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26)는 4,800만 파운드(약 818억 원)에 이적을 감행할 경우 첼시보다는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입스위치 타운은 노팅엄 포레스트의 골키퍼 리 캠프(28)가 1군에서 강등되자 그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메일)
맨체스터 시티는 더비 카운티의 미드필더 윌 휴즈(17)를 700만 파운드(약 119억 원)에 데려오는 것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데이비드 플랫 수석코치를 지난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린 브라이튼 & 호브 앨비언과의 원정 경기에 파견해 휴즈의 경기력을 지켜보았답니다. (더 선)
스완시 시티의 미샤엘 라우드럽 감독은 CA 오사수나의 공격수 롤랑 라마(25)를 200만 파운드(약 34억 원)에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는 이번 주에 라마의 영입을 발표하고 싶어합니다. (미러)
노리치 시티는 크리스 휴튼 감독이 공격진의 추가 보강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서 셀틱의 스트라이커 개리 후퍼(24)의 영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가디언)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에 임대된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19) 측의 관계자들은 올 겨울 이적시장이 끝나면 (원소속팀인) 첼시 측 사람들을 만나 WBA에서 한 시즌 더 뛰는 문제를 논의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풀럼의 마르틴 욜 감독은 SV 쥘터 바레험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의 어린 수비수 베르나르 말랑다-아제(18)를 300만 파운드(약 51억 원)에 데려올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팀의 스트라이커 시오 월콧(23)이 잔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벵거 감독은 새로운 선수가 들어올 때까지는 기존 선수를 추가 이적시킬 뜻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그리고 벵거 감독은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5)가 언젠가 아스날로 돌아와 이곳에서 은퇴까지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파브레가스는 어제(현지시각) 열린 말라가전(3-1 승)에서 골을 기록했습니다. (메트로)
크리스털 팰리스의 윙어 윌프리드 자하(20)는 "제가 프리미어리그의 1등 팀으로 가는 모습을 잘 지켜보세요."라는 트윗을 남기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을 한층 더 증폭시켰습니다. 이후 자하는 이 트윗을 삭제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첼시는 셀타 비고의 공격수 이아고 아스파스(25)에게 850만 파운드(약 145억 원)를 제의했습니다. 아스파스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18경기에 출전해 8골을 터뜨렸습니다. (데일리 스타)
션 오드리스콜(55) 감독은 블랙풀의 제안을 거절하고 브리스톨 시티의 사령탑에 취임할 것이 유력합니다. 브리스톨을 지휘하던 데릭 매키니스(41) 감독은 지난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0-4로 참패하자 해임됐습니다. (데일리 스타)
피터보로 유나이티드는 윙어 조지 보이드(27)에 대한 노팅엄의 제안이 형편없다며 거절했습니다. 보이드는 올 여름에 계약이 만료됩니다. (타임스)
버밍엄 시티는 아브로스의 스트라이커 스티븐 도리스(24)가 입단 테스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그를 영입할지 검토하는 중입니다. (데일리 레코드)
GLOBAL GOSSIP (sourced by BBC Monitoring)
첼시는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가 스타드 렌의 얀느 음빌라(22)를 데려오는 데 성공할 경우 QPR의 미드필더 스테팡 음비아(26)의 영입을 시도할 것입니다. (레퀴프)
ACF 피오렌티나의 빈첸초 몬텔라 감독은 올 여름에 첼시에서 계약이 만료되는 프랭크 램파드를 지도해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투토 스포르트)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루과이 대표팀의 주장을 맡았던 PSG의 수비수 디에고 루가노(32)는 스페인의 말라가에 6개월간 임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라 오피니옹)
체스카 모스크바가 브라질의 CR 플라멩구에 1년간 임대했던 미드필더 바그네르 로비(28)를 복귀시켰습니다. 로비는 체스카에서 지난 2004년부터 2012년까지 뛰면서 117골을 터뜨렸는데요. 당시의 활약으로 로비는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성공한 외국인 선수라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러시아 투데이)
OTHER GOSSIP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아스날전(2-0 승)에서 뱅상 콩파니(26)가 잭 윌셔에게 파울을 범했다는 이유로 퇴장당하자 이의를 제기할 예정입니다. (가디언)
토트넘 홋스퍼의 안드레 빌라쉬-보아쉬 감독은 지난 2011년 여름 첼시의 사령탑에 임명됐을 때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스콧 파커의 영입을 시도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그를 극찬하고 나섰습니다. (인디펜던트)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새 사령탑인 딘 사운더스(48) 감독은 인건비 절감을 위해 앞으로 2년에 걸쳐 40명에 달하는 현재 선수단을 25명까지 감축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운더스 감독은 '이왕이면 좀더 잘하는 선수들에게만 주급을 주기 위해' 선수단의 규모를 줄이고 싶어한답니다. (익스프레스 & 스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주심으로 활약했던 그레엄 폴 심판은 맨유의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31)가 리버풀전(2-1 승)에서 볼을 마지막으로 터치할 때 오프사이드가 명백했는데도 부심이 이를 선언하지 않은 것을 봐서라도 비디오 판독이 도입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현역 시절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주장으로 활약했던 바비 몬커 씨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수비수 파브리시오 콜로치니(30)가 팀을 떠난다면 뉴캐슬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될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콜로치니는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고향인 남미 무대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블랙번 로버스의 미드필더 대니 머피(35)는 새 사령탑인 마이클 애플턴(37) 감독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머피는 "좀 미친 게 아닐까요? 올 시즌에만 벌써 감독을 4번이나 갈아치웠다는 것은 전혀 훌륭하다고 볼 수 없는데요."라고도 말했습니다. (랭커셔 텔레그래프)
AND FINALLY
블랙풀의 칼 오이스턴 구단주는 마이클 애플턴 감독을 영입한 블랙번을 맹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오이스턴 구단주는 "블랙번이 일으킨 평지풍파에 우리까지 휩쓸려 들어간다니 통탄할 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블랙풀 가제트)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