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AC 밀란은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을 데려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은 러시아의 안지 마하치칼라에 키가 무려 6피트 8인치(약 203cm)에 달하는 장신 공격수 라시나 트라오레(22)의 영입을 제안했습니다. 트라오레는 지난 주에 열린 리버풀과의 UEFA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메트로)
맨시티와 리버풀, 사우스햄튼은 이탈리아의 U.S. 사수올로 칼초에서 뛰고 있는 스트라이커 도메니코 베라르디(18)의 영입을 놓고 다투는 중입니다. (스카이스포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퀸스 파크 레인저스는 과거 첼시에서 뛰었던 상하이 선화의 스트라이커 니콜라 아넬카(33)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더 선)
파리 생제르맹 이적설에 휘말린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24)는 팀을 떠날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마르카)
유벤투스는 내년 1월에 우디네세 칼초에서 뛰고 있는 모로코의 수비수 메흐디 베나티아(25)를 데려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베나티아는 그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가 영입을 추진해 왔던 선수입니다. (토크 스포츠)
OTHER GOSSIP
스웨덴의 스타플레이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1)는 이번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상대할 리버풀의 스티븐 제라드(32)에게 더 늦기 전에 빅 클럽으로 이적하라고 말했습니다. (미러)
그리고 스웨덴전을 통해 100번째 A매치를 준비하고 있는 제라드는 선수 생활을 보내면서 후회되는 것이 많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가디언)
크리스털 팰리스의 공격수 윌프리드 자하(20)는 자신의 A매치 데뷔전이 될 수도 있는 스웨덴전을 앞두고 때아닌 굴욕을 당했습니다. 상대팀인 스웨덴 대표팀의 에릭 함렌 감독이 그에게 "나는 너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어."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더 선)
과거 스토크 시티를 이끌었던 루 마카리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 감독에게 스웨덴전에서 수비수 라이언 쇼크로스(25)를 전후반 90분에 걸쳐 풀타임 기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스토크 센티널)
리버풀은 스탠더드 차타드 은행과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 연장을 협상하고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수비진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4백 체제를 버리고 맨시티가 도입한 5백 체제로 갈아탈지 고심 중입니다. (데일리 메일)
프리미어리그의 중계권료 총액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50억 파운드(약 8조 6,392억 원) 고지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가디언)
이탈리아 대표팀의 체자레 프란델리 감독은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22)에게 언론을 상대로 이런저런 시끄럽게 떠들고 다니지 말고 축구에만 집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텔레그래프)
맨시티의 수비수 알렉산다르 콜라로프(27)는 자신들이 지금도 잉글랜드 최고의 팀이라고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피터보로 유나이티드의 선수 4명이 주말 밤을 맞아 시외로 놀러갔다가 벌금 조치를 받은 것은 물론 방출 명단에까지 올랐습니다. 그러자 이들은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에 구단 측을 상대로 한 소송을 진행하는 데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피터보로 텔레그래프)
현역 시절 프랑스 대표팀의 수비수로 활약했던 윌리 사뇰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올해 발롱도르 수상을 놓고 경쟁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골닷컴)
선더랜드의 주장을 맡고 있는 리 캐터몰은 무릎 부상에서 회복해 오는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리는 풀럼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널)
토트넘은 오는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리는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 카일 워커와 애런 레넌, 저메인 데포를 출전시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인디펜던트)
그런데 토트넘의 슈테펜 프로인트 수석코치는 자신이 현역으로 뛸 때부터 북런던 지역의 힘의 균형은 (이미) 아스날에서 토트넘 쪽으로 넘어왔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AND FINALLY
아르헨티나의 스타플레이어 리오넬 메시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경호를 받다가 한 군인이 자신에게 갑자기 총을 들이대자 질겁을 했답니다. (메트로)
자선 달력 제작에 나선 에버튼의 골키퍼 팀 하워드는 일부 동료 선수들이 옷을 홀딱 벗고 포즈를 취하는 데 누구보다도 열심이라고 말했습니다. (리버풀 에코)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라시나 트라오레도 드디어 빛을 보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