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는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21세의 미드필더 잭 로드웰의 영입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도 로드웰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첼시의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은 22세의 공격수 대니얼 스터리지가 이적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을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토크 스포츠)
잉글랜드 대표 출신인 32세의 공격수 마이클 오웬을 영입하려는 스토크 시티의 시도가 실패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토크가 오웬과 좀처럼 계약을 합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맨유와 첼시는 리버 플레이트에서 뛰고 있는 18세의 아르헨티나 공격수 루카스 오캄포스의 영입에 실패했습니다. 오캄포스는 AS 모나코에 입단하게 됩니다. (푸티 레이티스트)
스토크는 아스톤 빌라에서 뛰고 있는 32세의 수비수 리처드 던을 300만 파운드(약 53억 원)에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스타)
선수단을 보강하는 동시에 스피드가 뛰어난 선수를 데려오려는 브렌든 로저스 감독의 리버풀은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23세의 잉글랜드 윙어 시오 월콧의 영입에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메트로)
한편 리버풀은 29세의 공격수 클린트 뎀프시를 데려오기 위해 풀럼 측에 26세의 미드필더 찰리 애덤과의 부분 트레이드를 제시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는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도 좋다고 허락받은 노장 수비수 윌리암 갈라스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피플)
그러나 QPR은 29세의 미드필더 조이 바튼을 다른 팀에 임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블랙풀이 바튼을 한 시즌간 임대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미러 일요일판)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PSV 에인트호번에서 뛰고 있는 26세의 스웨덴 공격수 올라 토이보넨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현재 토이보넨의 몸값으로는 800만 파운드(약 141억 원)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더 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23세의 미드필더 아드리엔 실바가 스포르팅 리스본과 재계약 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에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웨스트햄은 200만 파운드(약 35억 원) 정도에 실바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스타)
OTHER GOSSIP
맨시티의 칼둔 알 무바라크 회장은 구단의 선수 영입 정책을 놓고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낸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과 브라이언 마우드 기술이사의 화해를 주선하고 싶어합니다. (미러 일요일판)
에마뉘엘 아데바요르와 레안드루 다미앙의 영입에 연달아 실패한 토트넘의 안드레 빌라쉬-보아쉬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19세의 공격수 해리 케인을 믿고 출전시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맨시티의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는 지난 시즌보다 체중을 무려 1스톤(약 6.4kg) 감량한 모습으로 훈련장에 나타나 코칭스태프를 놀라게 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스완시 시티의 미샤엘 라우드럽 감독은 젊은 영국 선수들의 몸값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그들을 (일부러) 데려오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AND FINALLY
이탈리아의 헬라스 베로나에서 뛰고 있는 에마누엘레 페솔리가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페솔리는 이탈리아 축구협회(FA)가 승부조작 혐의로 자신에게 3년간 자격정지 처분을 내린 것에 항의해 협회 본부 건물 정문에 자신의 몸을 묶고 시위에 나섰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