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는 이탈리아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22)를 임대하겠다는 AC 밀란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또 밀란은 맨시티에게 발로텔리를 완전 영입하더라도 2,500만 유로(약 2,120만 파운드/약 361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지급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주장 파브리시오 콜로치니(31)는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팀에 잔류할 것입니다. 올 겨울에 팀을 떠나려면 이적료로 700만 파운드(약 118억 원)는 소요될 것이라는 이야기에 뜻을 접은 것입니다. (미러)
토트넘 홋스퍼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책정한 350만 파운드(약 59억 원)의 이적 허용 조항을 받아들여 아스날과 에버튼, 풀럼을 제치고 세네갈 대표팀의 미드필더 모하메드 디아메(25)를 영입할지 검토 중입니다. (가디언)
레알 마드리드의 깜짝 영입대상으로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33)가 떠올랐습니다. 스페인 대표선수인 이케르 카시야스가 손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어 한 달간 결장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미러)
선더랜드는 페루 대표팀의 어떤 왼쪽 수비수를 영입할 것이 유력하며, 올 겨울에 최소 3명 이상의 선수를 새로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저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올 여름의 영입대상으로 프랑스 19세 이하 대표팀의 수비수 퀴르 주마(18)를 낙점했습니다. AS 생테티엔에서 뛰고 있는 주마를 데려오려면 800만 파운드(약 115억 원)가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아스톤 빌라의 왼쪽 수비수 스티븐 워녹(31)의 임대를 놓고 리즈 유나이티드와 경쟁하고 있습니다. (익스프레스 & 스타)
노리치 시티는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공격수 리키 판 볼프스빈컬(23)의 영입을 검토 중입니다. (스카이스포츠)
QPR은 FC 포르투의 포르투갈 수비수 홀란두 조르즈 피르스 다 폰세카 '홀란두'(27)와 전남 드래곤스의 윤석영(22)을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메트로)
아스날은 스페인의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윙어 이삭 쿠엔카(21)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한편 바르샤도 그를 올 겨울에 다른 팀에 임대할 생각이 있다고 합니다. 쿠엔카는 무릎 부상으로 올 시즌에 한 경기도 뛰지 못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리버풀은 체스터필드의 윙어 텐다이 다리콰(21)에게 200만 파운드(약 34억 원)를 제의할지 검토 중입니다. (토크 스포츠)
풀럼은 과거 미들스브러에서 뛰었던 VfL 볼프스부르크의 오스트리아 수비수 에마누엘 포가테츠(31)을 영입할 수 있는지 문의했답니다. 위건 애슬래틱과 아스톤 빌라도 포가테츠의 영입을 제안받았습니다. (데일리 메일)
블랙풀은 노팅엄 포레스트의 스트라이커 매튜 더비셔(26)를 (다시) 임대해오고 싶어합니다. 더비셔는 올 시즌 블랙풀에 임대되어 10경기 4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스카이스포츠)
GLOBAL GOSSIP (sourced by BBC monitoring)
샬케 04는 토트넘으로부터 루이스 홀트비(22)를 영입하겠다는 제안을 재차 받았지만 거절했습니다. 샬케의 호르스트 헬트 기술이사는 "토트넘 측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독일의 '빌트')
볼프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수비수 펠리피 루이스는 맨유의 페데리코 마케다와 함께 VfB 슈투트가르트에서 임대 선수로 뛰게 됐습니다. (프랑스의 '레퀴프')
스페인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요렌테는 유벤투스와 4년 계약을 체결하며 올 여름에 입단합니다.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
우크라이나의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브라질의 공격수 브루누 페헤이라 봉팽 '덴치뉴'를 터키의 베식타슈 JK로 1년간 임대했습니다. (샤흐타르 공식 홈페이지)
OTHER GOSSIP
리버풀의 윙어 스튜어트 다우닝(28)은 최근의 좋은 경기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브렌든 로저스 감독이 자신에게 여차하면 팀에서 쫓겨날 수도 있다고 겁을 준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더 선)
QPR의 미드필더 션 데리(35)는 강등 탈출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동료 선수들이 열심히 뛰지 않는다고 비난했습니다. (텔레그래프)
맨시티의 치키 베기리스타인 기술이사는 다음 시즌에는 4-3-3 시스템을 새로 도입하기를 바라고 있으며, 이에 맞춘 새 선수 영입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타임스)
스완시 시티의 앨런 커티스(58) 코치는 첼시와의 잉글랜드 캐피털 원 컵 준결승전에 대해 볼보이들에게 경기의 템포를 늦추라고 이야기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첼시의 에당 아자르가 한 볼보이를 걷어찬 일로 시끄러워진 바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볼보이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아자르에게 추가 징계를 내릴지, 아니면 3경기 출전 정지 처분에서 그칠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타임스)
빌라의 풀백 매튜 로튼(23)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볼보이로 있을 때 닐 워녹 감독으로부터 스포츠맨십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AND FINALLY
호주의 멜버른에 사는 브래드포드 시티의 팬이 아내와 내기를 걸었습니다. 자신이 페이스북에서 100만 개의 '좋아요'를 받으면 스완시와의 캐피털 원 컵 결승전을 보러 영국에 가겠다고 공언한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맨유의 미드필더 폴 스콜스(38)가 스타들을 대상으로 하는 300마일(약 483km) 자선 자전거 여행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이 자전거 여행은 오는 5월에 있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과 같은 시간에 있을 예정입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무슨 아내와 내기를 건게 여기에 나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