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의 BBC 가십 - 아스날, 수비진 보강에 나서나?/맨유 "포르투, 나니-하메스 트레이드 어때?"/펠레 "네이마르, 맨시티 대신 바르샤로 가길" 外

[토맛토마토]

목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아스날은 스카우터들을 보내 올랭피크 리옹의 막심 고날롱(23)과 토리노의 안젤로 오본나(24)를 지켜보도록 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팀의 후보 윙어 루이스 나니(26)와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20)를 트레이드하는 것이 어떠냐고 FC 포르투에게 문의했습니다. (메트로)

함부르크 SV에서 뛰고 있는 한국의 스트라이커 손흥민(20)의 에이전트 티스 블리마이스터 씨는 맨유와 첼시가 손흥민의 영입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스카이스포츠)

첼시의 공격수 뎀바 바(27)는 올 여름에 공격진을 보강하는 데 적극 찬성한다며, 그러면 자신의 경기력이 좋아지는 데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그런데 콜롬비아의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27)는 첼시에 입단할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팔카오가 현 소속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남고 싶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메트로)

브라질의 전설적인 스타 에지송 아란치스 두 나시멘투 '펠레'는 산투스의 공격수 네이마르 다 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 '네이마르'(21)에게 맨체스터 시티의 유혹을 뿌리치고 FC 바르셀로나로 갈 것을 조언했습니다. (인디펜던트)

한편 맨시티의 치키 베기리스타인 기술이사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 마르코 로이스(23)와 세비야의 윙어 헤수스 나바스(27)를 올 여름에 영입할 선수 후보에 올렸습니다. (데일리 스타)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폴란드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4)는 올 여름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언론들의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도 맨유와 계약할 가능성 역시 남아 있답니다. (더 선)

에콰도르의 바르셀로나 SC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프릭손 에라소(24)는 맨유가 자신에게 이적을 타진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프라소는 현 소속팀에서 뛰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OTHER GOSSIP

최근 총체적인 성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오늘(현지시각) 스탠 크론케 구단주를 비롯한 구단 경영진과의 회의에서 재신임을 받아낼 것으로 보입니다. (데일리 메일)

 

뮌헨의 미드필더 프랑 리베리(29)은 지난 화요일(현지시각)에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상대팀인 아스날을 간단히 짓밟아 버렸다고 비웃었습니다. (더 선)

올랭피크 마르세유에 임대된 미드필더 조이 바튼(30)은 퀸스 파크 레인저스로 컴백할 것 같지 않다면서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그립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현역 시절 프로축구 선수로 활약했으며 지금은 스포츠 신문의 수석 에디터를 맡고 있는 중국 축구의 한 관계자는 자국에서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낮은 연봉을 받는데다 정부의 통제도 부실해 뇌물을 받고 승부를 조작하는 문화가 만연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디언)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 감독은 오늘(현지시각) 앤필드에서 열리는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와의 유로파리그 경기를 앞두고 지난 2004/05 시즌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루이스 가르시아가 터뜨렸던 벼락 같은 결승골을 선수들에게 상기시키고 있는 모양입니다. (텔레그래프)

국제축구연맹(FIFA)의 랄프 무치케 보안 담당관은 전세계 정부의 협조 없이는 축구계에 판치는 승부조작 문화를 완전히 뿌리뽑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폭스 뉴스)

현역 시절 맨시티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로드니 마시 씨는 맨시티가 FA컵에서 우승한다고 해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자리를 지켜내리란 보장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AND FINALLY

홈구장 산 시로에서 열린 바르샤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2-0 승)에 출전하지 못한 AC 밀란의 마리오 발로텔리와 호브송 지 소자 '호비뉴'가 (팀의 승리에) 펄쩍펄쩍 뛰며 좋아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야후! 스포츠)

맨유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27)가 설계한 다이아몬드 재질의 오토바이가 자선 경매 행사에서 43,250 파운드(약 7,14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미러)

브래드포드 시티의 수비수 칼 매큐(20)는 스완지 시티와의 캐피털 원 컵 결승전에서 본인의 팬클럽 회원 111명으로부터 열띤 응원을 받을 것입니다. (타임스)

맨시티의 에딘 제코와 조 하트, 제임스 밀너가 '할렘 셰이크(The Harlem Shake)'라는 춤을 선보인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됐습니다. (뉴스레터 606)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캐러거]

재신임을 받을것으로 보입니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