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의 BBC 가십 - 유베, 요렌테와 월콧의 영입에 나서나?/말루다, 올 겨울에 브라질로?/맨유, 스트로트만 영입에 탄력 받나?/윌리안, AVB 품에 안기나? 外

[토맛토마토]

수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유벤투스는 아스날을 제치고 아슬레틱 빌바오에서 뛰고 있는 27세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요렌테를 데려올 예정입니다. 또 이들은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23세의 공격수 시오 월콧의 영입도 시도하고 있습니다. (미러)

첼시에서 뛰고 있는 32세의 미드필더 플로랑 말루다는 유소년팀 선수들과 훈련하라는 지시를 받으면서 내년 1월에 브라질의 산투스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러)

PSV 에인트호번에서 뛰고 있는 22세의 미드필더 케빈 스트로트만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키엘 데케르 씨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내년 여름에 스트로트만를 데려가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의 댄 애시워스 기술이사는 자신들이 이미 내년 여름에 데려올 선수들의 명단을 작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버밍엄 메일)

토트넘 홋스퍼의 안드레 빌라쉬-보아쉬 감독이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뛰고 있는 24세의 브라질 플레이메이커 윌리안 보르지스 다 시우바 '윌리안'을 무척이나 영입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빌라쉬-보아쉬 감독은 지금까지 첼시 시절 한 번, 그리고 토트넘 사령탑으로 옮긴 후 한 번 윌리안의 영입을 시도했으나 무산된 바 있습니다. (더 선)

버밍엄 시티는 블랙풀과 34세의 미드필더 배리 퍼거슨의 임대를 논의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OTHER GOSSIP

레딩의 스트라이커 제이슨 로버츠는 지난 주말 경기에서 <Kick It Out> 티셔츠를 하는 수 없이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로버츠는 지난 몇 년간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에게 회칙의 개정을 무려 7차례나 요구했는데도 모두 거절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디펜던트)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30세의 잉글랜드 대표 수비수 졸리옹 레스콧이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레스콧은 다시는 <Kick It Out> 캠페인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28세의 네덜란드 대표 윙어 아르연 로번은 잇단 부상으로 은퇴를 고민하게 됐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타임스)

맨유는 거대 스포츠 용품 업체인 나이키와 내년 2월에 유니폼 지원 계약을 갱신하는 협상에 들어갈 때 역사상 최고액의 스폰서 계약을 추진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후임 사령탑을 결정할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더 선)

아스날은 23세의 미드필더 시오 월콧이 내년 1월에 이적을 감행할 경우 17세의 윙어 세르게 나브리를 1군 엔트리에 포함시킬 것입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위건 애슬래틱의 그레이엄 존스 코치는 번리의 감독직을 놓고 면담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습니다. (미러)

에버튼은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가 오는 일요일(현지시각)에 있을 리버풀과의 머지사이드 더비 전까지 무릎 부상에서 회복할 것이라고 여전히 낙관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블랙번 로버스는 팬들의 반대에 부딪혀 풀럼 1군의 빌리 매킨리 코치를 새 감독으로 선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볼튼 원더러스의 지미 필립스 감독대행은 구단 측이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두기 프리드먼 감독을 영입해오기는 했지만 이번 주말에 있을 미들스브러전은 자신이 팀을 지휘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볼튼 뉴스)

리오 퍼디넌드는 오는 일요일(현지시각)에 열리는 맨유와 첼시의 경기에서 애쉴리 콜과의 악수를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콜이 인종차별 논란을 불러일으킨 테리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애버딘이 1983년 UEFA 컵 위너스 컵에서 우승을 차지할 당시 주장을 맡았던 윌리 밀러 씨는 다시는 스코틀랜드에서 유럽대항전 우승을 차지하는 팀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AND FINALLY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지난 주말의 노리치 시티 원정을 위해 (비교적 가까운 거리인데도) 전세기를 이용해 14분간 날아간 일로 환경단체로부터 비판을 받자 부득이하게 옹호에 나섰습니다. (메트로)

  졸리옹 레스콧과 미카 리차즈는 맨시티가 AFC 아약스와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르기 위해 네덜란드로 떠나는 비행기 안에서 스크래블 게임을 즐겼답니다. (더 선)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