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첼시가 노리고 있는 26세의 콜롬비아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스페인의 경제난으로 인해 현 소속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계속 뛸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메트로)
리버풀은 27세의 센터백 다니엘 아게르에 대한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을 뿌리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게르는 리버풀과 4년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미러)
올해 33세의 골키퍼인 팀 하워드는 시즌 막판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행을 노릴 수 있도록 소속팀 에버튼이 무조건 현재 데리고 있는 유망주들을 모두 잔류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에버튼은 클럽 브뤼헤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바디스 오지자-오포에의 영입을 다시 시도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지난 8월에 오지자-오포에의 에버튼행 승인을 거부한 바 있습니다. (더 선)
크리스털 팰리스의 두기 프리드먼 감독은 19세의 윙어 윌프리드 자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이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블랙풀의 이언 할러웨이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게 20세의 윙어 톰 인스를 헐값에는 절대 팔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더 선)
AC 밀란이 과거 FC 바르셀로나를 지휘했던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을 노리고 있습니다. 밀란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음 감독 생활을 하려던 생각을 접고 자신들에게 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미러)
번리는 에디 호 감독이 자신의 친정팀 AFC 본머스의 감독직에 취임할 것이라는 소문이 도는 것에 대해 "호 감독에게 손을 떼라"고 공개적으로 경고했습니다. (랭커셔 이브닝 텔레그래프)
OTHER GOSSIP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26세의 미드필더 요앙 카바예가 올 여름에 토트넘에서 자신의 영입을 시도했다고 폭로하자, 앨런 퍼듀 감독은 이러한 카바예의 주장을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더 선)
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일부러 스튜어트 피어스 감독에게 (현재 데리고 있는) 21세 이하 대표 선수들 중 일부를 성인 대표팀에 뽑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기에는 19세의 백업 골키퍼 잭 버틀랜드와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20세의 수비수 스티븐 콜커를 비롯해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17세의 윙어 라힘 스털링 등이 있습니다. (가디언)
한편 호지슨 감독이 오늘(현지시각) 산마리노, 폴란드와의 월드컵 예선전에 출전할 대표팀 선수 명단을 발표할 때 23세의 스트라이커 앤드루 캐롤을 포함시키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그를 기용하는 데 신중을 기해 달라고 요구할 것입니다. 캐롤은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해 그라운드에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데일리 메일)
그리고 노장 수비수 리오 퍼디넌드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뛸 일은 더이상 없을 것 같습니다. 호지슨 감독이 런던 지하철을 이용하는 한 시민에게 "이제 퍼디넌드와 우리 팀의 사이는 끝났어요. 더이상 (대표팀에서) 함께 갈 일도 없는 것이죠. 곧 있으면 34살이 되는 선수인데다, 대표팀에서 뛰지 못한 지도 아주 오래 됐지요."라고 털어놓았다는 것입니다. (미러)
블랙풀의 이언 할러웨이 감독은 20세의 윙어 톰 인스가 아스날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동시에 활약하고 있는 시오 월콧이나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과 비교해 전혀 뒤처질 것이 없는 선수라고 평가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셀틱의 닐 레넌 감독은 잉글랜드의 에식스 주에서 태어난 24세의 스트라이커 개리 후퍼에 대해 세계적인 선수이며, 오늘(현지시각) 발표되는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도 충분히 들어갈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 감독은 21세의 이탈리아 스트라이커 파비오 보리니가 조만간 골 폭풍을 몰아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로저스 감독은 "조금만 기다리면 보리니는 좋아질 겁니다."라고 공언했습니다. (타임스)
웨스트햄에서 뛰고 잇는 23세의 수비수 제임스 톰킨스는 쓸데없이 런던 올림픽에 출전해 팀내 입지만 사라졌다고 푸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로저스 감독은 스완시 시티에서 수석 의사를 지냈던 릴랜드 모건스 씨를 리버풀의 코칭스태프에 새로 영입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선더랜드에서 뛰고 있는 27세의 수비수 필 바슬리는 정상의 몸상태를 회복해 오늘(현지시각) 열리는 비공식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바슬리는 발목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이 시작된 이후에 단 1경기도 뛰지 못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AND FINALLY
이제서야 트위터를 시작한 스티븐 제라드(@SGF08)가 벌써부터 56,500명이 넘는 팔로워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제라드는 리버풀의 구단 수뇌부에게 "내 트위터로 무슨 큰 사고를 치거나 논란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맨시티의 팬으로도 알려진 찰튼 애슬레틱의 마이클 슬래터 구단주는 최근에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의 맞대결을 앞두고 경기가 열린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 밖에서 석연찮은 이유로 경찰에게 제지당한 것에 대해 유럽축구연맹(UEFA)에 이의를 제기할 방침입니다. (인디펜던트)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악어!!!!! 으학!
보리니 골폭풍...ㅎㅇㅎ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