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버밍엄 시티에서 뛰고 있는 19세의 골키퍼 잭 버틀랜드는 내년 1월까지 구단의 소유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자신의 의사에 상관없이 이적하게 될 수도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에버튼이 버틀랜드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미러)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23세의 스트라이커 시오 월콧이 재계약을 체결하기를 강력하게 바라고 있습니다. 벵거 감독은 지난 화요일(현지시각) 레딩과의 캐피털 원 컵 경기에서 아스날의 극적인 7-5 역전승을 이끈 월콧이 팀에 남기를 원합니다. (더 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뛰고 있는 19세의 윙어 윌프리드 자하를 지켜보기 시작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은 HJK 헬싱키에서 뛰고 있는 18세의 스트라이커 요엘 포얀팔로에게 재차 계약을 제시한 끝에 마침내 영입하는 데 성공할 것입니다. 포얀팔로는 헬싱키 1군에 입성한 후 34경기에 출전해 19골을 폭발시켰습니다. (메트로)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가 오볼론 키예프에서 뛰고 있는 22세의 골키퍼 이고르 베레조프스키를 노리고 있습니다. 베레조프스키는 최근 우크라이나의 페르샤 리하(우크라이나의 2부 리그)에서 여러 차례 눈부신 활약으로 키예프의 승리를 이끌며 두 팀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아스날은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21세의 스트라이커 안드레 슈얼레를 내년 1월에 영입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슈얼레 외에도 샬케 04에서 뛰고 있는 22세의 미드필더 루이스 홀트비와 함부르크 SV에서 뛰고 있는 20세의 공격수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올 여름에 리오 퍼디넌드를 깜짝 영입할 수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첼시의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은 내년 1월에 23세의 공격수 대니얼 스터리지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을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풀럼 크로니클)
카디프 시티에서 뛰고 있는 32세의 미드필더 스티븐 맥페일은 구단 측과의 재계약이 원만히 성사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의 계약은 올 시즌이 끝난 후 만료되는데요. 맥페일은 최근 챔피언십에서 선두로 뛰어오른 카디프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상태입니다. (웨일스 온라인)
OTHER GOSSIP
인종차별적 욕설을 퍼부은 혐의로 마크 클래튼버그 주심을 제소한 첼시 선수들은 클래튼버그 주심의 강한 뉴캐슬식 억양을 잘못 알아들은 것 같습니다. (미러)
첼시는 마크 클래튼버그 주심의 인종차별적 발언 혐의가 사실 무근으로 판명될 경우 심판과 경기 관계자들로부터 오히려 역풍을 맞을지도 모릅니다. 첼시의 제소가 기각될 경우 이 경기를 담당한 관계자들이 이들에 대한 징계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인디펜던트)
앨런 시어러 감독이 사우스햄튼의 차기 사령탑 후보에 포함된 것 같습니다. 현재 소튼을 지휘하고 있는 나이젤 애킨스 감독은 지난 화요일(현지시각)에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캐피털 원 컵 원정 경기마저 패배하며 거취가 더욱 불투명해진 상태입니다. (데일리 메일)
헤닝 베리 감독은 오늘 아침 "블랙번의 감독직을 믿고 맡길 만한 사람이 단 한 명도 안 보인다."라고 밝힌 지 겨우 5분 만에 블랙번 로버스의 새 감독으로 공식 발표될 예정입니다. (타임스)
미하엘 발락의 변호인을 맡고 있는 헤수스 가예고 롤 씨는 발락이 현재 무직 상태이기 때문에 속도 위반 벌금을 내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AND FINALLY
아스날의 윙어 시오 월콧은 레딩과의 캐피털 원 컵 경기에서 7-5 역전승을 거둔 후 자신이 해트트릭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동료 수비수 칼 젠킨슨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메트로)
던디 유나이티드가 최근에 영입한 체코의 플레이메이커 루디 스카첼은 하이버니언 팬들의 반발을 무릅쓰고 자신의 등번호로 51번을 선택했습니다. 스카첼은 전소속팀인 하츠 오브 미들로시언이 지난 5월에 지역 라이벌인 하이버니언에 5-1 대승을 거둔 것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51번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메트로)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캐피털 원 컵 경기에서 전반전이 끝난 후 레딩에 1-4로 지고 있는 상황인데도 경기가 열린 마데이스키 스타디움을 떠나지 않고 그대로 남아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벵거 감독은 "우리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희가 0-4로 뒤지고 있을 때에도 함께해주신 분들이지요. 먼저 경기장을 떠난 분들은.. 음, 좀 그렇네요."라고 말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이건 뭐지;
아무리 억양이라도 저런 민감한 문제를 잘못들어서 제소할만큼 첼시가 허술하진 않을거 같은데;;
왜 갑자기 유망주들을..영입하냐..즉시전력감이 필요한대
데뷔전에서 해트트릭하고 플레이를 보니 유망한 추꾸신동인듯 하더군요. 지금 공격수없는 상황에서 잘만해준다면 좋겠네여
음...잘해주면..좋긴하겠는데..있는유망주 예실이나 모건을 써보는게 좋을것 같아서요
모건 예실은 물론 리그수준차가 있지만 정규1군리그에서 많이 뛰어본적이 없어서요. 본인도 리버풀을 드림클럽으로 생각하니 괜찮은듯해요. 즉전감이 아니라도 지금의 리버풀을 먹여살리는 유망주들이 베니테즈때부터 데려와서 터진거 보면 굿초이스라고 봅니다. 물론 즉전감은 따로 영입을 해야겠지만용ㅋ
발락기사가 가장 눈에 띄는건 뭐냐;;: 콩락 축구 해설이도 하지 ㅠㅠ
발락이 번돈이 얼만데 속도 위반 벌금을 못낸다고 하는거지??전모씨랑 똑같은 소리하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