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는 SSC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우루과이의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26)에게 연봉 1,330만 파운드(약 229억 원)를 제시해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그를 데려올 것이 유력합니다. 또 이들은 카바니의 계약에 걸려 있는 이적 허용 금액 5,200만 파운드(약 893억 원)보다 적은 돈을 들이고도 그를 데려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올 여름에 FC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멕시코 대표팀의 미드필더 호나탄 도스 산토스(22)는 리버풀에 입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메트로)
AC 밀란의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부회장은 올 여름에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스웨덴의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1)의 재영입에 나설 가능성은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해 밀란을 떠나 PSG에 입성한 바 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레알과 바르샤를 비롯해 첼시와 맨시티 이적설에도 휘말린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네이마르 다 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 '네이마르'(21)의 아버지는 네이마르가 내년에 브라질 월드컵이 끝날 때까지는 산투스에서 계속 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리버풀에서 임대해 온 공격수 앤드루 캐롤(24)의 다음 번 이적이 그의 선수 생활에서 아주 중요한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그의 완전 영입을 자신하고 있는데요.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도 캐롤을 데려가고 싶어합니다. (미러)
아스톤 빌라의 폴 램버트 감독은 리버풀과 아스날 이적설에 휘말린 벨기에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벤테커(22)가 팀에 잔류해서 한 시즌짜리 반짝 선수가 아님을 보여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FC 코펜하겐의 공격수 안드레아스 코르넬리우스(20)를 비롯해 FC 노르셸란의 수비수 요레스 오코레(20)와 올보르 BK의 스트라이커 니클라스 헬레니우스(21)까지 데려오는 데 실패한 바 있는 위건 애슬래틱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올 여름이 되면 덴마크 선수들의 영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맨시티는 샬케 04의 수비수 키리아코스 파파도풀로스(21)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오는 2016년에 샬케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파파도풀로스에게는 1,700만 파운드(약 292억 원)의 이적 허용 조항이 걸려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바이어 레버쿠젠의 공격수 안드레 슈얼레(22)는 첼시에 입단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첼시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의 윙어 케빈 더 브라이너(21)는 레버쿠젠에 임대됩니다. 더 브라이너는 올 시즌 베르더 브레멘에서 임대 선수로 뛰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OTHER GOSSIP
맨시티의 수비수 졸리옹 레스콧(30)은 팀내에서 출전 시간이 부족한 것 때문에 내년에 있을 브라질 월드컵 출전이 불발될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계약 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 레스콧은 자신의 거취를 논의할 때 구단 측이 최소한의 존중이라도 해줄 것을 요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텔레그래프)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구단주는 올 여름 주제 무리뉴 감독의 후임으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선임할 것이 유력합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올 여름 팀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에 휘말린 웨인 루니가 일본의 미드필더 카가와 신지와의 주전 경쟁에서도 밀려난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을 지도하고 있는 스코틀랜드의 스티브 클라크(48) 감독은 올 여름이 되면 재계약 협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감독으로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클라크 감독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WBA를 10위 안에 진입시켰습니다. (버밍엄 메일)
뉴캐슬의 앨런 퍼듀 감독은 지난 주 일요일(현지시각) 타인-웨어 더비에서 자신들에게 3-0으로 승리를 거둔 선더랜드에 대해 유럽 무대를 그저 꿈꾸기만 할 수 있는 팀이라고 농담을 했습니다. (타임스)
토트넘 홋스퍼의 안드레 빌라쉬-보아쉬 감독은 가레스 베일이 내일(현지시각) 맨시티전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를 때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받을 자격이 있음을 보여줄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스완지 시티의 윙어 파블로 에르난데스(28)는 스페인 대표팀에 다시 뽑히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A매치 4경기에 출전한 바 있는 에르난데스는 자신의 동료인 미구엘 페레스 쿠에스타 '미추' 역시 대표팀에 뽑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
선더랜드에서 7년간 지휘봉을 잡았던 피터 리드 감독은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이 뉴캐슬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선더랜드에서 이미 전설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리드 감독은 이번 타인-웨어 더비 이전에 뉴캐슬에 승리를 거둔 가장 최근의 선더랜드 감독이기도 합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AND FINALLY
선더랜드의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은 자신과 코치들이 팀을 강등권에서 끌어올리기 위해 하루에 16시간씩 구슬땀을 흘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디 카니오 감독은 선수들이 광부도 아닌데 본인들의 스케줄이 취소된다고 무슨 불평을 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미러)
노스햄튼 타운의 아이디 부스로이드 감독은 오늘(현지시각) 포트 베일과의 경기를 치를 때 신기록을 하나 세웁니다. 이날 경기를 갖는 베일 파크는 부스로이드 감독이 리그 경기에서 방문하는 92번째 경기장이 되는 것입니다. (타임스)
스토크 시티의 토니 펄리스 감독은 팀의 스트라이커 피터 크라우치(32)가 올 시즌에 부진한 것에 대해 지난 해 11월에 입을 다친 것이 결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크라우치는 뉴캐슬의 수비수 파브리시오 콜로치니와 부딪혀 치아 3개를 잃었는데요. 이후 그는 겨우 1골을 득점하는 데 그치고 있습니다. (미러)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