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내년 1월에 셀틱에서 뛰고 있는 21세의 미드필더 빅터 완야마의 영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동생인 마틴 퍼거슨 수석 스카우터를 여러 차례 보내 완야마의 경기력을 점검하도록 했습니다. (미러)
첼시와 에버튼이 SL 벤피카에서 뛰고 있는 29세의 파라과이 공격수 오스카르 카르도소의 영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브라질의 전설적인 축구스타 에지송 아란치스 두 나시멘투 '펠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들에게 산투스에서 뛰고 있는 20세의 브라질 스트라이커 네이마르 다 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 '네이마르'의 영입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펠레는 그 이유로 네이마르의 경기 스타일이 체력적인 면을 강조하는 잉글랜드식 축구에 맞지 않는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마르카)
OTHER GOSSIP
과거 선더랜드와 입스위치 타운의 사령탑을 지냈던 로이 킨 감독은 터키의 카심파샤 SK로부터 450만 파운드(약 81억 원) 상당의 3년 계약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했습니다. 올해 41세인 킨 감독은 스티브 킨 감독의 뒤를 이어 블랙번 로버스의 사령탑을 맡는 데에 관심이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선더랜드에서 뛰고 있는 25세의 윙어 애덤 존슨은 어린 선수들에게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하면 손해를 볼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텔레그래프)
그리고 선더랜드의 마틴 오닐 감독은 올 여름에 존슨을 데려오기 전에 과거의 놀기 좋아하는 성격에 대해 물어봤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가디언)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는 26세의 미드필더 찰리 애덤은 브렌든 로저스 감독이 자신을 그냥 선수단 내에 있는 일개 선수로밖에 대우하지 않아 리버풀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스토크에서 애덤의 동료로 함께하고 있는 32세의 스트라이커 마이클 오웬은 이번 주말의 앤필드 원정에서 친정팀 리버풀 팬들로부터 차가운 대접을 받을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스페인 대표팀의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은 첼시에서 뛰고 있는 24세의 미드필더 후안 마타를 대표팀 내에서 어떻게 기용할지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프리미어리그 심판 출신인 그레엄 폴 씨는 외국인 선수들이 잉글랜드에서 공정한 판정을 받지 못한다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주장을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데일리 메일)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팬들은 올 시즌 초반에 프리미어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마크 휴즈 감독이 조만간 성적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풀럼 크로니클)
올해 30세의 미드필더 레온 브리튼은 스완시 시티에서 현역으로 5년을 더 뛰었다가 팀의 코치를 맡고 싶어합니다.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
위건 애슬레틱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심판을 비판했다가 잉글랜드 축구협회(FA)로부터 벌금을 부과받았는데도 자신의 생각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를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위건 이브닝 포스트)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앨런 퍼듀 감독은 이번 주말에 있을 맨유전에서 자신들이 수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대의 약점을 파고들 자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디언)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의 센터백 가레스 매컬리는 자신들이 올 시즌 초반에 좋은 성적을 낸 비결로 (좀처럼) 두려움이 없는 태도를 꼽았습니다. (버밍엄 포스트)
AND FINALLY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선수단 내에서 세균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악수를 나누는 것을 금지시켰습니다. 벵거 감독은 선수들에게 악수 대신 팔꿈치를 맞대도록 했습니다. (미러)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네이마르 대박 확정
악수 대신 팔꿈치 ㅋㅋ
EPL팀은 네이마르 꼭 잡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