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아스날은 올 여름에 블랙번 로버스에서 뛰고 있는 21세의 윙어 데이비드 호일릿의 영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니클라스 벤트너와 데니우송 페헤이라 네비스 '데니우송', 세바스티앙 스킬라치와 요한 주루 등 7명의 선수를 방출할 계획입니다. (미러)
도르트문트는 선더랜드에서의 임대가 만료되어 아스날로 돌아온 24세의 공격수 니클라스 벤트너의 영입을 문의해 왔답니다. (데일리 메일)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저메인 데포는 토트넘 홋스퍼에서의 거취 문제를 고민하며 유로 2012에 출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뛰고 있는 25세의 공격수 루아 레미는 토트넘이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는 데에는 실패했지만 여전히 입단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토트넘이 자신의 영입을 원할 경우 해리 레드냅 감독이 계속 유임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미러)
디나모 키예프가 토트넘의 니코 크란차르와 베드란 촐루카를 영입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두 선수의 몸값으로는 최대 1,000만 파운드(약 184억 원)가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놀랍게도 우디네세 칼초가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뛰고 있는 25세의 윙어 매튜 자비스를 500만 파운드(약 92억 원)에 영입하는 것을 노리고 있습니다. (미러)
울브스는 스토크 시티의 공격수 캐머런 제롬에게 잉글랜드 챔피언십으로 내려와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힘을 보태달라고 제안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OTHER GOSSIP
네덜란드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이 리버풀의 유력한 단장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지난해 4월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직에서 물러난 후 야인 생활을 해온 판 할 감독은 리버풀의 단장직에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임스)
판 할 감독은 리버풀이 케니 달글리시 감독의 후임을 선임하는 대로 단장 업무를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디언)
로이 킨 감독은 맨유 시절 동료였던 개리 네빌 코치가 잉글랜드 대표팀의 코칭스태프에 적합한지 의구심을 드러냈습니다. (미러)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이 옛 동료였던 리오 퍼디넌드를 유로 2012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한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호날두는 "퍼디넌드는 여전히 잉글랜드와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더 선)
호지슨 감독은 레이 르윙턴 유소년 담당관을 놓고 전소속팀인 풀럼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풀럼은 유로 2012가 끝난 후 르윙턴 담당관이 정식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의 코칭스태프에 합류할 경우 100만 파운드(약 18억 원)가 넘는 보상금을 요구할 것입니다. (더 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골드 공동구단주는 올 여름에 조 콜이 친정팀으로 꿈의 복귀를 단행할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19세의 수비수 크리스 헤거티는 구단 측과 정식으로 재계약을 체결한다면 기꺼이 무보수로 뛰겠다고 말했습니다. 재정난에 빠진 레인저스는 법정 관리를 받고 있기 때문에 헤거티의 계약을 연장할 여력이 없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AND FINALLY
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이 유로 2012를 앞두고 13명 정도의 선수가 불참한 상태에서 첫 훈련을 진행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한 첼시의 선수들에게는 한 주 간의 휴식이 추가로 주어졌으며, 스콧 파커와 대니 웰벡은 몸상태가 불투명하기 때문입니다. (타임스)
안드레 빌라쉬-보아쉬 감독은 첼시를 이끌 당시 홈구장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SSC 나폴리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1-3으로 완패하며 경질된 상황에서도 이들의 우승을 예언했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뮌헨의 일부 팬들은 우크라이나의 수비수 아나톨리 티모슈크 때문에 자신들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기회가 날아갔다고 생각합니다. 티모슈크가 알리안츠 아레나의 라커룸에서 그라운드로 빠져나가는 길에 놓인 우승컵을 손으로 건드렸기 때문입니다. (101 그레이트 골)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즑라탄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게 치면 고메즈가 더...
안데르송: "그래도 맨유에 뼈를 묻겠다" ... 팬들 감동
첼시 나폴리 1차전은 SB에서 안열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