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럼은 현금 900만 파운드(약 160억 원)와 29세의 스트라이커 클린트 뎀프시를 제의하여 리버풀이 23세의 공격수 앤드루 캐롤의 이적에 동의하도록 설득하고 싶어합니다. (가디언)
한편 보리니가 리버풀에 새로 들어오면 크레이그 벨라미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QPR과 카디프 시티가 벨라미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타임스)
토트넘 홋스퍼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24세의 스트라이커 아드리안 로페스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들은 로페스를 데려오기 위해 그의 계약서에 걸린 이적 허용 금액 1,500만 파운드(약 266억 원)를 (그대로) 지급할 생각도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FC 포르투의 비토르 페헤이라 감독은 토트넘이 25세의 미드필더 주앙 무티뉴를 데려가고 싶어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나 페헤이라 감독은 토트넘이 무티뉴를 영입하려면 3,150만 파운드(약 559억 원)를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터키의 부르사스포르 KD가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31세의 수비수 콜로 투레를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이들은 지난 2009년에 1,600만 파운드(약 284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시티에 입단한 투레를 데려오기 위해 600만 파운드(약 107억 원)를 쏟아부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미러)
사우스햄튼은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뛰고 있는 21세의 오른쪽 수비수 네이서니얼 클라인의 영입을 성사시킬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스타드 렌에서 뛰고 있는 22세의 미드필더 통고 둠비아는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에 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둠비아는 프랑스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WBA에서 더 많은 꿈을 느꼈습니다. 물론 아스날보단 매력적이지 않은 팀이겠지만, (WBA에서도) 성장을 계속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익스프레스 & 스타)
AC 밀란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구단주는 30세의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27세의 수비수 치아구 시우바를 이적료 총액 6,500만 유로(약 5,130만 파운드/약 913억 원)에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시키기로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그리스 슈퍼리그의 디펜딩 챔피언 올림피아코스 C.F.P.는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미국 대표 수비수 카를로스 보카네그라의 영입에 뛰어들었습니다. (더 선)
세레소 오사카에서 뛰고 있는 한국 대표선수 김보경을 영입할 것이 유력한 클럽은 셀틱보다는 카디프랍니다. 셀틱의 최우선 영입대상이 로젠보리 SK의 마르쿠스 헨릭센이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레코드)
킬마넉은 네덜란드 이르스터디비지(네덜란드의 2부 리그)의 MVV 마스트리히트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고 있는 공격수 디터르 판 토른후트의 이적을 허가했습니다. 판 토른후트는 중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의 곁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국 벨기에로 돌아가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레코드)
킬마넉은 과거 리빙스턴에서 뛰었던 23세의 공격수 로리 볼딩이 입단 테스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앞으로 24시간 내에 그를 영입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로스 카운티는 리그 2의 매클스필드 타운에서 방출된 수비수 존 베이트슨을 내일 열리는 클래크너큐딘과의 경기에 출전시킨 후 영입 여부를 결정할 것입니다. (헤럴드)
OTHER GOSSIP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의 클라크 카리슬 회장은 31세의 수비수 존 테리가 안톤 퍼디넌드에게 인종차별적인 욕설을 가한 것에 대해 유죄가 인정된다면 첼시가 그를 방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노팅엄 포레스트를 새로 인수한 수뇌부에서는 감독직에서 경질된 스티브 코터릴 감독의 후임으로 피터보로 유나이티드를 지휘하고 있는 40세의 대런 퍼거슨 감독을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미러)
그러나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과 첼시, 토트넘의 사령탑을 역임했던 글렌 호들 감독이 노팅엄 감독직의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더 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25세의 공격수 히카르두 바스 테는 급료 인상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향후 거취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미러)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22세의 수비수 카일 워커는 (자신을 비롯한) 선수들이 안드레 빌라쉬-보아쉬 감독에게 성공을 거둘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워커는 "감독님도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겠지만, 우리도 그럴 생각이에요. 앞으로 우리와 감독님의 궁합이 척척 맞아 많은 우승컵을 따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가디언)
포츠머스에서 뛰고 있는 35세의 스트라이커 은완코 카누는 무려 6년간 급료를 지급하지 않은 소속팀을 '계약 위반' 혐의로 고소할 계획입니다. (더 선)
스완시 시티는 영국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된 23세의 윙어 스콧 싱클레어와 재계약 협상에 들어갈 것입니다. 싱클레어의 현 계약은 내년 여름에 만료되는데요. 풀럼과 아스톤 빌라, 리버풀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데일리 스타)
스코틀랜드 축구협회(SFA)의 스튜어트 리건 회장과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사무국의 닐 던캐스터 국장은 앞으로 사임 요구에 시달릴지도 모릅니다. 레인저스가 파산한 후 자국 리그의 위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뉴 레인저스'는 앞으로 2표만 더 얻으면 디비전 3(스코틀랜드의 4부 리그)로 강등됩니다. 현재 스코틀랜드 풋볼 리그에 속한 구단 중 14곳이 '뉴 레인저스'의 디비전 1(스코틀랜드의 2부 리그) 편입을 반대하고 있으며, 이에 찬성하는 팀은 겨우 3팀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13개팀은 아직 이 문제에 대해 공식적인 의사를 표명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데일리 레코드)
SPL 사무국은 오늘(현지시각) 있을 표결에서 '뉴 레인저스'의 디비전 1 편입안이 부결되면 이들을 어떻게든 살리기 위해 SPL 밑에 2부 리그를 새로 창설할 수도 있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루마니아의 수비수 도린 고이안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플로린 마네아 씨는 앨리 맥코이스트 감독에게 레인저스가 어떤 리그에서 뛰든 고이안은 계약 기간이 끝날 때까지 무조건 팀에 잔류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더 선)
세인트 존스턴의 스티브 로머스 감독은 레인저스의 디비전 1 편입과 TV 중계권료 보전에 투표하면 오늘(현지시각) UEFA 유로파리그 출전 선수 명단 제출이 마감될 때까지 자신이 새로운 선수를 하나 더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과거 스코틀랜드 대표팀과 레인저스를 지휘했으며, 최근 빌라를 떠난 알렉스 맥클리시 감독은 믹 맥카시 감독과 함께 스티브 코터릴 감독을 경질한 노팅엄의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AND FINALLY...
빌라의 새로운 사령탑인 42세의 폴 램버트 감독은 팬들에게 편지를 보내 좀더 시끄러운 응원으로 자신들의 홈 경기 성적이 좋아질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버밍엄 메일)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밀란 저거 사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