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는 올 여름에 6,000만 파운드(약 1,010억 원)가 넘는 규모의 선수단 개편을 감행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또 이들은 SSC 나폴리의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25)와 셀틱의 미드필더 빅터 완야마(21)도 영입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FC 바르셀로나의 티토 빌라노바 감독은 첼시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25)를 최우선 영입대상으로 낙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맨시티와 아스날이 노리고 있는 공격수 스테판 엘 샤라위(20)는 AC 밀란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계약 기간을 오는 2018년 여름까지 연장할 것입니다. (토크 스포츠)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무려 5차례나 영입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던 셀틱의 스트라이커 개리 후퍼(25)는 올 여름에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하고 싶어합니다. (메트로)
선더랜드는 레딩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잠비아 대표팀의 센터백 스토필라 순주(23)를 노리고 있습니다. (선더랜드 에코)
토트넘의 수비수 윌리암 갈라스(35)는 올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입니다. 안드레-빌라쉬 보아쉬 감독이 현재 선수단에 센터백이 지나치게 많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가디언)
피테서 아른험에서 뛰고 있는 코트디부아르의 공격수 빌프리트 보니(24)를 영입하려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꿈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보니가 이번 달에 러시아 팀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뜻을 은연중에 밝혔기 때문입니다. (토크 스포츠)
리버풀은 UC 삼프도리아의 스트라이커 마우로 이카르디(19)를 영입할 수 있는지 문의했습니다. 토트넘과 맨시티도 이카르디를 지켜보고 있지만, 정작 선수 본인은 이들의 관심을 뿌리치고 인테르 밀란에 입단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은 올 겨울에 헝가리의 윙어 발라시 주작(26)의 영입을 시도했지만 소속팀 디나모 모스크바의 거부로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메트로)
SC 인테르나시오나우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공격수 레안드루 다미앙(23)은 최근 4차례의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이 계속해서 관심을 보였는데도 올 여름에 (잉글랜드가 아닌) 이탈리아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OTHER GOSSIP
뉴캐슬의 미드필더 셰이크 티오테(26)는 구단 훈련장 근처에서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는데도 오늘(현지시각) 열리는 메탈리스트 카르키프와의 UEFA 유로파리그 경기에 출전이 가능하답니다. (더 선)
다음 시즌이 끝난 후 계약이 만료되는 스완지 시티의 미샤엘 라우드럽 감독은 앞으로 며칠 내에 구단 경영진과 재계약 협상에 들어갈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의 사령탑을 지냈던 스벤-예란 에릭손 감독은 미드필더 마이클 존슨(24)이 갖가지 부상에 그라운드 밖에서 이런저런 말썽에 휘말리며 맨시티에서 방출되자 그가 하루빨리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잉글랜드 풋볼 리그 사무국은 왓포드에 예외 조항을 적용하며 이들을 구제할 방침입니다. 사무국의 이러한 노력으로 왓포드는 최근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임대 선수를 무려 7명이나 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텔레그래프)
한때 벨기에 21세 이하 대표선수까지 지냈던 스트라이커 장비옹 윌뤼-마통도(27)가 베리에 입단한지 겨우 하루 만에 방출됐습니다. 윌뤼-마통도는 2군에서 1경기를 치르고 방출 통보를 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더 선)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뉴욕 레드 불스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티에리 앙리(35)는 현 소속팀을 떠나게 되면 친정팀인 아스날로 돌아가 무슨 역할이라도 맡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풋볼 리그 사무국은 이달 말에 있을 스완지와의 잉글랜드 캐피털 원 컵 결승전에서 브래드포드 시티가 2개의 마스코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브래드포드 선수들은 암을 이겨낸 제이크 터튼(9) 군의 인솔 아래 웸블리의 그라운드를 밟게 됐습니다. (텔레그래프)
AND FINALLY
맨시티를 이끌고 있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목소리가 연고지인 맨체스터에 새로 개통되는 지하철에 울려퍼지게 됐습니다. 또 골키퍼 조 하트와 주장인 뱅상 콩파니,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도 경기가 있는 날 맨체스터의 지하철 승객을 대상으로 한 안내방송을 함께 녹음했습니다. (미러)
세계 헤비급 복싱 챔피언 출신인 마이크 타이슨이 요즘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비상한 관심을 끄는 모양입니다. 버밍엄에 훈련장을 두고 활동 중인 그의 스파링 파트너 조 이건은 타이슨에게 울브스의 딘 사운더스 감독이 최근 자신들에게 찾아온 시련을 타이슨이 겪어 온 어려움에 빗댔다고 전했답니다. (더 선)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리버풀 주작하려고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