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첼시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4)는 미국으로 떠나 LA 갤럭시에 입단할 예정입니다. LA 측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개막에 발맞춰 램파드가 합류해주기를 바라고 있는데요. 그러나 첼시는 오는 5월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종료될 때까지는 램파드를 계속해서 데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램파드는 한편으로 이탈리아의 AC 밀란으로 이적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피플)
그런데 램파드가 첼시에 남거나 밀란으로 가는 대신 미국행을 택한다면 잉글랜드 대표팀에서의 입지는 위험해질 수도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FC 바르셀로나는 빅토르 발데스가 지난 주에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자 리버풀의 골키퍼 호세 레이나를 다시 데려올 것으로 보입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바르샤가 첼시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20)에게 최대 1,000만 파운드(약 169억 원)를 제의할 준비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메트로)
크리스털 팰리스의 윙어 윌프리드 자하(20)를 영입하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시도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팰리스가 맨유의 1,000만 파운드(약 169억 원) 제안을 거절했기 때문입니다. (미러 일요일판)
밀란은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22)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맨체스터 시티가 요구하는 3,100만 파운드(약 522억 원)의 이적료를 (곧이곧대로) 수용할 생각은 없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은 오는 7월에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 새 사령탑에 공식 취임하면 리버풀의 루이스 수아레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라다멜 팔카오를 최우선 영입대상에 올릴 예정입니다. (미러 일요일판)
스토크 시티는 트리니다드 토바고 대표팀의 공격수 켄와인 존스(28)를 데려가려면 450만 파운드(약 76억 원)를 내놓으라고 스완시 시티에게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선더랜드는 SS 라치오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마우로 사라테(25)의 임대를 검토 중입니다. (피플 일요일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미드필더 모하메드 디아메(25)와 아직도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답니다. 디아메는 올 겨울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아스날로 이적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메트로)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SC 바스티아의 미드필더 플로리앙 토뱅(19)를 지켜보고 있지만, 그를 영입하려면 아스날과 경쟁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더비 카운티는 맨시티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미드필더 윌 휴즈(17)를 올 겨울에 이적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피플 일요일판)
OTHER GOSSIP
카를로스 테베스는 맨시티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테베스는 1년 6개월이 남은 현재의 계약이 만료되면 고국 아르헨티나로 돌아가 보카 주니어스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파리 생제르맹(PSG)은 올 여름에 3,000만 파운드(약 506억 원)를 들여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 사령탑 자리를 제안할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PSG를 이끌고 있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벵거 감독의 뒤를 이어 아스날에 입성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AND FINALLY
웨인 루니는 지난 2011년 2월의 맨시티전 당시 본인이 터뜨린 오버헤드킥 골에서 영감을 받아 다이아몬드 재질의 오토바이를 직접 디자인했습니다. 루니는 이 오토바이를 경매에 부쳐 수익금을 자선 단체 '키즈 에이드(KidsAid)'에 기부할 생각입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